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핀 철쭉 어쩌자고
-철을 모르거나 철이 없거나-
"어쩌라고...!"
11월이 되면서 도시의 숲은 노랗고 빨갛게 물든 옷을 다 벗고,
동면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는 거, 세상 만물이 다 안다.
그런데...
어쩌자고 시방 꽃잎을 내 놓는 겨?...
녀석들이 꽃잎을 내놓은 곳은 서울 강남의 오래된 ㄱ아파트단지 입구.
한 두 송이도 아니고 여러 꽃송이가 계절을 잊은 모습이다.
(흠...철을 모르거나 철이 없거나...!)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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