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3 나와 우리덜

이정희박근혜,지칭논란 과분하다


Daum 블로거뉴스
 

독재자의 딸에 대한 호칭
-이정희박근혜,지칭논란 과분하다-



18년의 유신독재자의 딸 '박근혜 씨'가 아니라 박근혜 내지 바뀐애...


국정원과 국방부 댓글사건에 대해 관련 당사자의 처벌 등을 요구했다가 새누리당으로부터 정당해산심판청구를 받은 바 있는, 통합진보당의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대중 집회(9일)에서 박근혜를 '박근혜 씨'로 불러 논란이 일고 있다.  이정희 대표는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국정원 해체.공안탄압 중단 요구 집회'에서 10여 분간 행한 연설에서 "시키는대로 하지 않으면 검찰총장까지 잘라내는 '박근혜 씨'가 독재자"라고 말했다.

10여 분 진행된 연설에서 이정희 대표는 독재자의 딸 박근혜에 대해 '대통령'이란 호칭을 단 한번도 쓰지 않았고, 박근혜를 '박근혜 씨', 또는 '독재자', '박근혜 독재 세력'이라고 지칭했다. 이에 대해 친댓글정부의 언론들은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호칭하지 않은 이정희 통진당 대표를 비난하는 논조의 뉴스를 보도하고 있는 반면, 적지않은 언론과 진보 매체와 네티즌들은 이정희 대표의 연설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고 있는 모습이다. 국정원과 국방부 등의 댓글사건이 만천하에 드러난 사실로 인해 박근혜는 부정선거의 수혜자라는 게 일반적인 인식. 

따라서 부정선거의 실체가 밝혀지기도 전에 독재자의 딸 박근혜에게 대통령이란 호칭은 과분함 이상의 불합리한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오히려 네티즌들은 이정희 대표가 박근혜에게 '박근혜 씨'라고 지칭한 것 조차 불쾌하고 생각하고 있다. 그냥 '박근혜'라고 부르던지 정권을 수평 교대한 '바뀐애'로 불러야 마땅하다는 것.



** 9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국정원 해체 공안탄압 분쇄 민주찾기 토요행진'에서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박근혜 씨가 바로 독재자 아닙니까"라고 연설하며 또 "시키는대로 하지 않으면 검찰총장까지 잘라내는 박근혜 씨가 바로 독재자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 댓글정부의 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 청구를 비판하며 이같이 말한 것.

한 트윗에는 "
이정희가 박근혜에게 박근혜씨라고 했다고 비난하나요? 박근혜가 정당하게 대통령에 올랐나요? 전교조를 노조아님으로 하고 전공노를 탄압하고 이제 촛불에도 제재를 준비하는데 대통령을 붙이지않는게 문제입니까? 소통보다 탄압이 먼저인 정치에 문제의식은 못하면서..."라며 부정선거의 실체인 댓글사건에 대한 불만이 여전했다.

또 한 트위터는 "
이정희의 '박근혜 씨'는 존칭아닌가.노무현대통령 임기 첫 해 한나라당(새누리당) 김무성은" '노무현이'를 대통령으로 지금까지 인정하지 않고있다"고 했고,또 다른 의원은 "노무현이를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고 끌어내려야 한다는 게 상당수의원들의 심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국정원과 국방부 등의 댓글사건에 힘입어 정권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나고 있는 댓글정부에 대한 세간의 시선은 차갑다.

사정이 이러함으로 박근혜 댓글정부의 유럽 외교 순방은 미국 순방에 이어 국민들로부터 만시지탄의 손가락질을 넘어 저주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취임 직후 미국에서 행해진 윤 머시깽이의 X지랄을 비롯해, 영국 순방 중에 일어난 '박근혜의 꽈당 사건'은 국민적 우려를 넘어 비웃음을 만들 정도로 댓글정부의 위상은 국격을 추락 이상으로 더럽히고 있는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박근혜가 프랑스 순방 중에 파리에서 일어난 우리 교민들의 '부정선거에 대한 시위 등'에 대해, 박근혜와 수행한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진태의 망언은 거의 양아치 수준 이하로 격이 낮아 누리꾼들의 집중 포화를 맞고 있다. 춘천이 지역구인 김진태는 
"파리에서 시위한 사람들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하겠다"고 했고 "채증사진 등 관련증거를 법무부를 시켜 헌재에 제출하겠습니다"라고 별렀다. 이 정도 되면 겁대가리도 없이 국민을 협박하고 나선 조폭 따까리 수준 아닌가.

지난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통진당 이정희 대표는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러 나왔다'고 말한 적 있다. 그러나 곧바로 정치보복으로 돌아왔다. 국정원과 국방부 등이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한 이 선거는, 독재자의 딸에게 정권을 맡기고 꼭두각시 놀음을 하게 하거나 닭대가리판 국정운영을 맡긴 것으로 드러나고 있는 게, 통진당 해산심판 청구 등 공안정국 행태로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것.

아직도 친댓글정부 언론과 방송 내지 일각에서는 아무런 개념도 없이 함부로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부르는 사람들이 적지않다. 그들은 필시 댓글정부로부터 수혜를 입거나 입고자 하는 사람들일 것. 댓글정부가 정통성을 얻으려면 지난 대선에서 부정선거에 개입한 당사자 전부를 엄중하게 다스려야 마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정원 등 부정선거 관련자를 '바르게 수사했다'는 이유 만으로, 댓글사건 담당 윤석열 여주지청장에 대해 대검이 징계를 하는 사시의 절름발이 정부는 어느나라 정부인가. 도청 범죄를 일삼아 온 미국에 조차 주권 모두를 내 준 듯 입다문 한심한 댓글정부. 그 정점에 있는 바뀐애는 꼭두각시인가 닭대가리인가. 대답해 봐라 오버!...

[Flash] http://tsori.net/attachment/fk050000000005.swf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o 이야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