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ffondamento della Cheonan

천안함 생존자만 알고 있는 진실?

 
Daum 블로거뉴스


천안함 생존자만 알고 있는 진실?

-천안함 침몰 실종 사건 이후 9일만에 드러난 사고 전모?-


실종자 가족들은 물론 우리 국민들을 패닉 상태로 몰고간 천안함 침몰 실종 사건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어제 실종자 가족협의회를 통해 잠수사를 통한 실종사 수색작전은 실효성 없는 인명구조 활동이며, 실종자 수색 이후 어제 처음 발견된 실종자 고(故) 남기훈 상사의 귀환과정에서 확인된 침몰 함미의 정황은 사실상 실종자들이 생존해 있을 가능성의 희박하다는 등 결론에 따른 것입니다. 따라서 그동안 우리 해군의 잠수사에 의해 진행되었던 실종자 수색 활동은 선체인양으로 가닥이 잡힌 채, 가족협의회와 군 당국간 협의로 선채인양에 모든 역량을 모으기로 합의 했다는 소식입니다.<관련 포스팅 실종자가족 '수색중단' 요청 의미? >

따라서 천안함 침몰 이후 지난 9일 동안 지지부진했던 잠수사를 동원한 수색작전과 수색작전 중 잠수사 한주호 준위가 순직하고 수색작전에 참여한 민간 어선 금양98호가 침몰 하는 등 추가 희생자를 낸  실종자 수색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러나 실종자가족협의회는 "앞으로 선체 인양시 발견되는 희생자는 평택 2함대사령부에 안치키로 했으며, 장병(실종자) 전원이 귀환할 때까지 장례절차 논의도 일체 중단한다"고 선언하고 나섬으로써 그동안 실종자가족들로 부터 제기되던 천안함의 '침몰원인' 등의 규명을 통하여 실종 장병들의 명예회복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김태영국방장관이나 해군 당국이나 이명박 정부가 침몰원인 등을 천안함 외적으로 확산시킬 뿐만 아니라 허위 정보로 사실을 기망하며 혼란만 가중시킨데 따른게 아닌가 분석되고 있습니다.따라서 그동안 군당국과 정부에 의해 제공된 정보 등에 의한 '침몰원인' 분석 등 포스트를 참조하여,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천안함 실종 사고에 대해 '천안함 생존자는 반드시 알고 있을 진실' 등에 대해 사실이던 유언비어던 천안함을 둘러싸고 그동안 일반에 제기되었던 정보를 모아 도표를 만들어 봤습니다.

그랬더니 아래와 같은 정보들이 주로 나타났습니다. 그림의 우측 상단에 있는 정보들은 군당국이 4차례에 걸쳐 수정 발표한 천안함 침몰 시각과 함께 천안함이 침몰 하기 직전후 천안함의 '비상상황'을 유추할 수 있는 정보들을 모아 둔 모습입니다. 아울러 천안함 침몰 실종 사건 당시 허위 정보로 인식되는 '대국민 교란 정보'는 왜 나오게 되었는지 여러분과 함께 상고해 보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선 일반에 널리 알려진 천안함 침몰 시각을 중심으로 천안함 침몰 당시 정황을 재구성해 보면 이렇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밝힌바 있지만 군당국과 정부가 발표한 침몰 시각은 시간 자체가 수차례 정정 되었으므로 사실상 정보로써 가치를 잃은 것이나, 말 그대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군당국의 최종 발표 정보 등에 따라 천안함이 침몰 직전에 어떤 모습이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안함 침몰당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었나?

