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다시 떠오르는 제3부표
-故 한주호 준위 여기서 잠들다-
정부가 국민들을 기망하면 어떤 결과가 오는 것일까.
사나흘 앞으로 다가온 천안함 사고 1주기를 맞이하여 언론들이 앞 다투어 거짓말을 쏟아내고 있다.
신문이나 방송은 말할 것도 없고 인터넷 포털에서 조차 버젓이 거짓말을 해 댄다.
최소한 그들은 정부가 내놓은 보도자료 등에 따라 똑 같은 말을 되풀이 하며 독자들을 세뇌 시키고 있었다.
천안함 사고를 놓고 대통령이 폭침이라고 하면 폭침 내지 피격 당했다며 앵무새 처럼 잘도 나불 거린다.
정부와 여당, 천안함 사고 의혹 이렇게 묻고 있었다
따라서 의혹들은 거짓말의 크기에 비해 눈덩이 처럼 커지고 있었다. 천안함 사고에 대한 의혹들이며 여전한 의혹을 가진 의문의 사고였다.
폭침이라면 누구인가에 의해 천암함이 폭침되었다는 말이며, 그 당사자는 우리 동족인 북한이었다. 뿐만 아니라 폭침의 근거에 해당하는 스모킹건은 '1번 어뢰'였다. 북한의 잠수정이 한국과 미국의 최첨단 방공망을 뚫고 1번 어뢰를 천안함읗 향해 발사하고 유유히 사라졌단다. 다 아는 사실이다. 이런 일이 가능한 게 이명박 정부였고 군 당국이었다. 천안함 사고는 물론 4대강 사업 등 정부가 추진해 온 다수 정책들은 주로 이런 모습으로 국민들을 기망해 오는 한편, 국회에서는 날치기 입법을 통해 각종 정책들을 밀어부치고 있다.
그 결과 정부와 여당 사람들이나 그들을 추종하는 사람들 외 그들을 믿어주는 사람이 서서히 사라졌다. 정부는 거짓말쟁이가 되고 국가는 국민들을 기망하는 초라한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정부 여당이 국민들을 기망하며 자초한 모습이며 지금 이 시간에도 그 행태는 여전하다. 대통령의 측근 최시중 등이 미디어법 날치기를 통해 언론을 장악한 결과, 마침내 천안함 사고는 철저히 의혹 속으로 파 묻히고 말았으며, 정부는 물론 국가에 큰 짐이 되고 있었다. 권력이 사유화 되면서 저지른 죄업 치고는 너무도 큰 탓이었을까.
정부와 군 당국과 언론 등이 합심하여 거짓으로 의혹을 부추기는 동안 바다 깊숙히 수장되었던 제3 부표가 서서히 떠오르고 있었다. 맨 처음 등장하는 그림이 그 모습이며 미국 해군헬기가 백령도 용트림 앞 바다에서 미해군 잠수사를 끌어올리며 어디론가 사라지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천안함 사고 현장 밖에서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故 한주호 준위 사망 추정 지점에서 끌어 올려졌다. 그곳은 KBS에 의해 천안함 함미와 함수가 침몰한 지점 외 제3 부표 위치라고 알려진 곳이다.
KBS의 누구인가에 의해 유튜브에 제보된 제3 부표 위치
다 아시는 이야기들이지만 천안함 사고 1주기를 눈 앞에 두고 기억을 되살려 가며 포스트 내용을 알기 쉽게 나열해 둔 것이므로 천안함 사고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은 혜량해 주시기 바란다. 아울러 천안함 사고의 침몰원인 등에 대한 여전한 의혹 속으로 여러분들을 안내하며, 정부와 군 당국이 밝혀줘야 마땅한 의혹이 무엇인지 KBS의 누구인가에 의해 제보된 뉴스(유튜브 영상)을 근거로 고 한주호 준위가 어디에서 사망했는지 알아본다.
지금까지 정부와 군 당국 등에 의해 발표된 내용과 사뭇 다른 내용이자 강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천안함 최초좌초설 내지 잠수함 충돌설을 뒷받침 해 주는 의혹이다. 한주호 준위는 일반에 알려진 사실과 다르게 천안함 함미 수색을 하다가 사망한 게 아니며 잠수함 내지 잠수정 추정 물체를 수색하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었다. 그러나 전술한 바와 같이 정부와 군 당국 및 언론이 한데 뒤엉켜 권언유착을 통해 국민들의 알권리를 심히 짓밟고 말았다. 그 현장으로 가 본다. 참고로, 자료들은 지난 1년 동안 언론 등에 나타난 의혹 등을 수집한 것들이며, 백령도 현지에서 직접 촬영한 자료 등이다.
