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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NASA의 나사풀린 '깜짝쇼' 이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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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의 나사풀린 '깜짝쇼' 이유 있다?
-위키리크스 폭로로 본 위기와 정체성에 몰린 미국과 친미정권-

NASA/The planet GJ 1214b, shown here in an artist's conception with two hypothetical moons, orbits a / http://www.nasa.gov/topics/universe/features/exoplanet20101201.html

NASA의 깜짝쇼 배경은 무엇일까. 지구촌의 이목을 집중 시키던 NASA의 중대발표를 놓고 사람들은 별의 별 상상을 다하고 있었다. 그 중 사람들의 공통된 관심사는 외계에 생물이 존재하는 가 하는 사실이었다. 만약 NASA가 그런 업적을 세상에 내 놓기라도 했다면 지구촌에 살고있는 사람들의 꿈이 외계로 뻗어나갈 수 있었을까. NASA의 중대발표는 곧 세계인들을 실망시키고 말았다. 깜짝쇼였다.

NASA가 내 놓은 중대한 발표는 최근 미국의 동부 켈리포니아의 한 호수의 침전물 속에서 발견한 신종 박테리아를 독극물인 비소 속에 넣어 배양한 사실 하나 뿐이었다. 생명체를 이루고 있는 6대 원소인 탄소,수소,질소,산소,인,황
 등의 배열에서 인 대신 비소가 외계 생명체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을 뿐이었다. 이런 해프닝에 대해 불과 몇달전, 스티븐 호킹 박사가 경고를 하고 있었다. 

"...더 이상 외계 생명체에 대해서 깊이 알려고 하지 말아라..."

라고 말이다. 세계 제일의 물리학자의 권위를 지닌 스티븐 호킹 박사의 경고가 뜻하는 바가 무엇일까.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별은 태양계를 둘러싼 은하계가 있고, 우리의 상상이 미치는 못하는 은하계가 다시 은하를 이루고 있는 우주 속에 외계의 생명 따위가 존재한다고 한들 우리와 전혀 무관하다는 것을 깨우쳐 주고자 한 게 아닐까.


그곳은 신의 영역이자 육신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 감히 넘 볼 수 없는 신성불가침의 영역일 텐데 과학자들의 호기심은 여전히 바벨탑을 쌓듯 신을 부정하고 신의 영역에 도전하고 있는 모습이 금번 NASA의 깜짝쇼가 아닌가 싶다. 그렇다면 NASA의 깜짝쇼가 벌어진 배경이 무엇일까 하는데 관심이 쏠린다. 미리 결론을 말하면 그건 스티븐 호킹 박사의 경고 메세지 보다 더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위키리크스의 폭로>때문이 아닌가 싶다.

우선 요즘 지구촌을 떠들썩 하게 만들고 있는 위키리크스의 정체에 대해 알아 볼까. 위키 백과에 따르면 "위키리크스(WikiLeaks)는 2006년 12월에 처음 시작한, 정부와 다른 단체로부터 온 민감한 문서를 누설하는 웹사이트로, 스웨덴에 서버를 두었다. BBC에 의하면, 위키리크스 대표 줄리안 어샌지는 "수많은 익명의 사람들이 참여하여 집단 지성으로 만들어지는 '위키백과에서 착안한 위키리크스'는 익명 제보에 의존하지만, 자체적인 검증 시스템을 통과한 소식만을 사이트에 올린다."라며 "이미 공개된 내용, 단순한 소문은 다루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는 중국 반체제 인사, 기자, 수학자 그리고 미국, 대만, 유럽, 오스트리아 그리고 남아프리카 등의 신진 회사들의 공업 기술자들이 창립하였다. 위키리크스를 발족한 한 해 동안 이 사이트에서는 120만 건이 넘는 문서들이 계속 갱신되고 있다. 자금 조달의 문제로 위키리크스는 2009년 12월 모든 작동을 일시적으로 중지했었다. 비공식 미러 사이트에 접근이 여전히 가능했었음에도 기사들이 더는 게재되지 못하였다. 위키리크스는 시스템을 가동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고 나서 모든 작동을 복구하였고, 2010년 2월 3일에 자금 조달 위한 최소 목표가 성취된 것을 공표했다."고 말하고 있을 정도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를 참조 하시기 바란다.<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474117>