천안함 침몰 실종 사고 이후 가장 큰 문제점으로 드러난 것은 사고소식을 전하고 있는 언론과 함께 정확한 내용을 보도하지 않고 있는 군당국과 정부의 태도입니다. 현재 언론들을 사고 사실에 많이 근접한 모습이지만 여전히 언론들은 군 당국과 정부의 발표내용(정보)에 따라 그나마 사건을 유추하기에 이른 정도 입니다. 매우 느리게 느리게 금번 실종 참사 사고에 접근하고 있는 모습이자, 마치 눈치를 살피며 사고 ㅅ실 등에 접근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침몰 사고 시간이 실종자 가족들의 증언과 함께 당국의 발표를 대비하고 있는 모습은, 군 당국이나 정부의 그릇된 의도(?)에 그대로 휘말리고 있는 '언론플레이'와 별로 달라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런 모습은 최고의 장비와 인력과 정보 취재원 등을 가진 우리 언론사들의 현주소며, 이런 모습 등은 포털의 네티즌들이 쏟아내고 있는 사실에 가까운 주장과 정보 등에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었던 현실입니다. 그러나 침몰사고 시간 등 침몰을 둘러싼 정보들은 침몰원인을 밝혀줄 매우 귀중한 단서임에 틀림없는 사실이며, 이 사실을 통해 금번 사고의 원인이 된 침몰 실종사건의 정황등을 알게될 뿐만 아니라, 침몰원인을 규명하는 귀중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무엇보다 침몰 당시 시각보다 침몰 직전의 천안함이 어떤 '위기상황'에 처해 있었나 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포스팅에 임하고 있었음은 주지의 사실이므로, 그점 관련 포스팅을 통해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 관련 정보들에 의하면 천안함은 침몰 당시 이미 침몰을 예견하고 있었던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최소한 천안함이 최후 교신을 기록한 시각이었던, 오후 9시 14분 경(또는 9시 15분 경)에 침몰 징후인 '침수'등으로 '비상상황'이 진행되고 있었다는 사실 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시간 상으로 2분뒤에 첵크된 실종자 가족간의 통화 내용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비상 상황이라는 짧은 메세지입니다. 최소한 2분 동안은 침몰이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실종장병과 문자메세지를 주고 받던 애인의 휴대폰이 연락 두절된 시각이  9시 16분 경 입니다. 이 장면은 모두 '비상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천안함의 정황입니다.천안함이 최후 교신을 시도했던 9시 14분 내지 15분으로 부터 각각 1분 내지 2분 동안 천안함에는 비상상황이었던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상 상황이 감지된 휴대폰 통화 내지 문자메세지 두절 시간으로 부터 6분 후에 천안함이 침몰되었다는 보고가 천안함 함장의 휴대폰으로 송신되었습니다. 따라서 천안함은 확인 불가능한 시간으로 부터 이미 비상상황에 처해 있었고, 확인된 시각에 전적으로 따르면 최소한 9시 14분내지 15분으로 부터 9시 22분에 이르는 약 7~8분 사이에 침몰에 이르렀다는 사실이 됩니다. 그리고 그 침몰 원인은 북한 경비정이 쏘고 달아난 어뢰 내지 6.25 때 기뢰 등 외부폭발에 의해 외부로 인해 함체가 두동강 나며 침몰한 것이지, 함체 내부의 폭발로 인한 침몰이 아니란 것을 군 당국이나 국방장관이 표명하고 나섰습니다.

천안함 침몰 실종 사건이후 군 당국과 정부가 내놓은 자료를 토대로 만들어진 언론의 자료를 보면 침몰 위치나 정황등을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북방한계선(NLL)에 근접한 침몰 지점으로 인해 침몰원인이 불필요하게 오해 받을 수 있는 정황이다. 북한이 피의자로 위협받고 있는 정황이자 언론들이 불필요하게 어뢰나 기뢰에 대한 출처 등으로 침몰원인을 삼고 있는 모습이다.

아울러 군 당국 등이 그 시각을 최초 9시 45분 내지 9시 30분으로 부터 다시 8분을 줄인 시각인데, 그 시각의 출처는 백령도의 지진파 탐지 결과를 참조한 사실입니다. 그 시각 9시 22분 경에 함장의 증언에 따라 '1초만에 또는 순식간'에 천안함은 원인미상의 굉음과 함께 함체가 두동강 나며 함체가 90도 옆으로 기울어 졌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함미부분은 사라졌다는 증언이며 근처 경비함등이 구조에 나섰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군 당국이나 정부는 최초 함장의 증언(?)을 기준으로 사고원인 규명에 나섰으나 주지하다시피 앞뒤 맞지않는 알리바이로 인해 의혹만 더 키우며 군 당국과 정부를 오히려 더욱더 불신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비상상황 후 7~8분 후에 천안함이 침몰한 이유에 대해 '외부폭발'로 몰고가는 모습입니다. 과연 이 짧은 시각 속에 천안함 침몰원인을 밝혀줄 결정적인 단서가 들어있는 것일까요?

