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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의 마지막 발악은 6m, PD수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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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의 마지막 발악은 6m, PD수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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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4대강 6m의 비밀이 청와대의 지시로 불방 되면서 4대강 사업이 전면적으로 수면위로 부상했다. 마치 천안함 사건의 의혹 가운데 있는 잠수함 충돌설 중에 잠수함이 돌고래 처럼 튀어 오르면서 천안함을 들이받는 형국이라고나 할까? 낙한산 인사의 전형인 기자 출신 MBC 김재철 사장의 지시로 불방된 <4대강 6m의 비밀>에 대해, 최승호 피디는 'PD수첩 4대강비밀 불방시킨 것은 청와대 지시' 없이는 불가능 하다고 말하고 있다. '4대강 비밀'을 담당제작한 최승호PD는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의 알권리를 무시하고 정부, 청와대가 4대강 사업 비판을 못하게 지시를 내린 것" "MBC 사장으로서는 할 수 없는 일을 한 것이자, 청와대의 끄나풀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이라 외압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누가 봐도 일개 방송사 사장이 단협 등 사회적 파장을 감안하고 위배하면서 까지 이런 엄청난 일을 가로 막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래서 4대강 6m의 비밀은 김재철이 청와대의 누구 지시로 불방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까지 드러난 정황상 김재철의 결방 재지로 인해 4대강 6m의 비밀은 더 이상 비밀로 남아있는 게 아니라 결방을 주도한 세력들이 스스로 4대강 6m의 비밀을 사실상 시인하고 나선 것이라 할 수 있다. 그와 함께 금번 결방 사태를 보면서 이명박 정권이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했다. 발악發惡의 사전적 의미는 '온갖 짓을 다 하며 마구 악을 씀'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지난 2년 반 동안 국민의 알권리를 봉쇄하며 국민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밀어부치고 왔던 4대강 사업의 비밀 6m는, 결국 경부대운하를 위한 공구리 사업으로 만천하에 드러난 유사이래 최대규모 사기사건으로 친미 장로정권이 온갖짓을 다 하며 마구 악을쓰며 저지른 만행과 발악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런 모습은 우리 선조님들을 핍박한 일제도 감히 상상하지 못한 만행을 전쟁을 통해 수입을 벌어들이며, 세계에서 제일 위험한 전쟁광과 함께 국제 깡패로 정평이 나 있는 미국의 오바마 정부의 똘만이 노릇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이명박 장로정권이, 언론을 장악하며 국민들을 까마득히 속이며 결방 사태를 불러온 것이라 할 수 있다. 개신교 장로 직분자가 정치목사 등과 함께 나라를 절단내고자 한 음모가 들통나는 순간이었다. 참 질나쁜 인간들이자 반민족적인 행위를 일삼고 있는 인간 말종의 짓을 하며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들이 생 발악하며 방방 뛴 높이가 4대강 6m의 비밀처럼 최후의 발악 높이는 6m라는 말일까?






지난달 4대강 사업 남한강 이포보 현장에서 만난 이포보의 높이는 그림과 같이 6m가 아니라, 6m의 서너배는 더 높아 보이는 댐과 같은 모습이었다. 그들은 이 모습을 4대강 살리기라며 수중보라고 명명하고 있었지만 거의 공중보나 다름없는 모습이었다. PD수첩 <4대강 6m의 비밀>에 따르면 수중보로 명명된 댐과 다름없는 구조물을 위해  "국토해양부 산하 한강홍수통제소에서 08년9월부터 12월 사이, 4대강 살리기 계획의 기본구상을 만들기 위한 비밀팀이 조직됐으며 이 팀에는 청와대 관계자 2명을 비롯, 국토해양부 하천 관련 공무원들이 소속돼 있었다는 정보를 피디수첩이 입수했다."고 밝히고 있다.

피디수첩이 방영되었다면 이들의 정체가 방송을 타고 좀 더 멀리 더 많은 분들이 이 비밀을 공유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피디수첩을 통해 이명박 정권의 사악한 음모가 만천하에 드러날 수 있었다. 그러나 아무런 개념없이 자신의 영달에 눈이 먼 김재철은 이명박 정권의 끄나풀이 되어 생발악에 동참하며 6m의 높이가 세상에 알려지지 않도록 동시에 발악하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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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미 피디수첩의 4대강 6m 비밀의 보따리는 김재철이나 이명박 정권이 가로채는 과정에서 찢어지면서 6m 비밀의 전모 대다수가 저자거리에 흩어지며 적지않은 국민들이 이 비밀의 속을 들여다 보고 말았다. 따라서 이젠 6m의 비밀이 아니라 이명박 정권이 이 비밀 보따리를 나꿔채기 위해 발악한 높이가 6m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그 6m 속에는 이런 비밀도 들어 있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관광연구원은 2009년 10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쾰른을
포함한 다섯 개 도시의 답사를 다녀왔다. 답사의 목적은 독일의 리버크루즈(River
Cruise) 운영 및 관광 상품화 등 해외 사례를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답사를 다녀온
책임연구원은
‘독일 강의 갈수기 수심은 2~3미터이지만 우리나라는 4대강사업을 통
해 6~8m의 수심이 확보되기 때문에 배를 띄우는 데 문제가 없다’
고 보고했다. 이
같은 자료를 기초로 문광부는 4대강을 운항할 리버크루즈 계획을 수립했다. PD수첩
이 확보한 관련 자료에는 2012년 시범 사업, 2014년에는 본 사업에 착수한다고 되어
있다."  
관련 기사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6376


일단 가 물막이를 한 다음 새로운 정권을 창출한 이후에 본사업을 착수한다는 장기적 마스터플랜이 일찌감치 마련되어 있었던 것이며, 그 일을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딴 나라 거수기들은 혹시라도 떨어질지도 모를 콩고물을 바라보며 금번 사태가 6m의 발악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제 이명박 정권의 음모가 만천하에 알려진 만큼 단 하루라도 단 한시라도 그들을 정권에서 끌어내려야 할 책무를 우리 국민들이 지고 있고, 그 일을 위해 언론의 마지막 보루가 된 PD수첩이 땀을 흘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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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의 마지막 발악 높이는 6m 였지만, PD수첩은 수면 아래 6m의 진실을 국민들에게 알렸다.
PD수첩이 수면 아래에서 발견한 것은, 국민들의 알권리를 봉쇄한 채 나라를 절단내려고 한 날강도 같은 사기꾼들의 음모였다. 
 

PD수첩!...참 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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