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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ondamento della Cheonan

[박근혜]3시간짜리 수석회의 담화문에 빠진 알맹이 Recuerdo del www.tsori.net 가만히 있으라 -3시간짜리 수석회의 담화문에 빠진 알맹이- 어제(11일), 청와대에서는 박근혜가 갑작스럽게 회의를 소집해, 오전 11시45분부터 2시간45분간 비교적 장시간 회의를 진행했다고 한다. A4용지에 누군가 써 준 글을 낭독한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변인 민경욱이 전하는 말에 따르면 "세월호 사고 이후 제기된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 그동안 관련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힌 것. 따라서 조만간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대국민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란다. 회의 내용을 살펴보니 "새 국가 변혁의 방향과 안전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고, 특히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한 국가 안전재난 시스.. 더보기
[고발뉴스]남도국악원에 자빠진 인면수심들 Recuerdo del www.tsori.net 당신들은 누구세요? -고발뉴스,국립남도국악원에 자빠진 인면수심들- 이런 게 자유대한민국의 본 모습일까... 기막힌 뉴스 한 토막!!...전라남도 진도에 위치한 국립남도국악원이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위해 숙소로 쓰자고 제안했지만 거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해당 숙소는 KBS, KTV, 정부 부처 관계자가 사용했단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8일 'Go발뉴스'가 고발했는 데 보도에 따르면 국립남도국악원 숙소는 안전행정부와 교육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 관계자와 경찰 기동대, KBS 및 KTV 국민방송 관계자 등이 이용했단다. 한 마디로 미친정부가 아니라면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실종자 가족들은 진도 팽목항에서 자동차로 40분 거리에 .. 더보기
[민간잠수사 사망]용역업체 언딘이 어떻게 했길래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세월호 참사와 물의 악마 -민간잠수사 사망,언딘이 어떻게 했길래- 선입견이 만들어 준 삐딱한 시선... 이번에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언딘 소속 민간인 잠수사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오늘(6일) 오전 전해진 속보 속에서 "수색작업을 벌이던 민간잠수사 이모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는 비보였다. 이 씨는 오늘 새벽 6시경 유속이 약해지는 정조시간에 맞춰 사고 해역에서 선체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그런데 이 같은 비보를 전해듣는 순간 이 씨의 안타까운 죽음 보다 먼저 떠오른 게 언딘(undine-물의 요정이란 뜻)이었다. 언딘 본래의 의미 보다 매우 부정적인 모습으로.. 더보기
[김시곤 논란]세월호 아이들이 보내온 마지막 메세지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아이들이 보내온 마지막 사진 -세월호 참사보도,방송3사와 JTBC 너무 달랐다- 1시간 20분동안 정부와 해경은 뭘 하고 있었을까... 어린이 날 오후, 인터넷을 열어 뉴스를 모니터 하는 순간부터 스스로 패닉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을 자각하고 있었다. 세월호 참사가 20여일을 지나는동안 여전히 시선은 세월호에 가 있었고, 그동안 아무것도 하지못한 채 무기력증에 빠져있었던 것. 바쁘게 살았던 것 같은 데...아이들의 모습이 여전히 가슴속에 트라우마로 자리잡고 있었던 것이다. 아이들의 부모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런 상태에 빠져있으므로, 세월호 참사로 아이들을 잃은 부모들의 마음은 어떠할까... 어린이 날 저녁에 한 토막을 보는 순간 탄식이 절.. 더보기
[정미홍사과]범죄자는 범죄 현장에 다시 나타난다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정미홍의 사과 미흡하다 -범죄자는 범죄 현장에 다시 나타난다- 어느 트위터가 이렇게 말했다. "팽목항을 다시 방문한 박근혜를 두고 "범죄자는 범죄 현장에 다시 나타난다." ... 아놔.. 웃음(웃으면) 안 되는데 터졌다. 시발..." 리트윗은 이랬다. "당신의 파라독스는 어설프다 못해 유치찬란하다 대통령을 모독하지마라." 세월호 참사에서 나타난 박근혜의 태도에 대해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지 매우 궁금하다. 또 박근혜를 과분함 이상으로 지지해 오던 정미홍이 "세월호 추모 집회 참가 학생들 일당 (6만원을)받았다"고 말해 인터넷이 발칵 뒤집어졌다. 그러자 한 네티즌이 "아 진짜 눈물날라한다. 거짓말이면 진짜 죽는다!"라고 말해 세.. 더보기
[팽목항 방문]박근혜 말 한마디에 폭발한 민심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박근혜 말 한마디에 폭발한 민심-박근혜,팽목항 방문해 뭐 하고 왔나?- 나라가 어쩌다 이 모양으로 변한 것일까... 사흘 전,박근혜는 종교지도자를 모아놓고 "부모를 흉탄에 잃어 가족 잃은 마음을 통감한다"라고 말했다. 박근혜의 이같은 말 한마디 때문에 대한민국의 욕이라는 욕은 다 쓸어 모았다. 박근혜는 지난 2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저도 부모님을 다 흉탄에 잃어서 가족을 잃은 마음이 얼마나 견디기 힘들고 고통스러운지 통감을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는 데 박근혜는 또 다시 '대안이 마련되는 대로 대국민 사과를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노트북 앞에서 '책상머리 사과'를 하고 합동분향소에 '조문객을 조문하는 조작질'을 한 다음에.. 더보기
[문재인 진도]우리를 대신한 문재인의 진심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당신이 '대통령'입니다 -우리를 대신한 문재인의 진심- 실종된 아이들 보다 더 간절했던 것... 대한민국이 통째로 실종된 채 표류를 거듭하고 있는 순간에 좌표를 챙겨준 훈훈한 소식. 그는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후보 문재인 의원이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아찔한 이슈로 하루가 시작되는 대한민국. 외출에서 돌아와 인터넷에 로그인 하는 순간 가슴이 따뜻해져 온다. 진도 팽목항에서 가 전해온 사진 한 장을 보는 순간 '우리는 왜 이렇게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나' 싶은 생각이 앞서며, 참 고마운 생각이 드는 것이다. 수 많은 사람들이 진도 팽목항의 유가족 곁을 다녀갔다. 또 수 십만의 조문객이 합동분향소를 찾아갔지만, 정작 위로받을 사람은 .. 더보기
[홍대 침묵시위]분향소 조문연출 퇴출 증폭시켰나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박근혜 가만있으라 -홍대 침묵시위,분향소 조문연출 퇴출 증폭시켰나- 당신이 입을 열면 재앙을 부릅니다. 세월호 참사는 간첩조작 사건에 대한 형식적인 사과 직후 발생한 사건입니다.당신이 손발을 움직이면 조작질이 시작됩니다. 그냥 가만히 있는 게 나라와 민족을 돕는 일입니다. 당신이 입을 열어 아무런 생각없이 수첩을 들여다 보며 적폐를 말하는 순간부터 적폐의 결과물은 당신들이었습니다. 당신이 노트북 앞에서 입을 열어 사과를 말하는 순간부터 재앙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당신이 입을 열어 살인마라고 한 사람은 세월호 선장입니다. 그 시각 당신들은 무엇을 했습니까.당신이 입을 열어 사고 책임자를 엄중처벌 하겠다고 한 순간부터 해경의 통신기록이 입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