그동안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단서가 있다고 말하며 공개된 시간 밖을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천안함의 침몰 직전 상황이었던 것이죠. 그 시각이 휴대폰의 정보며 천안함이 외부 불특정 초계함 등과 마지막으로 교신한 정황입니다. 그 정황을 다시 재구성해 보면 이렇습니다. 천안함의 최후 교신 시각(아마도 속초함일 것으로 추정 됩니다)이 9시 14분 내지 15분 이었으므로, 천안함은 그 당시 이미 함체의 누수 등 비상상황을 인지했을 시각이며 천안함의 기관(엔진)은 멈추기 직전이었을 시간입니다. 이 사실을 뒤받침할 중요한 단서는 해경으로 부터 나왔습니다.
 
천안함이 본래의 작전 구역을 벗어나 백령도 어민의 생계원인 까나리 어장으로 진출하게 된 원인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좌표가 최초 보고된 자료였습니다. 자료에 의하면 한국형해군전술지휘통제체계(KNTDS)에서 천안함이 사라지기 시작한 시각은 9시 22분 경이었고, 당시 좌표는 위도 37도50, 경도 124도36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 좌표는 군 당국이 발표한 최초 사고지점 좌표인 위도 37도55, 경도 124도37과 크게 벗어나 있었습니다. 최초 발표한 좌표와 무려 9km나 차이가 나는 거리였던 것입니다.(아래 그림 참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은 정보에 따라 천안함의 위치를 통해 구글어스로 위도와 경도를 확인하여 침몰 해역 등 정보를 옮겨둔 모습이다. 의문의 시간은 8~9분이 아니라 최소한 15분에서 20분 정도가 의문의 시간이 되며 이 의문을 풀어줄 증언자들은 모두 생존자들이다. 생존자들 중에 입을 연 사람은 함장과 그의 부하 한사람 뿐이며 다수의 정보는 군당국과 이명박정부로 부터 흘러 나오고 있다.

이러한 모습을 해경의 상황보고와 비교하면 천안함이 비상상황을 인지한 시각으로 부터 전속력으로 백령도 쪽으로 항진을 하고 있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천안함은 18분 동안 30노트 이상의 속도를 내서 9km를 움직였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속도는 천안함이 가스터빈을 가동하여 전속력을 낼 때 가능한 속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우 다급한 상황이 발생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지금까지 군 당국 등에 의해 밝혀진 이 자료나 상황을 참조하면 김태영 국방부장관이나 군 당국이나 이명박정권은 국민들을 향해 엄청난 거짓말로 의혹을 증폭시키며 거짓말로 속이고 있었다는 사실이 됩니다. 그게 군사기밀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다시 천안호가 침몰한 정황을 시간대 별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금방 함장 부터 군 당국 정부 모두가 한결같이 거짓말에 입을 맞춘 정황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명박 정권과 김태영 국방장관과 해군 당국과 함장과 천안함 지휘부와 생존자 58명 모두가 사실을 알고 있거나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는 정황증거 입니다.매우 중요한 사실이며 범죄와 다름없는 모습이자, 천안함 침몰로 46명의 고귀한 우리 장병등이 실종된 사건 이후 9일 동안 추적한 결과의 모습입니다.                
 
군 당국과 정부는 왜 거짓 정보로 국민을 기망하고 나섰나?

위 해경의 상황보고 일지에 따른 천안함 위치 및 이동경로를 맨 앞 정보 등과 함께 퍼즐 조각 맞추듯이 조합하면 군 당국이나 이명박정권이 사고 직후 언론 등지에 흘린 정보들이 대부분 '허위사실'로 판명되며 사전에 조작된 정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천안함 침몰 실종 사건은 함체 외부에 종류미상의 폭발물로 인해 폭발을 당하여 함체가 두동강나며 침몰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며, 그 폭발물은 북한 어뢰정에서 발사한 어뢰내지 기뢰가 될 수 있다고 했으며, 심지어 암초에 부딪쳐 함체가 누수되며 침몰 했을 것이라는 주장 등과 함께 피로파괴로 인한 침몰은 있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천안함의 침몰 위치 등에 대해 김태영 국방장관은 적의 장사포 등 공격에 대비해 초계함이 유사시에 지형지물을 피해 대파하는 작전을 수행중이었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경과 하면서 군당국이 발표한 정보는 여러가지 의혹을 만들고 있었는데 폭발물에 따른 침몰을 가정할 경우 나타나는 징후에 대한 자료 내지 목격자 등이 없어 설득력이 잃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천안함의 작전 구역이 아닌 백령도 근해 까나리 어장 까지 진출한 사실에 대한 해명은 최소한 군필자인 일반인들도 납득할 수 없는 모습이었으므로 의혹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습니다. 특히 군 당국이 발표한 침몰시간이 수차례 변경 됨에 따라 군 당국이 발표하는 자료는 더욱더 믿을 수 없는 것과 동시에 불신을 더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고 이후 9일 동안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이런 자료 등 모습 때문에 침몰원인을 두고 의혹만 커지는 가운데, 정작 침몰 함미 부분은 인양준비도 하지 못했고 실종자 수색은 시간만 허비하며 데드라인을 넘김에 따라, 귀중한 특전 요원이 순직하는 사고와 함께 실종자 수색에 동원되었던 우리 어선 한척이 침몰되기도 했습니다.

