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1 나와 우리덜

김인혜, 논란 사실이라면 서울음대는 똥통


Daum 블로거뉴스
 


김인혜, 논란 사실이라면 서울음대는 똥통
-미확인 괴담 살포 언론사 등 퇴출 시켜야-

조중동발 서울음대 김인혜 교수에 대한 무차별적 마녀사냥식 비판과 비난이 인터넷을 도배하는 가운데 관련 기사 내지 포스트 등에 올라오는 글 등을 보니 맨 처음과 달리 찬반 입장이 나뉘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사태의 본질을 찾아나선 결과 무조건 김 교수를 비난하는 일이 옳지않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시작했을까.

관련 포스트를 통해 김 교수의 논란 배경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힌 바 있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김교수의 폭행 논란 등에 대해 법적 문제 내지 도덕적 문제에 대해 일부 견해를 밝힌바 있다. 관련 포스트에 따르면 인터넷판 동아일보 내지 조선일보 등에 게제된 김 교수 폭행 논란 관련 글 대부분은 아직 사실 확인이 안 된 사실이며, 논란의 불씨를 제공한 교수들이나 학생들이 누구인지 조차 밝혀지지 않은 채 김 교수가 일방적으로 매도되고 있는 모습이다. 

불과 얼마전 S티비의 스타킹에 출연할 당시와 사뭇 다른 분위기며, 개인적으로도 이런 논란이 왜 불거졌는지 조차도 정리가 안 되고 있었다. 그런데 인터넷 등지에서는 익명의 서울대 교수와 학생들의 주장사실만으로 김 교수의 도덕성 등에 대해 무차별 비난을 가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모습을 마녀사냥이라고 규정하는 한편 김 교수의 폭행 논란 등에 나타난 내용을 살펴보며, 김 교수를 고발(진정서)하고 있는 교수들이나 학생들이 과연 국립 서울대학교에 걸맞는 교수나 학생들인지 살펴봤다. 그랬더니 논란 내용을 참조로 본 서울대 음대 내지 학생들은 똥통이라는 비난을 들어도 마땅하다는 생각이 들 뿐만 아니라, 기존 서울음대 출신 동문 등을 심히 모욕하고 명예를 더럽히는 모습으로 비화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아울러 논란의 중심을 들여다 보니 단순히 김 교수만의 문제가 아니라 서울대 등 문화예술을 전공하고 가르치는 대학과 교수 등이 정치적 분쟁을 겪고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학문과 예술을 가르치고 배우는 학교가 아니라 더 이상 썩을곳도 없는 기성 정치판의 논리가 조중동의 선동에 의해 학원을 뒤 흔들고 있다고나 할까. 인터넷 포털은 언론이 주장하는 미확인 보도를 통해 무한 선동에 동참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었다. 이른바 조중동발 김인혜 교수 음해성 기사를 다시 살펴볼까. 참고 하시기 바란다. 음해성 기사라는 표현은 사실 확인이 안 되거나 못 된 일방적인 주장사실을 말한다. 따라서 마녀사냥이라고 표현했다. 이랬다.

"김 교수 입에서 '반주자 나가, 커튼 쳐'라는 말이 나오면 학생들은 공포에 떨었다고 합니다.
짧은 두 마디는 폭행을 알리는 신호였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국내에서 초중고 등 교육을 받으면서 이런 표현은 최소한 한번 이상 들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다만, 음악을 전공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반주자 나가. 커튼 쳐 라는 표현 대신 다른 표현을 들었을 것이다. 예컨데 모두 눈 감아 또는 꿇어 앉아 등 선생님이 학생을 향해 체벌 대신 반성 등의 기회를 위해 선택할 수 있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이 보다 더 엄하고 폭력적인 조치를 당한 경험 등이 있으므로 선생님이 교육을 이유로 학생들에게 체벌을 가하는 데는 무조건 반대하는 입장이다. 그런데 김인혜 교수가 음악교육이나 연주회 등에서 반주자를 나가라 하고 커튼을 쳐라는 명이 떨어지고 그게 폭행을 알리는 신호였다면, 이건 뭐 스승이나 학생들의 수준이 그야말로 수준이하 든지 아니면 교육방침 등에 대해 학생들이 역행하던지 전혀 자질이 없었음을 반증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아울러 문제의 발언은 구체적인 폭행 행위를 담지 못하고 있다. 다만, 학생들이 공포에 떨었다고 한다. 김 교수는 머리에 뿔이라도 난 마녀란 말인가.

서울대 음대 출신 성악가 자료사진

내용을 보아하니 반주자는 죄가 없고 반주에 맞추어 노래를 부른(연주라는 표현도 쉽지않다) 성악전공 학생들이 문제인 거 같았다. 왜 그랬을까. 발성이 제대로 안 되던지 학과 교수가 원하는 수준의 음량이나 음색이나 기법 등이 연주되지 않았기 때문 아닌가. 그게 뭘 잘한 일이라고 폭행을 알리는 신호 등으로 공포에 떨었다고 말하나. 그게 서울대 음대 수준인가. 그래서 위와 같이 역대 서울대음대 동문의 자료를 구해 봤다. 여러분들은 평소 성악에 얼마나 관심이 많았으며 서울대 음대 출신 성악가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 것인가.

