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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

2시간 만에 끝난 19금 상하이 스켄들


Daum 블로거뉴스
 


2시간 만에 끝난 19금 상하이 스켄들


나라가 재수 없으려면 어떤 현상들이 일어날까.

요즘 때 아닌 중국발 황색바람이 여의도를 온통 누렇게 물들이고 있다.
가뜩에나 장자연 리스트 때문에 섹스 스켄들에 오른 조선 등 찌라시들
하필이면 장로정권에서 날이면 날마다 입방에 오르는 부적절한 관계들

한 때 부적절한 관계 때문에 망가졌던 클린턴에 따르면 얼라들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 부적절한 관계라고 한다. 얼라들 앞에서 오랄섹스 어쩌고 저쩌고 하면 지랄들 한다고 할 게 아닌가. 암튼 그런 게 부적절한 관계라고들 했다. 그렇다면 요며칠 MB정권의 부적절한 관계의 전말을 어떻게 됐다는 말인가. 안 그래도 밤새워 4대강 속도전 하느라 할 일도 많을 텐데 상하이발 지랄 트위스트들 때문에 몇자 끄적여 본다.


연합뉴스가 전하는 상하이발 불륜파문에 따르면 김정기 전 총영사는 외교관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의혹을 받고 있는 중국 여성 떵신밍(鄧新明.33)씨와 호텔에 함께 있다가 2시간 뒤 연락처 사진 촬영을 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었다. 연합뉴스가 덩씨의 한국인 남편 J(37)씨로부터 입수한 사진의 파일정보를 정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덩씨는 작년 6월1일 오후 6시55~56분 상하이 힐튼호텔에서 김 전 총영사와 나란히 사진을 찍었고 이어 2시간여 뒤인 오후 9시19~21분 같은 카메라로 김 전 총영사가 소지한 MB 선대위 비상연락망을 포함한 정부.여권 실세 연락처들을 촬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략 2시간 정도가 소요됐다.
<관련기사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309222304627&p=yonhap >

관련기사의 비상연락망 포함 정부 여권 실세들의 연락처가 담긴 사진 배경에는 대리석 바닥이 보였다. 수첩이나 지갑 등에 소지하고 다녔을 연락망이나 연락처가 코팅된 것으로 보이는 명단 속 눈에 띄는 게 이명박,김윤옥,박형준,이상득,이재오 등이었다. 김 전 총영사는 무슨 대가 때문에 이런 정보를 떵신밍에게 전해주었을까. 이를 두고 언론들은 별의 별 추리를 다해내고 있다. 정리해 보면 떵신밍이 스파이질을 해서 빼 낸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김 전 총영사가 부적절한 관계 등 때문에 떵녀(?)에게 건네준 것이라는 등의 추론이다. 그러나 그 어떤 추론이라 할지라도 떵녀와 김 씨가 2시간의 시간차 동안 무슨짓을 했는지를 밝히는 것도 중요해 보인다.


설령 그게 클린턴이 비서와 놀아나고 저질렀다는 부적절한 관계가 되었던지 아니면 떵녀와의 스켄들이었는지 등, 정부.여당 인사 200여명의 연락처를 김정기 전 상하이 총영사에게서 직접 빼낸 정황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단서가 드러난 마당에 숨길 게 더 있나. 상하이발 지랄 트위스트로 나라 망신 시키고 있는 MB정권의 외교통상부 등의 정체가 '공무상 비밀누설죄' 등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천안함 사건 등으로 중국에게 저자세로 쩔쩔매거나 북한에 대해 어정쩡한 태도로 일관하는 등, 국민들을 속이며 거짓말만 일삼은 MB정권의 말로가 국격을 심히 더럽히고 있는 모습이므로, 장자연 리스트에 나타난 조선 등의 인물들과 함께 확실한 수사와 단죄가 필요해 보인다.

MB커넥션에 관계된 것으로 알려진 한상률에 이어 등장한 에리카김이라는 재수없는 여자와 함께 떵신밍이라는 여자 하나 때문에 나라꼴이 말이 아니다. 문제는 이런 사건 등이 지천에 널려있어도 4대강 죽이기 삽질은 24시간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대중국 수출 의존도가 20%에 달하는 현재 괜히 떵녀를 스파이 혐의로 뒤집어 씌우는 것도 쉽지않다. 상하이발 마타하리 사건 정도로 지랄 트위스트 떨다가 그나마 중국과 한국 사이에 부적절한 관계가 생기면 더 큰일이다.



떵녀와 놀아난 부적절한 관계 2시간 만에 나라가 요 모양 요 꼴 아닌가.
정말 부끄러운 정권이자 두번 다시 대한민국에 등장하지 말아야 할 추잡한 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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