조중동이 제공한 천안함 사고 관련자료 위 그림을 잘 살펴보시기 바란다. 백령도 용트림바위 앞 바다에서 우리 해병들이 천안함 사고 실종자들을 수색하기 위해 모여든 장면이다. 그림 좌측으로 연봉바위가 안개속에 뚜렷이 나타나 보이고 해무 넘머 거무스레 한 모습이 대청도다. 우측 중앙 부분에 함수나 함미인양을 위한 선박들이 보인다. 이 모습은 평면적으로는 좌에서 우로 길게 늘어뜨린 모양이지만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트라이앵글 처럼 삼각형 모습이다.
고 한주호 준위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용트림 바위 앞 바다의 제3 부표 위치 때문이었고, 한 준위와 함께 수색작전에 참여한 UDT의 증언에 따르면 한 준위는 그곳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용케도 이 사진은 조중동 등이 정부와 함께 서울시청 앞에서 개최한 사진전에서 촬영된 참 고마운 자료다. 천안함 사고 당시 각 언론사의 많은 카메라 기자들이 현장에서 촬영한 자료들이 많을 텐데 쓸만한 사진은 단 두장 밖에 없었다. 두 장의 사진은 하필이면 백령도에서 촬영한 사진과 기막히게 어우러진 모습이다.(촬영날짜 2011년 1월 8일 서울시청 앞 광장)
백령도 용트림 바위 앞 바다로 이동 하면서 본 연봉바위가 손에 잡일듯 하다. 심청이의 전설이 서린 연봉바위 너머 멀리 대청도와 소청도가 보이며 바다 한 가운데 누렇게 해저가 드러나 보이는 모습이다. 천안함은 평소 작전 중 이 해역에서 제한된 항로를 따라 작전을 펼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연봉바위를 주시해 주시기 바란다. 아울러 위 조중동이 제공(?)한 자료사진을 참고하며 사진과 비교해 보시기 바란다. 비교 결과 천안함 사고 의혹 속의 트라이 앵글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KBS의 누군가가 유튜브에 제공한 용트림 바위 앞 바다 제3 부표 위치에 따라, 함미지점과 함수지점 및 한 준위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제3 부표 위치를 바다에 표시하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다. 물론 경위도 상 정확한 위치는 아니니 참고 바란다.
트라이 앵글은 이런 모습이다. 제3 부표 위치가 한눈에 들어오고 있고 죄측 상단에 연봉바위가 보인다. 사진을 촬영한 지점은 제3 부표 위치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추모제단) 부근 세 지점이다.
전망대의 제일 높은 위치에서 내려다 본 용트림 바위 앞 바다 한 준위 사망 위치며 제 3 부표 위치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용트림 바위 너머 KBS가 제공한 화면상에 천안함 함미인양 해상크레인이 멀리 보인다. 해안초소 위치를 참조해 주시기 바란다.
제3 부표 위치와 가까운 용트림 바위 앞 바다는 주로 이런 모습이다. 지금 부터 정부와 군 당국 등이 천안함 사고 의혹을 둘러싼 우리 국민들의 알권리를 어떻게 은폐하고 왜곡해 왔는지를 KBS의 뉴스를 통해 알아보기로 한다. 물론 KBS는 군 당국이 오보라며 강하게 반발하자 해군의 해명을 담은 보도를 내보냈다.
KBS는 <"해군, 고 한 준위 함수 부분에서 잠수">에서 "해군은 고 한주호 준위가 천안함 함수가 아니라 제3의 부표가 위치한 해역에서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증언을 전한 어제 KBS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며 "해군은 한 준위가 함수 침몰 위치에서만 네 번 잠수한 기록이 있고, UDT 동지회가 잠수 장소를 착각해 KBS 취재진에 잘못 증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앵커 멘트로 처리했다.
