Ruta Cuarenta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부부의 성스러운 만찬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노부부의 성스러운 만찬 부부란 어떤 관계일까...생사고락을 함께한 어느 노부부가 접시 위에 놓인 음식을 조심스럽고 느긋하게 즐기고 있다. 이곳은 세계적 휴양도시 아르헨티나의 '산 까를로스 데 바릴로체(San Carlos de Bariloche)'의 나우엘 우아피 호수(lago Nahuel Huapi)에 위치한 모 호텔 레스토랑의 저녁나절 풍경. 결혼은 죽을 때까지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는 것.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o 이야기 더보기 이발은 이발사에게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이발은 이발사에게 이발은 이발사에게...이곳에서는 당연하다. 그런데 한 (꼬레아노)여행자에겐 그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낮선 장면. 이발소에서 머리를 깍아본 기억이 가물가물. 한국 땅에서는 가위질 하는 남자와 여자 미용사를 통털어 '헤어 디자이너'라 부른다. 머리만 깍으면 되는 데...우리가 복고풍이라고 부르는 풍경이 아르헨티나의 유명한 휴양지 '산 까를로스 데 바릴로체'에서는 일상이다.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o 이야기 더보기 여보! 우리 차 바꾸면 안 돼?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우리 차 바꾸면 안 돼? -한 가족의 동상이몽- 여보!(아빠!)...우리 차 바꾸면 안 돼? 아직은...한 십 년만 더 타고 바꾸자. 아내와 아들 녀석이 (지루하게)지켜보는 가운데 아빠는 열심히 자동차 수리를 하고 있는 풍경. 이곳은 아르헨티나의 안데스 자락에 위치한 유명한 휴양도시 산 까를 로스 바릴로체. 세상의 영혼들이 모두 잠든 듯한 나우엘 우아피 호수는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할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이 도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건 호텔과 호스텔 그리고 민박집. 년중 관광객과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천국같은 휴양도시다. 그런데 이 도시 한편에 살고있는 사람들의 삶은 녹록지않다. 경제사정이 힘들다는 것. 그래서일까. 관광버스와 몇몇의 자동차.. 더보기 연비 줄이면 경제가 나아질까?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연비 줄이면 경제가 나아질까? 흠...이 정도면 너무 뻔뻔스럽지 않나요? ^^ ...그런데 남편을 기다리는 세뇨라의 표정을 보니 아무렇지도 않다. 고물자동차 때문에 주눅 들거나 눈치를 보는 따위의 쓸데없는 걱정은 찾아볼 수 없다. 차종을 보아하니 '르노12(Renadlt12)'. 수 십년도 더 된 자동차. 어디 하나 성한곳이 없지만 자동차 번호판 만은 말끔하다. 덜컥거리거나 따발총 소리를 낼 망정 운행에 아무런 문제도 없다는 것. 이런 자동차를 타고 다니면 장점이 자동적으로 따라다닌다. 누가 긁어도 신경 쓸 거 없다. 왠만한 접촉사고는 눈감아 줄 수도 있다. 보험료?...누가 보험에 가입해 주기나 한데?...조심해서 살살 타고 다닌다. 살살...이곳은 축구와 땅고.. 더보기 자동차 도난 주의,문 잘 잠궈!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경제불황에 살아남는 자동차-자동차 도난 주의,문 잘 잠궈!-이런 자동차 보신 적 있나요?... 여행 중에 만난 풍경 하나. 이곳은 남미의 스위스라 불리우는 아르헨티나의 산 까를로스 바릴로체 시내 한 복판. 폐차를 해도 시원찮을 자동차 한 대가 길가에 정차해 있다. 두 사람이 자동차 뒷 트렁크에서 물건을 꺼내고 있는 장면. 두 사람은 이 자동차를 타고 물건을 나르고 있었던 것. 기막힌 장면이다.(어이 친구!...자동차 문 잘 잠궈...요즘 자동차 도난이 유행이래...)우리나라에서는 거저 줘도 안 가져갈 뿐만 아니라 폐차장에서도 접수를 거부할 듯한 자동차...이곳에서는 감지덕지...자동차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가 있었다.보아 하니 뒷 트렁크는 잠길 수 없는 노릇... 더보기 길거리 누비는 '르노12'의 굴욕?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지금 남미에서는 -길거리 누비는 '르노12'의 굴욕?- Fotos de la Renadlt 12... 남미의 스위스라고 불리우는 '산 까를로스 데 바릴로체(San Carlos de Bariloche)'의 '나우엘 우아피 호수(Lago Nahuel Huapi)' 곁 시내에서 만난 1970년대 모델 자동차. 아르헨티나는 만성적인 경제위기와 불황을 겪고 있는 나라. 외신에 따르면 경제위기가 다시 찾아왔다고 한다. 세계적인 불황의 여파에 흔들리는 아르헨티나. 마치 폐차를 몰고 다니는 듯한 거리 풍경이 어려운 경제사정을 말해 주는 것일까. 겉으로는 '땅고(Tango)의 나라' 처럼 정열 가득한 나라로 보이지만 속사정은 여간 힘들지 않은 것. 언뜻 보기에 굴러갈 것 같아 보..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