모두 정확한 정보의 부재로 인해 발생한 해프닝이자 안타깝게도 실종자들이 생명을 유지하고 있었다고 해도 한가닥 희망마저 잃고마는 사태로 치닫고 있었습니다. 최소한 사고 직후 군 당국이나 정부가 처음 부터 정확한 정보로 사실이 보도되었더라면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요? 따라서 그동안 침몰원인에 대한 정보를 조합하기를 거듭하며 거의 최종적인 결론에 다다르지 않았나 하여 실종자 가족의 휴대폰 정보에 의지하여 침몰 직전의 상황을 예의 주시한 결과, 위의 그림과 같이 최초 천안함의 '비상' 정황을 유추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군 당국이나 정부가 숨기고 있었던 '군사기밀(?)'이었습니다.

이 자료를 근거로 천안함이 침몰당시 급박했던 비상상황과 함께 언론 등지에 보고된 침몰 시간을 대입해 보면 천안함의 함장이나 지휘부 내지 해군 당국이나 국방부장관 또는 이명박정권이 동시에 짜맞춘 데이터가 일반에 알려진 허위정보라는 사실이 됩니다. 제발 이 정황이 틀려서 우리 군이나 정부나 국민들이나 특히 실종자가족들의 슬픔이 덜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소름이 끼칠 정도로 맞아 들어간 정황은 군 당국이나 이명박정권이 국민들로 부터 생존자들을 격리하며 그토록 숨기고 싶었던 사실이었을까요? 따라서 군당국과 정부가 아니라고 부인하는 부분을 추적하여 재구성해 보니 이랬습니다.

천안함이 백령도 인근 1마일 해상 까나리 어장으로 전속력으로 진출하게 된 이유는 함체의 결함(피로파괴 등)으로 긴급대피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초 천안함의 위치에서 가까운 대청도로 이동할 수 있었지만, 그곳에는 백령도에 주둔하는 해병과 같이 구조대가 긴급 구조에 나설 수 없는 취약지구일 수도 있고, 해작사 등지의 지시에 따라 까나리 어장 쪽으로 항로를 택하고 이동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함체(기관부 쪽)에 비상 상황이 발생했으므로, 엔진이 침수되어 멈추기 전에 전속력으로 달렸을 것으로 추정 됩니다. 이때 시각이 3월 26일 오후 9시 14분 경 내지 15분 경이었을 것이며, 그 이전에 함장은 선체의 결함에 대해 '경미'하다고(중하지 않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시각 그런 판단은 침수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크고, 함장은 특별한 작전이 없었다는 취지의 증언을 하고 있지만, 실종자 가족과 통화한 내용에서 '비상상황'이 감지되어 통화를 할 수 조차 없는 급박한 상황이 기관부 함저 등지에서 일어나고 있었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시각 함수쪽 갑판부 승조원이나 전 승조원들은 비상대기 중에 있었던 것으로 판단 됩니다. 그런 상황에 실종자 가족의 한 부친이 통화한 시각은 9시 16분 경 입니다. 천안함이 비상 상황에서 백령도 쪽을 향하여 전속력으로 항진하고 있을 때 입니다. 그리고 그 시각 실종 승조원과 문자메세지를 주고 받던 애인의 휴대폰에 문자가 더 이상 뜨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천안함의 최종 교신시각으로 부터 1~2분 사이에 급박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었던 것이며 당시 교신은 함교 등의 통신 수단이었으므로 엔진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발전기가 가동되고 있었다는 정황이 됩니다.