<관련 기사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327 >
우리는 이런 나라에 살고 있다. 고 한주호 준위의 사망 원인이나 위치 등 천안함 사고 의혹이 밝혀져야 하는 이유가 아닌가. 아무튼 KBS 보도 내용(아래 영상 참조 요망)에 따르면 당시 국방부 대변인 원태재는 함미.함수부분 및 한 준위가 사망한 위치로 알려진 제3 부표 위치를 정확히 인정해 주고 있었다. KBS는 군 당국 등이 제공한 이런 정확한 사실에 따라 직접 배를 타고 용트림 앞 바다 트라이 앵글 지점으로 가서 취재를 했다.
위에서 본 그림과 조금 다른 모습의 트라이앵글 위치에 거대한 바지선 한 척이 도착해 있다. 천안함 함미를 인양한 바지선이며 사진 촬영지점은 대략 전망대 근처로 추정된다. 전망대 위치를 바다에서 보면 아래와 같다.
KBS가 유튜브에 제공한 화면을 켑쳐해 보니 함미 지점 쪽에서 함수 지점 쪽으로 선박을 이동하며 촬영한 영상이며, 우측 상단으로 전망대 위치가 보인다. 조중동 등 대부분 언론의 카메라 기자 등은 주로 전망대에서 용트림 앞 바다의 천안함 인양 모습을 이렇게 카메라에 담았다. 그렇다면 전망대에서 바라 본 용트림 앞 바다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아래 그림은 지난 가을(10월)에 촬영된 그림이다.
故 한주호 준위가 사망한 위치로 알려진 제3 부표 지점을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트라이앵글을 표시해 봤다. 한 준위가 사망한 지점이 뚜렷해 보인다. 이무렴 바다 속은 물론 우리해역 속 사정을 속속들이 잘 알고 있을 UDT 동지회가 잠수 장소를 착각해 KBS 취재진에 잘못 증언한 것일까. 정부와 군 당국 등이 주로 이렇게 우격다짐으로 국민들의 알권리를 침해하거나 무시되는 동안, 천안함 사고 의혹은 국민들의 뇌리에서 서서히 사라지며 나흘 후면 천안함 사고 침몰원인 의혹 1주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들의 뇌리 속에서 사라진 KBS의 뉴스 속에서 "한 준위 사망" 위치가 정확히 그려진 모습을 켑쳐해 봤다. KBS의 뉴스 속에서 "한 준위 사망" 위치가 정확히 그려지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지금쯤 한 준위가 사망한 지점의 트라이앵글을 이해해야 할 텐데 그러나 이해를 한다고 해서 천안함 사고를 둘러싼 의혹이 단박에 해결될 사안은 아니다. 우선 이런 주장사실 등이 담긴 포스트가 세상에 널리 알려질 이유가 별로 없고, 이 사건을 놓고 여야는 물론 의혹을 밝히고자 노력하는 신상철 전 민군합동조사단 민간위원 등 적지않은 국민들은 당장 눈 앞에 놓인 이슈 조차 버거워 하고 있는 형편이다.
그러나 너무도 뻔해 보이는 사실을 언론을 동원하여 은폐 왜곡 등의 수법으로 묻어버린다면, 정부는 물론 국가가 국민들로 하여금 신뢰를 잃게되는 일이 발생할 것이므로 종국에는 돌이킬 수 없는 불신을 조장하며 국론을 분열하는 이유로 작용하게 될 것임을 믿어의심치 않는다. 위 KBS 뉴스 켑쳐 영상의 트라이앵글 중심에서 본 제 3 부표 지점은 고 한 준위와 함께 수색활동에 참여한 UDT 동지회 소속의 증언이 확실하다. 그러나 언급한 바와 같이 UDT 동지회가 잠수 장소를 착각해 KBS 취재진에 잘못 증언한 것으로 일축해 버리고 만다. 정부와 군 당국 등 권력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었던 UDT 동지회를 일순간에 깔아뭉게 버린 모습이다. 정부나 나라가 이래서야 되겠나.
http://www.youtube.com/embed/Nl6294dGOOE
고 한주호 준위의 사망위치가 담긴 제3 부표 지점 등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에 유출되었을 것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아마도 이 영상은 낙하산 인사로 내려보낸 친정부 KBS 사장 김인규 등이 영구 삭제해 버릴 것을 대비해 누구인가 유튜브에 올린 뉴스영상으로 추정된다. 영상의 제목을 참조하면 이 영상이 제작된 시점은 작년 4월 7일 날짜로 KBS 9시 뉴스가 명확하다.
