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우지들의 기다림
-뿐따아레나스의 망중한-
파나마 운하가 생기기 전까지 최고의 부귀영화를 누렸던 곳. 마젤란 해협의 노른자위 뿐따 아레나스 항구(Puerto Punta Arenas, Región de Magallanes, Chile)의 버려진 선착장 모습 뒤로 초대형 크루즈 여객선이 묘박을 해 놓고 입항을 기다리는 모습. 해가 뉘엿거리자 가마우지들이 잠수를 멈추고 모여앉아 있다. 이들도 멀리 떠나고 싶은 것일까...
반응형
'PATAGONIA > Punta Arenas' 카테고리의 다른 글
SENO OTWAY PINGUINO DELLA PATAGONIA (0) | 2018.11.23 |
---|---|
IL PAESE DEL SPHENISCUS MAGELLANICUS (0) | 2018.10.25 |
ANDIAMO A SENO OTWAY_Rhea (0) | 2018.07.08 |
[파타고니아]마젤란 해협의 녹쓴 추억 (21) | 2014.03.17 |
[파타고니아]뿐따아레나스의 추억 (1) | 2014.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