군당국과 정부가 그림과 같이 지진파(어뢰공격 등)를 이유로 들어 최초 침몰지점을 9시 22분으로 수정할 경우 심각한 모순에 빠지게 됩니다. 천안함이 최후교신한 위치로 부터 수 km 밖에 떨어지지 않아 백령도와 대청도 중간 해역에 놓이게 됩니다. 이 경우 오폭이나 어뢰 피격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백령도 근해 1마일 해상이 아니란 게 증명되고 있습니다. 천안함이나 속초함의 당시 위치를 숨기고 싶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림과 같이 함장이 휴대폰으로 보고한 최초의 시각 9시 30분을 계산하면 최소한 2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거리가 되고 원내에 표시된 '비상상황' 시간만큼 천안함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를 알아보면 되겠군요. 생존자 모두에게 마스크를 씌운다구요? 그렇게 하시던지요. 천안함이 까나리 어장으로 돌진한 이유는 까나리 때문이 아니라 급박한 사정이 생겨 9시 14분 내지 15분에 보고를 한 셈이며 침몰직전 까지 전속력으로 항진하여 최후에 침수등으로 엔진이 멈춘 곳이 '침몰지점'으로 보입니다. 함체가 두동강난 시간은 침수시간을 감안하여 빼주면 되는 거고요.  

그리고 그로 부터 약 8~9분 후 천안함은 침몰 사고 해역에 도착한 상황입니다. 최후 교신시각 이후 함장이 휴대폰으로 침몰 사실을 알릴 때 까지 매우 긴박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었으므로 , 갑판부 승조원들은 모두 함교 부근으로 이동하고 있었을 것이며, 침수가 급히 진행된 기관실 쪽 등 함미 부분에서는 미처 탈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아수라장이 연출되지 않았나 판단 됩니다. 함체가 갑자기 두동강 나며 굉음을 낼 정도라면 침수가 급격히 진행되었고,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한 함체가 두동강 나며 침몰된 시간은 8~9분도 채 안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시간은 앞선 포스팅에서 언급했지만 군 당국과 정부가 발표한 침몰 시각을 휴대폰 정황으로 대입해본 상황일 뿐이며 상당한 오류가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군 당국이나 정부가 주로 언론 등지에 흘리는 '언론플레이'라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시간을 어떻게 계산해야 할까요?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 처럼 해경 등지에 알려진 천안함의 최후 교신 시각과 위치를 참조해야 옳다고 판단됩니다. 그 시각은 9시 14분 내지 15분 경입니다. 추정 컨데 그 시각 천안함은 비상상황에 직면하여 상부로 보고를 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천안함이 30노트(속도 미상이나 20노트로 알려져 있기도 함)의 전속력으로 백령도 방향으로 9km 정도 이동했다고 가정하면 침몰 위치에 도달한 시각은 18~20분 정도 소요될 것이므로, 소요 시간이 20분으로 가정하면 9시 35분경이 되고, 소요시간이 15분이라면 9시 30분경이 거의 정확한 침몰 시간입니다. 따라서 최초 함장이 휴대폰으로 보고했던 시각 9시 30분 경이 그나마 옳은 보고 였습니다. 그런데 유사시도 아닌데 벙커속에서 국가 긴급안보장관회의를 주제하던 이명박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백령도를 방문하는 일이 발생하며, 최초 보고된 자료들이 군 당국이나 정부로 부터 수정되고 있었습니다. 백령도에서 탐지되었다는 지진파를 근거로 침몰 시간을 9시 22분으로 수정하는 한편, 구조장면이 담긴 편집된 동영상을 공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여기 까지 숨막히게 이 글을 읽으며 당시 상황을 머리에 떠 올렸을 텐데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갑자기 등장한 '지진파' 때문에 최초 함장이나 군 당국이나 정부에서 주장하던 어뢰나 기뢰 같은 폭발물에 의한 침수와 침몰로 이어지는 정황이 아닙니까? 여간 위험한 조작이 아니라는 판단이 듭니다. 천안함의 상황은 무시하고 모두 8~9분의 시간에 목숨을 걸다시피 하고 있는 것이며 언론 다수는 이런 내용을 비판없이 수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실종자 수색은 순조로웠나요? 예단 이나 속단은 어려웠지만 포스팅을 통해 이런 침몰 사고면 생존하기 힘들다고 말하며 한가닥 희망을 걸 뿐이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지난 9일 동안 아무런 성과도 올리지 못한 채 오히려 귀중한 생명을 추가로 잃고 말았습니다. 모두 이 사건을 조작해 보기 위한 시간벌기를 하고 있었다는 정황이 되며 대통령 등이 벙커정국을 만들며 대책회의를 한 결과, 천안함 최종 침몰 시간은  9시 22분이 되었던 것이며, 관련 의혹 등에 대해서는 일체 밝히지 못하고 시간만 끌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렇듯 함장과 군 당국과 이명박정권이 삼위일체로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인데, 그렇다면 침몰 15분전 천안함의 긴급한 상황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당연히 있습니다.  