아무튼 소개 글을 보면 위키리크스의 권위는 대단하며 위키리크스가 고발하고 있는 민감한 문서들은 사실로 확인되고 있는 모습이다. 그동안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문서들 중에는 세계 곳곳에서 일반인들이 전혀 모르고 있던 음모나 숨겨진 비밀이 폭로되었는데 그 중심축에는 자칭타칭 세계의 경찰국가라고 자부하고 있는 미국의 부도덕은 고사하고 극도의 추악함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었다. NASA가 중대발표 형식을 빌어 깜짝쇼를 연출한 이면에는 위키리크스의 무한 폭로에 노출된 미국의 이러한 모습 때문이 아닌가 싶다. 잠시 세계인들의 이목을 영화 <E.T>와 같은 외계 생물체에 대한 호기심으로 돌려보고자 한 것일까. 이 포스트는 미국 등 수 많은 폭로 건 중에서 우리 한반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내용을 통해 신을 부정하고 그들 스스로 신을 부정한 결과에 직면한 위기와 함께 미국을 지오디(God)로 삼고있는(?) 친미정권의 음모 등에 대해 몇자 끄적여 보기로 한다.

위키리크스의 한반도 관련 폭로는 최근 연평도 피폭사태 음모론이 비등할 때 였다. 천안함 사건 이후 두번 째 사건이 연평도에서 일어난 것은 우연이 아니었던 것일까. 위키리크스의 한반도 관련 폭로 문건에 따른 위기감은 맨 먼저 박선원 미 부르킹스 연구소 초빙연구원의 입에서 나왔다. 천안함 사건 이후 두번 째의 일이다. 그는 위키리크스 폭로건과 관련하여 미국측 고위 관리와 나누었던 대화를 통해 '영토할양설'이라는 용어를 말하고 나섰다.

박선원 박사의 영토할양설에 따르면 "한국(남한)이 주도하여 통일을 이룰 때 미국이 북한의 신의주나 나선지방을 중국에 떼 주고 흡수통일을 추진하는 것을 상당시간 논의 했다"고 말한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은 위크리크스의 폭로와 일치하는 내용이다. 스티븐슨 주한 미 대사가 워싱턴에 <한국주도 통일시 중국 반대 무마용 경제보상 필요성 보고>가 그것이었다. 박선원 박사는 이런 내용이 사실인지 미국 고위 관계자에게 재차 물었는데 "무슨 말이냐. 북한 땅 일부를 떼 주자는 것이냐."는 물음에 "그렇다"라고 대답한 사실이다.

아마도 이런 정도의 짧은 대화만으로 유추할 수 있는 건 미국이 그토록 한반도에 주둔하지 못해 안달을 부리는 모습과 함께 친미정권이 미국에 착 달라붙어 있는 이유가 될 것이다. 이 내용을 액면 그대로 적용하면 한반도 통일은 북침이 될 것이며 북침으로 흡수통일을 감행할 경우 중국이 입을 다물고 있어라는 뜻이 될 것이다. 그때 입을 다문 중국에게 얼마간 보상을 하는 게 영토할양설의 모습이다. 기가 막히는 일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 진행되고 있었던 셈이며 그 사실 등을 위키리크스가 폭로하고 나선 것이다.

한반도를 둘러싼 이러한 음모가 성공할 수 있을까. 위키리크스의 폭로 문건(미국무부 외교문건)에 따르면 중국은 "북한을 포기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라고 했다. 그 이유는 중국이 북한을 완충지대 쯤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북한의 도발(?)로 인해 중국이 국제적으로 불필요한 비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모습은 겉으로 드러난 모습일 뿐 위키리크스의 문건이 곧 현실적으로 실천되기 까지는 매우 힘든 과정을 남겨둔 게 사실이다. 박선원 박사의 한탄 처럼 신라가 삼국을 통일 한다면서 고구려 땅 절반을 떼 준 사실은 있지만 중국이 미국의 제안을 수용할 경우 중국은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할 수 있다. 향후 세계 경제시장의 중심축을 이룰 중국 턱 밑에 미국의 조종을 받는 친미국가가 국경을 마주하고 있다면 중국이 해체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이치가 아닐까.

