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이가 사랑했던 꽃
-도시에 핀 다알리아-
꽃 한 송이가 오래전 유년기를 기억해 내다니...
그때 엄니와 누이는 뒷뜰 장독대 옆
활짝핀 다알리아 곁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시던...
그땐 몰랐다. 그게 그렇게 큰 그리움으로 다가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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