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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ondamento della Cheonan

천안함 '까나리 어장'에 왜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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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까나리 어장'에 왜 갔나?

- 군 당국 거짓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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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천안함 침몰 참사를 지켜 보면서 느낀 점은 전시와 같은 유사시가 아니라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만약 유사시에 현재 우리 군이 보여주는 대응책대로라면 우리 대한민국은 그 어떤 전쟁에서도 백전백패하는 필패의 등식이 성립된다. 모두 군작전지휘부의 허둥대는 모습과 함께 정확한 정보를 생명으로 하는 군작전 행위가 모두 '팩트'가 아닌 '거짓'으로 일관하며 말을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특정 사고 원인에 대해 알권리가 있는 우리 국민들이 정권과 국방부의 오락가락 하는 정보나 막연한 추정 정보 때문에 나라가 혼란에 빠지고 있으므로, 군과 민과 관이 똘똘뭉쳐 가상 적군에 대비해야 하는 전시와 같은 유사시에 이런 모습을 보이면, 군은 물론이고 분열된 국론 때문에 가상적군의 교란전술 등에 대해 대한민국은 맥없이 침몰하고 말것이다.

 



특히 46명의 꽃다운 우리 해군 장병들의 생명을 앗아간 원인미상의 침몰원인은 사고발발 이후 1주일이 다 되도록 오리무중에 갇혀 있는데, 이런 상황은 모두 국방부 등이 정확한 정보가 아닌 사고를 통한 정치적 술수라는 의혹으로 여겨질 만큼 허위보고 등으로 국민들을 기망하고 있는 사실이어서 실종자 유가족들의 슬픔을 증폭 시키는 것은 물론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을 크게 걱정 끼치며 실망 시키고 있는 모습니다. 모두 정부와 군당국이 거짓말을 하고 있거나 허위정보로 국민들을 속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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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최근 포스트에 등장하는 사고원인 추정 글은 군의 그릇된 정보에 따라 사고원인이 핵심을 벗어나 들쑥 날쑥하고 있고, 각종 추측보도와 함께 유언비어로 분류되는 글들이 사고원인을 더욱더 흐리고 있는 모습이어서 그동안 언론 등지에 알려진 정보들을 퍼즐 조각 꽤맞추듯 하며 사고 원인에 다가서고자 하고 있다. 천안함 사고원인은 누구보다도 천안함 함장이 잘 알고 있을 것이며 함장의 사고 보고에 따라 군지휘부로 보고 되었을 텐데 군당국과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 사람들은 왜 거짓정보를 흘려야 했으며 사고를 감추려 했고 사고원인을 제쳐두고자 하는 행태를 보이는 것인지 모르겠다.

