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도형 누구 짓일까
-다산의 고향 능내리의 초겨울-
누가 이런 낙서를 해 놓은 것일까...
뭘까?...
머지?...
해답을 공개합니다!...
그래도 모르시겠다고요?...
이래도요?...
여기서 생각 나시면 감성지수 [emotional intelligence quotient(EQ)] 80점 드릴게요.
여기서 생각 나시면 75점...
(흠...수면 아래서 열심히 물갈퀴를 저으며 내뺀다고 생각하니...ㅋ)
누가 이런 낙서를 해 놓은 것일까...
마치 유아들의 낙서 같기도 하고...천재들의 놀이터에 그려진 의문의 도형 같기도 하고...참 재밌고 신기한 도형들이 펼쳐진 곳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터가 있는 능내리의 초겨울 모습. 아직 의문의 도형의 정체에 대해 감 안 잡히시는 분들을 위해 잠시 해답을 보류해 둔다. (요게 뭐 게요...^^)
뭐 게요?...
뭘까?...
머지?...
해답을 공개합니다!...
그래도 모르시겠다고요?...
이래도요?...
여기서 생각 나시면 감성지수 [emotional intelligence quotient(EQ)] 80점 드릴게요.
여기서 생각 나시면 75점...
여기서 생각 나시면 70점이고요.
여기서 생각 나시면 60점...ㅜㅜ
햇갈리시다구요...
여기서 생각 나시면 50점 드릴게요. ㅜ
하늘이 그린 기막힌 도형이 연출한 인물화!!...
여기서부턴 40점입니다.ㅜㅜ
갑자기 수면의 정적을 깨며 나타난 (얄미운)오리 새끼 한 마리...
(흠...수면 아래서 열심히 물갈퀴를 저으며 내뺀다고 생각하니...ㅋ)
자연은 참으로 경이로운 존재입니다. 겨울이 다가오자 수면 위에 있던 연꽃과 연닢 모두를 수면 아래로 되돌리고 있었습니다. 12월 2일, 다시 가 본 능내리의 호수변에는 하늘의 언어를 닮은 듯 알 수 없는 도형들이 뭍에 가득했지요. 혹 이들 도형의 뜻이 무엇인지 그럴 듯한 답은 없을까요....우리는 때가 되면 다 고개를 숙이거나 숙여야 하는 존재들. 복잡하게 나열해 둔 암호를 해독(?)해 보니 딱 한마디.
"수구리!!..."
12월입니다. 따뜻하게 한 해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
"수구리!!..."
12월입니다. 따뜻하게 한 해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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