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목표는 행복에 있다.
종교를 믿든 안 믿든
어떤 종교를 믿든
우리 모두는
언제나 더 나은 삶을 추구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의 삶은 근본적으로
행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 행복은 각자의 마음 안에 있다는 것이
나의 변함없는 믿음이다. -달라이 라마 "
"삶의 목표는 행복에 있다.
종교를 믿든 안 믿든
어떤 종교를 믿든
우리 모두는
언제나 더 나은 삶을 추구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의 삶은 근본적으로
행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 행복은 각자의 마음 안에 있다는 것이
나의 변함없는 믿음이다."
달라이 라마는 우리 모두가 '행복할 권리'가 있음을 설파한 것이다. 달라이 라마의 이같은 말씀은 누군가 우리를 불편부당하게 구속하고 있다는 말일까. 주지하다시피 달라이 라마는 한국을 방문 하고 싶지만 정부가 중국과의 외교관계를 의식해 비자를 발급하지 않으면서 방한이 성사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정치.경제적 문제 등으로 부처님의 나라 '티벳의 자유'를 구속하는 데 동의하고 나선 건 양국의 위정자들이 자기들만의 정치논리로 타인의 행복을 앗아간 것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다. 위정자들이 민중들을 보다 더 잘 살고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달콤한 꼬드김'을 가감없이 노출한 것이라고나 할까.
그동안 중국은 56개의 소수민족이 하나의 중화민국을 이루고 있는 세계최강국으로 거듭났다. 그러나 최근 방한한 시진핑 주석에게 가장 큰 흠결이 있다면 소수 민족을 억압하고 핍박한 일이다. 비록 그가 한 일은 아니라지만 중국의 미래에 늘 가시처럼 따라다니는 그림자가 있다면 달라이 라마일 것. 그들은 마오쩌둥(毛澤東) 이후 자기들의 행복을 위해 티벳의 행복을 마구 짓밟은 이력이 있다.
1945년-티베트는 중국으로부터 독립하는데 성공했지만, 1949년-마오쩌둥이 중화인민공화국을 세우고 티베트 정부에 대하여 중국의 일부로 편입하면서 갈등이 생겼다. 이후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지역자치를 권하였으나 티베트인(人)들이 호응하지 않자 중국은 1950년 여름-무력으로 창두(昌都)를 점령했다. 이에 달라이 라마(텐진 갸초)는 어쩔 수 없이 중국의 '화평해방'을 받아들여 1951년 5월-티베트 협정에 조인한 뒤, 1954년-티베트 지방정부 주석, 전국 인민대표대회 티베트 대표, 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 등을 역임하게 됐다.
'짜장스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야스님,초딩은 짜장면이 공짜 (6) | 2014.07.10 |
---|---|
달라이 라마 방한 추진식에서 만난 설치미술품 (4) | 2014.07.08 |
달라이 라마 방한,무슨 생각하실까 (2) | 2014.07.06 |
스님짜장 맛은 어떨까 (3) | 2014.07.05 |
오병이어와 짜장스님의 기적 (14) | 2014.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