생존자는 알고 있다.


위에서 살펴본 대략적인 정황에 따르면 현재 군당국으로 부터 발표된 시간은 '가짜정보'라는 것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인위적으로 조작한 정보라는 말이며 우리 국민들을 언론 등을 통해 기망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일반에 알려진 침몰 직후 9시 30분 경 함장의 짧은 보고는 "1초만에 침몰됐다" 또는 "순식간에 침몰됐다"라는 말과 함께 "순찰을 끝내고 이동중인데 갑자기 폭발음이 들려 함체가 90도로 기울어 졌고, 잠시 정신을 잃었지만 승조원의 도움으로 일어났다. 그리고 불이 꺼져서 휴대폰으로 침몰 사실을 알렸다"는 등의 내용이며 모 대위는 "절대로 함체내에서는 폭발이 일어날 수 없다. 외부의 폭발이 침몰 원인"이라고 했습니다. 무슨 냄새가 나지 않나요?

하나의 목적(그것이 무엇일까?)을 향해 일사천리로 거짓 정보를 늘어 놓으며 언론은 이 사실(?)을 세상에 전파하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삼위일체로 일사천리로 진행되던 거짓 정보가 서서히 드러나는 한편, 개인적으로나 국민들이나 언론들의 시선은 딴 곳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은 천안함에서 생존한 58명의 '예비된 증언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다행히도 함교 쪽에 모두 집결해 있다가 동시에 모두 구조되었습니다. 맨 처음 침몰 실종 이후 왜 장교들만 주로 살아남았나 하는 의문을 보냈던 장소였습니다. 이들 생존자 모두 긴박한 상황 속에서 취침을 한 승조원들이 아니어서 천안함의 운명을 지켜보고 있었던 건 당연한 사실입니다.
 
이들이 증언해야 할 천안함의 모습은 침몰 직후의 모습이 아니라, 천안함이 백령도 인근 해역 9km 후방에서 까나리 어장 속  1마일 해역 까지 진출할 수 밖에 없었던, 15분간의 긴박하고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을 있는 그대로 전하는 일입니다. 그 시간은 최초 9시 30분에서 15분을 뒤로 돌린 9시 14~15분경 부터 9시 30분 까지 침몰에 이른 시간 15분이 됩니다. 따라서 실종자 휴대폰 내지 문자 통신 시간 9시 16분을 빼고 나면 15분의 시간이 비상상황에 놓였다는 것이며, 아울러 군 당국과 정부가 최종 수정한 정보 9시 22분을 대입하면 약 6분의 시간동안 천안함은 비상상황에 있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약 15분의 시간과 6분의 차이는 사실 큰 의미가 없는 동일한 '비상정황'으로 보이지만, 6분의 시간은 뜬금없는 지진파(?)를 참조한 군당국과 정부의 발표이므로 이명박대통령이 이례적으로 백령도에 간 까닭과 관계가 전혀 무관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6분이라는 시간은 천안함이 마지막 교신한 위치가 다시 수정되어야 하는 이유 등 때문에 매우 위험한 도박같은 주장일 수 있습니다. 9시 30분경(또는 9시 22분경)침몰위치와 천안함의 최후 교신 지점이 서로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군 당국이나 정부가 침몰 시간을 앞당긴 것은 침몰 천안함의 시간을 지진파에 억지로 맞춘 격이 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TNT100~190Kg 지진파의 출처가 매우 궁금해 지는 대목입니다.
   