KBS 뉴스에 따르면 한 준위는 천안함 함미 수색을 하다 숨진 영웅이 아니라, 천안함 침몰 원인 중 잠수함 충돌설에 따른 이스라엘 잠수함 내지 잠수정을 먼저 수색하고자 무리한 잠수를 거듭 하다가 숨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뉴스 끄트머리에 장부나 군 당국 등이 이 부분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있는 점이 한마디로 묵살된 점은 또 다른 의혹이자 천안함 사건에서 밝혀져야 할 중요한 대목이다.
뉴스를 담은 영상자료에는 다수 UDT 동지회 소속 회원들이 한 준위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며 추모제단에서 제3 부표를 바라보며 머리를 조아리고 있었다. KBS 뉴스 보도가 오보라며 항의한 군 당국에 따르면 이들 모두가 "해군은 한 준위가 함수 침몰 위치에서만 네 번 잠수한 기록이 있고, UDT 동지회가 잠수 장소를 착각해 KBS 취재진에 잘못 증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앵커 멘트와 전혀 다른 모습이자, 국가나 정부나 우리사회가 정부의 언론플레이에 깊이 멍이든 모습이다.
지난 가을, 고 한주호 준위를 비롯하여 천안함 용사 46인의 주검이 수장되었던 용트림 바위 앞 바다를 굽어보니, 천안함은 최초 좌초된 것으로 알려진 지점으로 부터 이초한 이후 사력을 다해 용트림 앞 바다로 이동한 모습이 역력했다. 그 지점이 트라이앵글을 형성한 백령도 앞 바다였고, 백령도 주둔 우리 해병들이 구조하기에 용이한 지점이었다.
그런데 천안함 침몰원인 중 잠수함 충돌설에 따르면 하필이면 그 곳에 이스라엘 잠수함이 위치하고 있었고 천안함과 충돌하여 침몰했다. 위 KBS 영상에 따르면 고 한주호 준위는 그곳 제3 부표 위치에서 UDT 동지회 소속 회원들과 함께(2010년 3월 29일) 괴물체(잠수함 내지 잠수함 추정되는 대형 구조물)의 해치를 열어보았던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당시 이런 정황에서 누구인가 한 준위의 산소 마스크를 강제로 벗겨버렸을 것이라는 엉뚱한 상상마저 들게 했다. 이스라엘 잠수함이나 미군헬기 등 한미연합훈련을 끝마치고 귀환하지 않은 살보함 등과 관련된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은, 대한민국 최고의 UDT 대장이었던 한 주호 준위 한사람만 제거(?)하면 그만이었을 것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이를 뒷받침이라도 하듯 KBS 뉴스 영상은 이틀전 뉴스 영상을 전하면서 해군이 두개의 물체를 인양하고 있는 장면을 보도했다. 뉴스에 따르면 " 이 파편을 실은 헬기는 백령도나 인근 바다에 떠 있는 독도함이 아닌 남쪽 어딘가로 사라졌습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아직 KBS가 전한 '어딘가'는 물론 이 파편이 어디로 누가 어떤 목적으로 숨기고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있는 것이다. 천안함 사고 1주기를 맞이한 지금 이런 의문들 외에 밝혀진 것이라곤 하나도 없는데 언론들은 앞 다투어 천안함 사고 침몰원인을 미화하거나 사실을 왜곡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게 국익을 위한 결정이었다면 국민적 원성이 자자한 4대강 사업 예산 날치기는 물론 감사결과나 구제역 사태 등에 대한 실정 모두도 국익을 위한 조치라고 말할 수 있겠나. 모두 특정 정권을 유지해 보기 위한 행위에 더도 덜도 아니라는 판단이다. 천안함 사건 의혹 처럼 국가가 늘 이런 모습을 보이면 언제인가 국민들은 국가나 정부를 위해 사실을 말하지 않게 될 것은 물론 비판과 심판에 직면할 것이며, 국가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게 되는 심각한 국론분열 현상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국민들을 기망한 대가가 가져올 중차대한 사건이 천안한 사건 속에 포함된 모습이다.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Boramirang SensitiveMedia 세상에서제일 작고강력하며너무 따뜻~한 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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