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녀온 山들/늘 그리운 淸溪山

우리나라에 4대뿐인 미래형 '세발자전차' 멋지네!

우리나라에 4대뿐인 미래형 '세발자전차' 멋지네!


오늘 정오쯤 청계산 원터골 입구에서 만난 멋진 '세발자전차'를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등등산객들이 신기해 하며 세발자전차를 돌아 봅니다.

 이곳은 청계산 원터골 앞이며 두대의 세발자전차가 멋지게 주행하는 모습입니다.
자동차 틈에서 가장자리로 제법 빠르게 주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무슨 '행사용차량' 같아 보였습니다.  




 원터골 입구에 주차(?)해 둔 세발 자전차를 둘러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자동차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의 자동차도 아닌 자전차였습니다.




  세발자전차의 뒷모습입니다. 광고가 되어 있어도 멋지군요. 아웃도어브렌드도 페션입니다.
'짝퉁상표 켐페인'을 위하여 이곳에 온 것 이군요. 어쨌거나 '미래형 자전차'를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세발자전차는 운전석과 승객석이 따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이 운전석입니다. 너무 재밋었습니다.
 경적과 함께 '따르릉'소리를 울릴 수 있는 수동식경적장치(?)도 있군요.
악셀러레이터도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 세발자전차는 페달의 동력장치를 이용하여 배터리에 전기를 충전해 두었다가
언덕을 올라갈 때 사용한다는 군요.





 운전석에 앉으면 이 페달을 밟습니다. 시속 20~30km/h의 속력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참!...재미있는 자동차...아니...자전찹니다.




세발자전차가 주차를 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도시에 있는 자동차들이 모두 이렇게 생겼다면
도시의 미관은 물론 환경이 엄청나게 좋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겠네요.
주차 걱정은 할 필요도 없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 세발자전차는 행사용이었습니다. 시승을 하는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행사중에 하산하는 등산객들을 무료로 환승을 할 수 있는 곳까지 태워주고 있었습니다.


제가 원터골 입구에서 만난 세발자전차는 승객을 태워 드리고 돌아오는 모습이었습니다.




세발자전차의 주행모습입니다.





 자동차도 오토바이도 자전거도 아닌 세발자전차...!




가격을 알아보니 자그마치 1,500만원정도의 비싼 가격이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이 세발자전차가 이곳에 온 4대가 전부며 독일에서 수입한 차량(?)이라고 합니다.
물론 등록은 '세발자전차'로 되어 있고 '보험'까지 갖춘 차량(차량이라고 해야 될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세발자전차를 생산하기 위한 시스템을갖추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물론 값비싼 '로열티'를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요즘 지구촌은 '세계기후변화'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구를 온실화 하는 주요인은 우리들이 '화석연료'를 많이 사용하여 생긴 '온실효과'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세발자전차가 지구촌 전체에 보급되면 전기로 가는 자동차와 함께 지구촌을 깨끗하게 할 것은 분명합니다.
특정회사가 자사의 브랜드를 보호하기 위한 행사를 벌이고 있는 것 처럼
이런 세발자전차를 통한 '지구살리기 켐페인'도 널리 보급되었으면 했습니다.




 다시 본 세발자전차... 분명 우리들이 만날 미래형 '세발자전차'였습니다.





 ▶◀ 숭례문을 지켜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www.tsori.net
http://blog.daum.net/jjainari/?_top_blogtop=go2myblog
내가 꿈꾸는 그곳-Boramirang
제작지원:

Daum 블로거뉴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