역사적으로 중국이 흡수하지 못한 변방의 나라는 베트남과 한국 뿐인데 미국은 통킹만 사건을 조작하며 베트남 전쟁을 일으키고 베트남을 통해 중국상륙을 노렷지만 베트남전쟁에서 호치민에게 패했다. 그리고 다시 통킹만 사건과 유사하다는 천안함 사건을 통해 한반도를 교두보로 삼고자 한 것일까. 천안함 사건에 이어 연평도 사건은 공교롭게도 친미정권에서 연거푸 일어난 사건이다. 위키리크스의 폭로 문건에 따르면 전쟁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목적 까지도 분명해지고 있는 것이다. 그 음모 속에 이명박이나 오바마 클린턴이 마각을 드러내고 있었던 것이다. NASA의 깜짝쇼는 이런 음모가 만천하에 드러날 때 쯤 이루어진 것이고 인류의 호기심을 충족시킬만한 쇼킹한 메세지는 없었다. 그 시점 오바마.클린턴의 미국은 위키리크스의 대표 줄리안 어샌지를 간첩으로 몰아세우고 있었다. 도둑이나 날강도의 사전 음모가 목격자에 의해 발각되면 그게 '간첩질'일까.

미국이나 친미정권이 좋아하는 건 바이블이다. 정권이 바뀔 때 마다 바이블 위에 손을 얹어 놓고 신에게 맹세를 한다. 그들이 세상에서 추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가 바이블 속에 있다고 믿으며 천지만물을 지배하는 건 지오디(God) 밖에 없다고 믿고 있는 것이다. 아니 믿는 척 하는 것이다. 이런 모습은 친미정권의 장로도 비슷한 수준이다. 겉으로만 그럴 뿐 행동은 전혀 그렇지 않다. 위키리크스 폭로에서 드러나고 있는 것 처럼 그들은 세계인 내지 국민들 몰래 늘 음모를 꾸미고 있었고 그 음모를 실현 시키기 위해 거짓말을 일삼고 있었다. 그런 게 바이블의 위력(?)이었다. 그러니까 바이블은 참된 게 아니라 거짓을 '지혜'로 포장한 한 권의 '거짓보고서'였을까.

NASA가 펼쳐보인 깜짝쇼는 한 때 아폴로호를 통해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 시키며 세계의 패권을 차지할 수 있었지만, 오히려 NASA는 그들 스스로 만든 과학 앞에서 바벨탑의 교훈을 되새기며 치부 구석구석을 드러내며 세계인의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있는 것이다. 스티븐 호킹 박사가 "...더 이상 외계 생명체에 대해서 깊이 알려고 하지 말아라..."고 한 경고를 무시한, 오늘날 서구의 침탈자 후손들에게 위키리크스의 경고가 시사하는 바 크다.

위키리크스의 경고를 통해 우리가 새겨 들어야 할 매우 평범한 교훈 하나가 있다.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건 중국도 아니고 미국도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들은 모두 우리 민족이나 한반도를 이용하여 정치적 이익 등을 챙기려고 하는 장사꾼 내지 사기꾼이나 날강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재 위키리크스 문건에 나타난 북한에 대해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나라는 아무도 없다는 사실이다. 중국이나 러시아 조차 북한을 대등한 관계로 인식하고 있는 반면, 오직 친미정권과 미국만이 북한을 적으로 규정하고 언론을 도배질 하며 정권유지 차원의 전쟁놀음에 빠져있는 모습인 것이다. 위키리크스의 문건 폭로로 세계인의 눈에 비친 친미정권과 미국의 부도덕 하고 패악한 망신살은 손으로 하늘을 가리는 일 뿐이었을까.

세계 최고 과학의 결정체인 NASA의 깜짝쇼는 이제 세계인들의 관심 밖으로 사라진 유성과 같은 존재다. 위키리크스 폭로로 당장 우리 앞에 다가온 숙제는 4대강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아무런 개념없이 파헤쳐지고 있는 국토를 지키는 일이자 선조님들이 빼앗겼던 영토 까지 되찾기 위한 통일을 위한 노력이다. 그 일을 우리 힘으로 해야 한다. 위키리크스 폭로의 교훈은 이렇다. 미국 필요 없어.중국 필요 없어. 친미정권 해만 될 뿐 아무런 도움도 되지않아. 그들은 지구별을 뜯어먹고 살며 외계인을 신으로 믿는 버러지 같은 '에이리언 Alien'들일 뿐이야. 사악하고 극악무도한 패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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