아마도 우리나라의 클래식 시장 규모등을 감안하면 대다수 성악가들을 잘 모르는 게 정상이 아닌가 싶다. 그나마 일반에 알려진 성악가들이 이 정도이니 김인혜 교수 같은 학과장 한사람을 발굴하는 일이나, 그녀가 발굴하고 키워야 할 학생들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된다는 것 쯤 잘 알 것이다. 그 과정 하나가 스타킹을 통해 일반에 공개된 게 '꽃게잡이 폴포츠'나 '야식배달 김승일' 같은 유망주였다. 김 교수는 이들을 발굴한 이후 10년 동안 땅 속에 묻어둔 보석을 발굴했을 정도의 취지로 타고난 음악성에 대해 칭찬한 바 있다. 그에 비해 서울음대 제자들은 오히려 일반에 널리 알려질 기회를 박탈(?) 당하고 있었던것일까. 조중동발 주장사실을 하나 더 살펴보면 이런 모습이다.

"김 교수의 폭행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심했다"
 "발성을 가르치려고 때린 정도가 아니라 여학생들의 머리채를 잡아 질질 끌고 다니고
 꿇어앉은 학생의 무릎을 발로 찍어누르기도 했다는 학생들의 증언이 이어졌다"

얼마나 형편없는 학생들이 김 교수 제자들이었으면 발성을 가르칠 때 때린 정도가 아니라 여학생들의 머리채를 잡아 질질 끌고 다닐 정도였겠는가. 얼마나 한심한 일인가. 김교수의 이런 폭행(?) 등에 대해 잘 했다고 옹호하는 게 아니다. 미확인 주장사실이기 때문에 신빙성은 없고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망정이었다. 사실이라면 모두 밝히기 바란다. 또 학생들의 증언(?)을 통해 확인되는 발성 조차 안 되는 학생을 가르쳐야 할 정도의 서울대음대 사정이라면, 김인혜 교수는 시쳇말로 돌아버릴 정도가 아니었나 싶다. 세계적인 성악가는 고사하고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 입상이라도 해야 체면 정도는 설 텐데 발성도 안 되는 학생을 제자로 두었다니, 서울음대가 똥통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마땅하지 않는가. 부끄럽지만 하나만 더 살펴 볼까.


"A씨는 콩쿠르 반주자를 허락없이 바꿨다뺨이 부을 정도로 때린 점과 
 졸업하고 인사를 안했다는 이유로 뺨을 수 없이 때린 사례를 주장했다." 
"티켓 강매에 대해서도 사실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도 서울음대 출신이라면 아니 타 대학교 등지에서 음악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사람이거나, 콩쿠르나 연주회 내용을 티끌 만큼이라도 이해한다면 조중동이 뿌리고 있는 음해성 보도와 다름없는 기사가 얼마나 황당한 내용인지 모른다. 무슨 콩쿠르인지 모르겠지만 콩쿠르에서 반주자를 담당교수 내지 감독이나 단장의 허락도 없이 함부로 바꾸는 결례도 있나. 그런 상식 이하의 짓이 서울음대에서 일어났다는 말인가. 그걸 말이라고 학생들이 증언하고 나섰다는 말인가. 정말 기가차서 말이나오지 않을 정도다.

좋게 말하면 뺨을 맞을 정도로 끝난 게 참으로 다행한 일이자, 음악을 계속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가찬 일이다. 콩쿠르가 아니라 주일날 교회에서 찬송가를 반주하는 반주자도 함부로 바꾸지 않는다는 점을 참조하면, 음악인생을 모두 걸어야 될지도 모를 콩쿠르에서 반주자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 단박에 짐작이 갈 것이다. 또 그렇게 억지로 졸업한 음대생은 사회에 나오면 '서울대 음대 출신입니다'라고 하며 자랑스럽게 떠벌릴 테지만, 최소한 당신을 가르치려 애쓴 교수님을 아는 척도 하지 못한다면 그게 스승과 제자 관계는 고사하고 인간이 차마 할 짓인가. 그게 서울대음대 수준인가. 그래서 학생이나 교수들의 증언을 보며 똥통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과 함께 화가 다 치미는 것이다.

참고용 자료

글을 끄적이다가 정신건강에 해로워 마무리 해야 겠다. 인터넷에서 개인적인 주장이나 표현 등을 하는 건 자유일 것이다. 그러나 언론이라는 꼬리표를 단 언론사에서 출처불명의 유언비어나 괴담 등을 통해 사람들을 선동하는 일은 사회혼란을 부추기는 간첩과 다름없는 일이 아닌가 싶다. 지구촌은 중동발 민주화 사태와 지진 등 국내외 정치사정이 최악이다. 이럴 때 사태를 잘 관망하며 우리 민족과 나라를 위한 국익을 선택하는 일이 우선시 되어야 옳지않겠나. 아니면 사악한 정권의 시녀가 되어 국민들의 판단은 물론 특정인을 함부로 음해하는 글을 퍼뜨려야 하겠나.


혹시라도 김 교수 등이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일을 행했다면 도덕적으로 또는 법적으로 응당한 대가를 받아 마땅한 일이며 우리사회는 그런 부조리를 용납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수준 이하의 미확인 거짓선동 등으로 특정인을 음해하는 일은 동시에 경계하며 퇴출시켜야 하는 일이 아닌가 싶다. 참고로 우리가 글을 송고하고 있는 다음뷰의 하단에 있는 글을 '참고용 자료'로 옮겨 두었다. 우리가 끄적이고 있는 글 등 저작권 및 법적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블로거)에 있지 Daum에 없다 사실이다. 인터넷이 무책임한 일에 함부로 나서지 말았으면 좋겠다. 소탐대실을 부르는 일이다.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Отправить сообщение для Марта с помощью ICQ 이야기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SensitiveMedia 세상에서제일 작고강력하며너무 따뜻~한 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

Daum 검색창에 내가 꿈꾸는 그곳을 검색해 보세요. '꿈과 희망'이 쏟아집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