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오줌소태에 특효한 '옥수수수염' 아시나요?
오늘 오전 짐을 정리하다가 배란다에 있는 물건이 눈에 띄었습니다.
작년에 한 수퍼마켙에서 옥수수를 사러 갔다가 사람들이 뜯어 버리는 '옥수수수염'을
한올한올 챙겨 모아서 그늘진 곳에서 말린 것들이었습니다.
한해를 더 넘긴 옥수수수염들은 또다시 봉지에 밀봉해 두고 임자(?)가 나타나면 선물할 요량으로 남겨두었습니다.
여러분들이 하찮게 여기는 이 옥수수수염은 아주 중요한 민방요법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
이 옥수수수염으로 차를 끓여서 무시로 복용하면 여성들이 흔하게 앓는 '오줌소태'를 잘 치료할 수 있습니다.
저희 부친은 한의를 오랜동안 하시면서 집 처마에 늘 옥수수수염 말린것을 놔 두고
한방과는 별도로 처방을 하면서 무료로 이 옥수수수염차를 권했습니다.
손님들은 물론이고 우리 가족들은 옥수수수염차로 오줌소태를 거뜬히 이겨내기도 했구요.
그래서 곁에서 지켜보던 저나 우리 형제들은 많은 약들 중에서 이런 민방요법도 특효하다는 사실을 너무도 잘 알고 있으므로
집집마다 상비해 두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거나 이웃에게 권하는 식품입니다.
여성들은 남성들과 달리 생식기 주변이 오염되기 쉽고 청결을 잘 유지해야 됨은 주지의 사실이나
오줌소태의 원인은 주로 생식기주변의 자극에 의한 증상이 많다고 알려졌습니다.
특히 오줌소태는 20-30대의 젊은 주부들에게서 많이 발견되는 증상으로 알려지고 있고
신혼전후해서 과도한 성행위가 요도를 자극하고 세균이 요도를 침입한 이유 때문이라고 전문의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오줌소태에 관한한 남성들이 만들어 준 아주 귀찮은 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소변이 마렵고 소변을 찔끔 거리니 여간 귀찮은 게 아니고
잘못 생각하면 성병에 감염이라도 되지 않았나 의심할 정도입니다.
이런 증상이 계속되면 일단 병원으로 가 보는 것도 좋지만 옥수수수염차를 틈날 때 마다 수시로 마시면
오줌소태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 잘 참고하셨다가 옥수수수염차를 달여 마셔 보시길 바랍니다.
보리차와 같은 색깔의 갈색으로 구수한 맛이 나서 먹기도 쉽습니다.
아울러 무엇보다 주변을 청결하게 하고 깨끗하고 따뜻한 물에 환부를 담그고 있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옥수수수염차는 이렇게 끓입니다. 1. 그림과 같이 잘말린 옥수수수염을 준비합니다.
2. 옥수수수염을 깨끗한 물에 잘 헹굽니다.
3. 적당량의 물(가능하면 많이 며칠 마실 분량으로)에 옥수수수염을 넣고 끓입니다.
4. 옥수수수염이 갈색으로 충분히 우러나면 불을 끄고 찬곳에서 식힙니다.
5. 틈나는 대로 옥수수수염차를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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