그 때문에 금번 천안함 참사는 정권의 실정을 감추고 국민들의 시선을 이른바 4대강 죽이기 사업 밖으로 돌려보고자 하는 '북풍'처럼 판단하고 있는 것이며, 최근 이슈가 된 한명숙 전 총리 짜맞추기식수사로 엉터리 기소한 정치검찰이 다가오는 지방선거 등에 미칠 영향을 사전에 제거하며 정국을 반전 시켜보고자 하는 노력이 아닌가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금번 참사는 이명박정권의 한나라당 원내대표 안상수의 독설파문으로 발각된 '봉은사 사태'로 이명박정권에 치명적인 고발이 진행될 명진 스님의 일요법회 사흘전에 일어난 사건이다. 그리고 어느덧 일주일의 시간이 지났지만 정부와 군당국은 여전히 처음 보고한 정보를 수정하며 짜맞추기식 보고를 언론을 통해 왜곡 호도하고 나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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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오늘(4월 1일) 언론 등지에서 국방부의 입장을 보도되거나 언론사가 취재한 사실을 근거로 이명박정권의 우리 군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자 한다. 미리 밝히지만 군당국의 정보 자체가 정확하지 않아서 추측성 주장 내지 사실 조차 모두 주장으로 밖에 남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이점 참고하여 귀중한 우리 장병 46명이 실종된 참사 원인을 되짚으며 함께 고민해 봤으면 한다. 참사원인을 정확히 해 두어야 하는 것은 동일한 사고가 평시에 재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은 물론이다.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이 포스트 부제는 '군 당국 거짓말 하고 있다'며 주제는 '천안함 까나리 어장에 왜 갔나'라는 제목이다. 미리 결론부를 훔쳐보면 천안함은 평시 작전 항로를 벗어나 초계함이 가지말아야 할 까나리 어장까지 진출했다는 백령도 어민의 증언이 보도 됐다. 높이 3m의 파도가 천안함 함수 좌우현으로 철벅이며 시오리를 번득일 깜깜한 밤에 천안함은 까나리 액젖이 먹고 싶었던 것일까? 아니면 할 일이 없어서 양미리 보다 작고 멸치 크기 비슷한 까나리 낚시나 하며 무료한 군생활을 달래보고 싶었던 것일까? 둘 다 아니다. 군대는 365일 할 일이 없는 법이 없고 할 일을 일부러(?) 만들어야 하는 조직이며, 그렇게 만들어진 할 일은 '작전'으로 불린다. 이를 테면 이 포스트도 군에서 끄적이면 작전중 하나가 되는 셈이다. 나는 지금 우리 해군의 '까나리 작전(?)'을 파헤치는 임무를 부여받고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 46명의 무고한 생명을 수장 시키며 실종 시킨 천안함의 행적을 뒤쫒고 있는 것인데, 군 당국이 일찌감치 이렇쿵 저렇쿵 여차여차 하다보니 이렇게 됐습니다라고 '이실직고' 했더라면 밤잠을 설쳐가며 글을 쓸 이유도 없고 우리 국민들이 쓸데없는 의혹의 상상을 하며 걱정을 할 이유도 없다. 뿐만 아니라 군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병가지상사 兵家之常事 '이므로 가슴 아프지만 관련 법 등에 따라 실종된 우리 장병들을 예우하면, 국방부나 정부가 다소 욕을 먹을지 모르지만 참사 원인들을 밝히고 사건은 마무리 된다. 그런데 군당국이 거짓말을 하고 있고 이명박대통령은 벙커속에서 쓸데없이 어물쩡 딴짓을 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군대도 안 갔다 온 한나라당 원내 대표 안상수는 정치에 악용한다며 국방부를 두둔하고 있는 모습이다. 거짓말을 두둔하고 있는 셈이다. 군대도 안 갔다 왔으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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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후 9시 30분 경 천안함이 백령도 근해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로 침몰되었다는 소식이 <속보>로 티비로 보도 되었다. 북한의 도발로 백령도 근해에서 우리 해군과 북한해군이 교전을 벌이고 있었던 것일까? 그날 피겨퀸 김연아의 대회가 자정 넘어 방송 예정되어 있었으므로 자막으로 보도되는 상황을 참조하며 가슴을 조렸다. 그리고 마침내 침몰 초계함 천암함에서 58명은 구출했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하지만 46명은 실종되었다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슬픈 소식이었다. 우리 국민들이 다 아는 사실이며 침몰 천안함에 대한 상황은 사실상 이 보도 하나로 끝을 맺었다고 봐야 한다. 관련 포스팅에서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최초 상황을 다시 이야기 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해상에서 군함등이 작전 중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폭발로 순식간에 침몰한 군함 속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육지도 아니고 바다위라는 말이다. 그것도 환한 대낮이 아니었고 어둠이 짙게 깔린 밤바다였으며 3m 높이의 파도가 일렁거리는 물속은 물살(해류)이 센 바다였다. 침몰 위치에서 가까운 이북 황해도에는 심청이가 재물이 되어 물속으로 뛰어들었다는 '인당수'와 가까운 곳이다. 그러나 심청이 당시는 주로 목선에 의지하며 중국하고 교역을 하던 뱃사람들이 지나다니던 곳이지만 우리 초계함 천안함은 비록 선령이 20년은 넘었다고 하지만 최신 장비를 장착하고 있는 두꺼운 철판으로 만든 1,200톤급 군함이다. 그 장비 속에는 어뢰도 있고 함포 등 폭탄과 함께 각종 첨단장비의 통신시설이 탑재된 초계함이다. 그 초계함이 침몰했다. 그것도 유사시도 아닌 평시에 말이다. 그렇다면 천안함이 침몰할 당시 천안함은 어떤 모습이었나?