 
아래 연합뉴스 그림은 지난달 26일 오후 9시21분 58초에 백령도 인근에서 리히터 규모 1.5의(TNT100~190Kg 위력) 지진파가 감지됐다고한 문제의 지진파 모습입니다. 알려진대로 지진파는 특정 지역 한군데서 체크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위키페디아에 따르면 " 최소한 세곳에서 진앙지 까지의 거리를 측정한 다음에, 지도에서 컴파스로 동그라미를 그려서 그 동그라미가 만나는 곳을 찾으면 그곳이 바로 진앙이다. Once epicentral distances have been calculated from at least three seismographic measuring stations  -http://en.wikipedia.org/wiki/Epicenter-"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백령도에서 첵크했다는 리히터 규모 1.5의 지진파가 설득력을 잃는 부분이며 관련 출처를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는 부분입니다.

Epicenter(진앙지)에 대한 관련 자료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http://en.wikipedia.org/wiki/Epicenter 



관측시간이 모두 12시 22분(그리니치 표준시로 우리 나라는 밤 9시 22분)을 가리키고 있는 모습은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파형에 따른 논란이 없지않습니다. 지진파에 의한 폭발 가능성을 제기한 조선일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연지진이 발생하면 P파(종파이며 전파 속도가 빠르다)와 S파(횡파이며 전파 속도가 느리다) 두 개의 파가 시차를 두고 관측된다. P파가 먼저 관측소에 도착하면 후에 S파가 도착한다. P파와 S파의 도착 시간 차이는 지진의 발생 지점인 진원(震源)을 추정하는 데 사용한다. 이번 지진은 P파와 S파의 구별이 없어 자연지진이 아닌 인공지진이라고 백령도 관측소는 설명했다. 아울러 기상청은 당일 측정된 지진파가 자연지진일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무슨 뜻인지도 모를 내용을 추가해 놓았는데 참고하면 이렇군요."기상청이 관측한 규모 1.5는 TNT 180㎏의 폭발에 해당한다. 하지만 천안함 아래의 수중에서 충격이 발생했다면 실제 충격은 더 컸을 것으로 기상청은 추정했다. 충격이 바닷물을 타고 백령도 관측소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강도가 약해졌을 것이라는 설명이다."라고 말입니다.<출처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4/02/2010040200171.html> 흠...어쨌다는지...무슨말인지 이해가 가세요? 이것 때문에 업데이트 하느라 이틀이 소요됐습니다. 열받더군요.

이런 가설은 반드시 천안함이 외부의 폭발물(어뢰 또는 기뢰)로 부터 피격이나 폭발로 인하여 천안함이 폭발했을 때 가정할 수 있기는 한 부분이지만, P파와 S파를 놓고 논란이 있는 부분입니다. 일단 넘어가자구요. 그런데 이명박대통령이 이례적으로 별로 볼일도 없는 백령도에 간 이유를 두고 말이 많았는데, 대통령이 배령도를 다녀간 이후 군당국이나 정부로 부터 천안함 시각이 당초 9시 30분으로 부터 9시 22분으로 8분이나 국방부 시계를 돌리며 급수정하여 정정 발표했습니다. 이런일이 군에서 가능한 일일까요? 더군다나 초계함 침몰은 물론 무고한 장병이 46명이나 실종된 참사가 벌어졌는데도 말입니다.(잘못하면 줄줄이 다치게 생겼습니다) 따라서 기왕에 늦은 포스팅 관련 정보를 좀 더 찾아보며 침몰원인을 찾는데,...

자료출처 오마이 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57986&CMPT_CD=P0001  

이번에는 피로파괴 외 또 다른 '전단파괴 shear failure' 가능성이 대두되어 몇자만 더 끄적이고 글을 마칠까 합니다.(학교에서 이렇게 열쉬미 공부했으면 지금쯤 곧 망가질 청와대 홍보수석 했을까?) 전단파괴란, 어떤 물체의 단면이 지나치게 수평하중을 받을 때 결국 '무우가 잘리듯' 두 동강 난 채 파괴되는 현상을 말한다고 합니다. 익명의 한 선박 전문가는 "전단력이 발생하는 부분에 누수가 생겼거나, 배에 또다른 무기를 싣기 위해 개조했을 경우 부력의 부조화가 심해져 두 동강 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는데 그 현상이 천안함에 적용될 수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천안함에 원래 탑재되지 말았어야 할 무기가 탑재되었는데 이름은 AGM-84 '하푼' 함대함 유도탄이며 유도탄의 중량은 530kg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유도탄 때문에 함체에 균열이 가는 등 문제가 있다는 사실이 공교롭게도 조선일보가 끄적여 두었습니다. 기특도 하다고 해야 하나요?
 
