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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거대한 물바다로 변한 탄천


거대한 '물바다'로 변한 탄천




서울과 중부지방에 밤새내린 집중호우로 오늘 아침 8시현재,
한강과 맞닿은 탄천변은 거대한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평소 같으면 탄천변에 가득 주차한 자동차들이 오늘은 한대도 보이지 않습니다.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는 일기예보에 따라서 탄천변에 주차한 자동차들은 모두 길 옆으로 대피한 상태입니다.

집중호우로 물바다가 된 탄천변을 돌아 보면서
탄천변 곁에 있는 '대치유수장'이 갑자기 불어난 수위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가 보았으나,

최근 서울 곳곳의 빗물 펌프장이 체육공원으로 용도가 바뀌면서
이곳 탄천변의 유슈장은 개장을 앞두고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래 그림은 오늘 오전 8시현재 물바다로 변한 탄천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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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이 잠길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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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위가 9m에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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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 아래에 설치한 잠수교는 흔적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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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의 수위가 한강의 수위에 더 밀렸으나 물이 빠지면서 떠내려온 가재도구들이 널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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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은 거대한 물바다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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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물속에 깊이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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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는 곳은 운전면허시험장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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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시험장이 물속에 깊이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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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가 겨우 고개만 내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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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유수장 앞 빗물 펌프장 곁 수위도 9m를 육박하고 있으나 대치빗물 펌프장은 가동을 멈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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