천안함 함장은 당시 천안함 표정을 이렇게 증언 했다. "일과를 끝마치고 취침 등 휴식을 취하기 위해 함장실로 이동했는데 갑자기 강력한 폭발과 함께 쓰러지며 잠시 정신을 잃었다" 고 말이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루 일과를 끝내고 당직자들을 주로 남긴 후 장병들과 함께 쉬러 갔다는 말이다. 그때 시각이 오후 9시 30분 경이다. 그런데 4월 첫날인 오늘, 그것도 만우절에 침몰 시간이 당초 보고된 시각보다 10분 앞당겨진 시간으로 변경 됐다. 9시 20분경(22분)이라는 말이다. 나는 군 당국이 정정 발표한 이 시각 때문에 군 당국 전체를 불신할 뿐만 아니라 이명박정권과 한나라 등에 전적으로 불신을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됐다. 거짓말 정권에 이어 거짓말 국방부라는 말이다. 이유가 있다. 안상수 처럼 군대를 안 갔다 온 사람들은 잘 모르는 일이지만 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이나 '정보작전'에 대해 손톱만큼만 알아도 군당국의 발표는 지탄을 받아 마땅한 사안이다. 예비군 훈련장에서도 이렇게는 안한다. 왜?



군에서는 작전 중 시시각각 일어나는 상황을 모두 '작전일지'등에 기록을 한다. 6하 원칙에 의거해 말이다. 특히 함장이 주로 근무하는 함교 정면에는 조타 장치와 레이더 등 자이로 등과 함께 반드시 시계가 부착된 게 일반적인 풍경이며, 이런 풍경은 함정내 곳곳에도 아나로그든 디지털이든 시계가 부착되어 있다. 요즘 장병들은 휴대폰을 다 지니고 있지만 함정 내 비치된 시계는 근무자 대부분이 다 같이 알아 볼 수 있도록 시시때때로 오차가 생긴 시간을 동시에 점검 하기도 한다. 왜? 함교의 시간과 기관실 시계가 따로 작동하면 상황이 각각 다른 시각에 발생한 것으로 기록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초 보고된 사고 시각이 10분이나 차이가 난다는 것은 함장 내지 국방부가 시간을 조작했다는 반증이 된다.

세계 해전사에 길이 남을 충무공 이순장군의 후예가 시간을 돌렸나? 아니면 화랑의 후예인 화랑대 출신 별자리 장군이 돌리고 있었나?하는 의문은 당연히 든다. 10분 정도는 봐 줄 수 있는 시간이 아닌가 하고 반문하면 '상수 내지 안 상수'다. 10분이면 라면을 두개 끓일 수 있는 시간이자 20노트/h 속도로 항진하고 있었다는(믿을 수 없지만) 천안함이 최소한 수 킬로미터는 이동할 수 있는 시간이다. 이 시간을 해군에 적용해서 그렇지 공군 주력기에 적용하면 어떤 결과가 일어나나? 동에 번쩍한 초계기 내지 전투기가 서에 번쩍하고 나타날 시간이다. 엄청난 일이 10분동안 일어날 수 있는 시간이라는 말이다. 나는 국방부의 이 발표를 보면서 괜히 실종자 수색에 나선다면서 쌩쇼를 꾸밀 시간을 벌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함장 뿐만 아니라 국방부나 군미필 수뇌부가 들어 앉아 있는 벙커속 대책회의가 그들 스스로 발표한 내용과 함께 일반에 드러난 정보 등을 짜맞추기 하고 있다는 생각 말이다. 그래서 애시당초 이들이 거짓말을 하는 등 뭔가 숨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금번 참사 행방을 뒤쫒고 있는 것이며 생존자 가족의 증언과 백령도 주민들이 전하는 증거를 참조하고 있는 것이다. 그게 정부나 군당국이 전하는 갈팡질팡 정보보다 정황증거에 훨씬 더 가깝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금번 참사와 무관해 보이며 뜬금없는 '까나리'가 등장한 것이다. 정보란 사고직후 발표된 군당국의 보도 내용과 함께 백령도에 사는 주민이나 실종자 가족등의 증언 등이 모두 포함되어야 사실을 밝히는데 도움이 된다. 그건 그렇고 까나리 액젖을 만드는 까나리는 왜 등장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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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에 등장하는 구글어스에서 내려다 본 사고해역을 자세히 참조해 주기 바란다. 어쩌면 까나리가 천안함 참사를 밝혀줄 유일한 단서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오늘 뉴스에는 군당국이 뒤집고 있는 발표 내용이나 정황 등을 자세히 전하고 있는 소식이 들어와 있었다.너무 기특하여 인터넷판 '뉴시스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cluster_list.html?newsid=20100401124807374&clusterid=148760&clusternewsid=20100401125920544&p=yonhap ' 를 그대로 링크해 둔다. 링크된 뉴시스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침몰된 천안함의 최초 위치는 '까나리 어장' 속이었다. 백령도 기점 1마일 해상이라는 지점이 그곳이라는 말이다. 그래서 천안함이 까나리 어장에 왜 들어갔나?라는 의문과 함께 증언에 따라 군당국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걸 확신하고 있는 것이다.