위 그림속 기사와 같이 "호위함들의 상부구조물에 균열이 지나치게 많이 발생하여, 교대로 선체 보강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하는 모습입니다. 문제는 천안함 보다 한단계 위 급수인 호위함에 장착해도 문제가 있는데 "천안함에 '하푼' 함대함 유도탄 4기를 최근에 장비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내용입니다. 함령이 오랜된 천안함에 "총 2톤이 넘는 유도탄의 중량이 함미부분에 지속적으로 가해지면서, 최초 설계와 달리 균형이 깨진 천안함 함체에 구조적인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대목"이 바로 전단파괴 현상이라는 것이죠. 자료를 참고 하며 글을 쓰다보면 그저 할말을 잊은채 이명박정권이 어쩌자고 쓸데없는 거짓말로 여럿 다칠 수 있는 시나리오를 만지작 거렸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 입니다. 좋아요.

사정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김태영 국방장관은 초지일관 피로파괴 등 가능성은 피하고 있는 모습입니다."이 함정(천안함)은 1988년 만든 것이며 우리 군함 중 낡은 것이 아니고 중간급 이상의 함정"이라고 말입니다. 아울러 "사고 해역 인근에서 진도 1.4~1.5의 지진파가 측정됐는데 이는 북한이 보유한 음향반응 어뢰기가 보여주는TNT100~190Kg폭발력에 해당한다는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매우 위험한 도박이죠. 그러나 지진파든지 하푼미사일 장착 시나리오든지 천안함의 진실을 감출 수 있는 시간이 극히 제한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생존자들이 전역할 때 까지 병원에 붙들어 감금해 둘 수도 없고 곧 다른 함대로 배치되거나 가족들이나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게 될 텐데, 그때 '입 열면 죽어!?'라고 말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잖습니까? 더군다나 실종된 병사들이 수장되어 있는 함미 부분 인양하려면 빨라도 1개월 정도라고 하니 똥줄 타는 것은 군당국 뿐만 아니라 국방장관이나 대통령도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한다구요? 빨리 부세요. 음주측정 하듯이 빨리 빨리 더더더더...부세요.


그 길이 천안함과 운명을 함께 하기로 한 동료들의 명예를 살리는 일이자, 대한민국의 해군을 살리는 길이며, 위기 속의 우리 '군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일인 동시에,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지키는 용감하고 의로운 결단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아울러 이런 사실 등에 대해 생존한 천안함 함장으로 부터 군 당국이나 국방장관이나 이명박정권이 숨기고자 한다면,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는 것은 물론 일벌백계로 다스려 질 것이며, 국격을 심히 떨어뜨리는 행위로 세계인들로 부터 조롱받는 괴물같은 정권으로 심판받을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억울하게도 거짓 정보 때문에 수장된 46명의 우리 해군장병들의 명예를 되찾아 주는 것은 알량한 '보상금'이 전부가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지난 9일 동안 군 당국과 이명박정권이 행한 국가적재난에 대처하고 있는 한심한 모습을 다 지켜본 실종자 가족들이나 국민들이 바라는 건, 실종자들을 명예롭게 만드는 한편 실추된 군의 위상을 재정립하여 군과 국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위기를 해쳐나가는 일입니다. 이명박정권은 정치적인 손해 때문에 이 사건을 유야무야 묻고자 한다면 역사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죄인으로 낙인 찍힐 것으로 판단됩니다. 혹시라도 금번 참사를 악용하여 국민적 반대에 부딪친 4대강 사업을 계속하려 했다는 사실 등이 밝혀질 경우 정권은 물론 4대강 사업과 관련한 추종자 모두 불행한 결말을 맞이할 것이므로, 속히 생존자들의 증언을 통한 사태 수습에 나서줄 것을 촉구해 마지 않습니다.





군과 정부가 언제까지 말을 바꾸며 '아니다'라고 할 수 있을까?...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Отправить сообщение для Марта с помощью ICQ 이야기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SensitiveMedia 세상에서제일 작고강력하며너무 따뜻~한 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
TD>
Daum 검색창에 내가 꿈꾸는 그곳을 검색해 보세요. '꿈과 희망'이 쏟아집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