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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시민들이 건넨 조중동 '불매명함'속 분노 가득해!

 시민들이 건넨 조중동 '불매명함'속 분노 가득해!


 광우병쇠고기 수입과 한반도대운하 추진문제 등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분노가 끓어 넘치자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이 '인적쇄신'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야당은 내각을 총사퇴하라고 압박을 가하고 있다라는 내용의 기사가 오늘자 '조'에 실렸습니다.


언뜻보면 맞는 말 같기도 합니다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아'다르고 '어' 다릅니다.
야 3당이 합작하여 '이명박정권 퇴진운동'을 하고 있다고 써도 시원찮을 것인데
기사대로라면 야 3당이 특정 장관들의 해임(내각)만 내세워 장관 몇만 자르는 수순을 밟고 있는듯 보입니다.



금번 촛불집회와 관련해서 정부가 보여주고 있는 작태는 오만과 교만과 독선을 떠난 방자함의 극치인데
시민들은 그런 정부를 '독재'라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사태의 본질을 외면하고 써 대는 글 속에는 금번 사태의 책임자가 장관으로 지목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각이 총사퇴해야 합니까? 시민들의 목소리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시민들은 '이명박물러가라'며 목소리를 드 높이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산광우병쇠고기의 졸속협상에 대한 '고시철회'나 '협정무효'가 아니라
'이명박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것인데 원인을 제공한 이명박대통령은 쏙 빠져있는 것입니다.

그동안 정권들 마다 툭하면 장관을 경질하는 선에서 장관이 대단한 잘못을 한 것처럼 비쳐졌으나
따지고 보면 대부분의 내각 경질 책임이 대통령에게 있다는 건 주지의 사실입니다.

이렇듯 정치적 상황이나 시민들의 목소리를 왜곡하여 보도하고 있는 조중동에 대해서
어제 서울 시청앞 광장에 모여든 시민들은
'편파.왜곡보도 일삼는 조중동 평생구독거부 선언'이 적힌 명함에 서명을 하고
그림과 같이 조중동에 대한 자신의 뜻을 담아냈습니다.


민주화시대에 평화로운 집회를 한 참가자들을 마구 잡아 들이고 폭력적인 진압을 일삼고 있는 정부...
과연 우리나라 국민들을 위한 정부인지 특정인을 위한 정부인지 곰 되씹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광우병쇠고기수입은 물론 그것도 모자라서 한반도대운하 삽질을 노골화 하고
국민들의 직접적인 피해를 야기 시키는 공기업 민영화를 밀어 부치는 이 정부의 끝은 어디까지 일까요?

이명박정부는 국민과의 소통이 부족하다며 마음에도 없는 머리만 숙인채 소탕을 계속한다면
조중동 불매운동과 같은 시민들의 분노가 결국 그를 청와대에서 끌어내릴 것입니다.

우리 시민들이 촛불집회를 거듭하면서 닭장차에 끌려가는 횟수와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이때
야 3당은 내각총사퇴라는 작은 목소리로 국민의 뜻을 기만할 것이 아니라
공안정국의 책임을 전적으로 물어 이명박정권 퇴진운동에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몇자 안되는 이런 글을 조중동에서 찾아 볼 수 있을까요?



시민들이 건넨 조중동 불매명함에 써둔 시민들의 마음이 담긴 글을 보니 이렇습니다.

"조중동 쓰레기X들은 밑 닦는데도 더러워서 쓰지 않겠습니다"


  '편파.왜곡보도 일삼는 조중동 평생구독거부 선언' 현장입니다. 




























'쓰레기 언론을 절대 보지 않겠다'고 한 시민들의 목소리와 같이
이미 이명박대통령이 등장하는 티비속의 그림조차 보지 않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명박정부의 눈과 입과 귀가 된 조중동은 이명박정권이 종말을 고하는 날...
함께 문을 닫고 말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중동의 실체입니다.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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