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놓치면 후회할뻔 했던 석모도 낙조 황홀


Daum 블로거뉴스
 


놓치면 후회할뻔 했던 석모도 낙조 황홀


세상에는 못 보고 놓치면 후회할 장면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

지난주 강화 석모도를 다녀오는 길에 못 보고 놓쳤으면 후회할 뻔한 일이 생겼습니다. 바로 이 장면이지요. 낙조라고 불리우는 석모도의 일몰 장면입니다. 일정 때문에 당일치기로 다녀온 석모도 여행은 너무도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시간에 쫒겨 석모도의 일몰을 볼 수 없었거던요. 그런데 카페리호를 타고 외포리 선착장에서 내린 다음 후포항 쪽으로 이동하려는데 자동차 차창 너머로 황금가루를 흩뿌려 놓은듯한 낙조가 자동차를 정차하게 만들었습니다. 정말 황홀한 장면이었습니다. 그래서 차창을 내리고 세 컷의 사진을 남겼습니다. 못 보고 지나쳤거나 사진으로 담지 못했으면 후회할 뻔 했던 장면이었습니다. ^^*




요렇게 멋진 장면 몇 컷을 남길 수 있었던 사연이 있었습니다.
 

차창을 내리고 내리고 세컷의 사진을 촬영하는 동안 강화도 해안 일주도로 앞 횡단보도에 군인 아저씨들이 막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저녁시간 근무와 함께 목함지뢰 제거를 위한 소대병력이 이동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아마도 군인 아저씨들이 횡단보도를 자나치지 않았더라면 이 장면을 카메라에 담지 못했을 겁니다. 그저 차창으로 흘깃 바라보고 지나쳤을지도 모를 일이지요. 왜냐면요. 카페리호에서 방금 내린 자동차들이 제 뒷편에서 줄을 잇고 있어서 자동차를 정차할만한 상황이 못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짧은 시간 후다닥 카메라를 챙기고 차창을 내리고 세컷의 사진을 남겼던 것이지요. 정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촬영을 마치고 해안도로를 따라가면서 낙조를 바라본 것만으로도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놓치면 후회할 뻔한 석모도의 황홀한 낙조였습니다. ^^ 


흠...놓쳤으면 후회할 뻔 했죠? ^^*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Отправить сообщение для Марта с помощью ICQ 이야기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SensitiveMedia 세상에서제일 작고강력하며너무 따뜻~한 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

Daum 검색창에 내가 꿈꾸는 그곳을 검색해 보세요. '꿈과 희망'이 쏟아집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