이 사실을 증언한 백령도 주민들은 "천안함 침몰사고가 발생한 해역이 어민들이 항상 조업하는 까나리어장인 데다 굴과 조개양식장 안쪽이라 초계함 같은 대형 함정이 평상시 기동하지 않는 곳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전하는 것이다. 아울러 남포리의 한 주민은 "천안함 침몰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까나리어장 안쪽인데 바다 위에 흰색 부표를 띄워 어장을 표시하기 때문에 해군 함정은 항상 어장 남쪽으로 다녔다"라고 증언을 하고 있는 것이다. 증언 하나 더 들어볼까? 백령도 가을리의 한 어민은 "천안함 사고가 발생한 까나리어장 근처로는 큰 함정이 다닌 적이 없다"면서 "작은 상륙선의 경우는 어장쪽으로 들어올 수도 있어 어촌계에서 인도해 그물을 피해 빠져나가게 하고 천안함처럼 큰 함정은 어장 근처로 접근하지도 않는다"고 했다.

그런데 침몰 천안함은 까나리 어장 속 까지 들어가 있었다. 기왕에 주민의 증언하나 더 첨부하면 "큰 배(초계함 등)는 섬에서 까나리어장보다 훨씬 먼 쪽으로 아주 느리게 움직이는게 보통"이라고 말하며 "사고가 다른 해역에서 난 뒤 선체가 조류 때문에 어장으로 흘러들어왔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하고 있다. 이들 증언에 의하면 까나리 어장은 천안함이 갈 곳이 못되는 곳이다. 상식 아닌가? 그 상식을 일반인도 아닌 군인들이 뒤엎고 있었는데 이 증언 때문에 함장을 비롯하여 국방부 이명박장로정권 모두가 동시에 거짓말을 하고 있는 정황이 드러났다. 함장 등의 생존자와 실종자 가족 및 언론 등지에 알려진 '쓸만한' 정보를 종합하여 거짓말을 하고 있는 함장을 재구성 해 봤다.


함장은 참사 당일 근무를 끝마치고 함장실로 향하고 있었거나 함장실에 있었다. 전하는 증언에 의하면 함장은 "폭발 충격에 잠시 정신을 잃었다가 승조원의 도움을 받아 일어났다"고 했다. 시속 20노트로 작전(항진)을 펼치고 있었다는 천안함 함장은 자신의 책임하에 있는 초계함이 까나리어장으로 항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말이다. 이게 말이나 될 법 한가? 그것도 백령도 주민들의 생계가 달린 까나리 어장 내지 굴과 조개 어장을 순식간에 모두 망쳐놓을 작전을 펴고 있었다는 말이다. 이런 상황에 대해 별자리 출신 김태영 국방부장관은 국회 국방위에 출석하여 태연하게 거짓말을 늘어놓고 있었다. "3m 높이의 파도와 악천후 때문에 해군의 지시에 따라 육지(백령도)에 근접하여 작전을 수행하라"는 취지며 "이런 작전은 15회나 된다"는 취지 등의 발언을 통해 천안함이 백령도에 너무 근접한게 아니냐는 질문을 합리화 하고 있었다. 맞는 말인가? 그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으면 천안함 취사장에는 까나리액젖이 다 떨어져 까나리를 잡아 젖을 담궈야 하는 '까나리 절도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셈이다. 군의 생리가 아무리 '까라면 까야 하는' 조직이라지만 까나리어장을 까야 할 정도로 각박한 군대는 아니잖는가? 따라서 해군사관학교에서 필시 전문교육을 이수한 함장이나 천안함에는 말 못할 사정이 도사리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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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 말 못할 사정을 이해하며(?) 군당국이 제공한 정보 등으로 다각도로 분석하여 천안함이 침몰한 원인등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따라서 어뢰 피격설 내지 기뢰 피격설 등을 통해 침몰 원인을 찾고 있었고 군당국과 이명박정권은 침몰원인을 북쪽을 바라보며 의심하고있었다. 그러나 북쪽은 일찌감치 아니라는 결론을 내려 놓고 있었다. 일반인도 구글어스를 통해 백령도 상공을 손바닥 들여다 보듯 하는 세상인데, 이지스함등이 제공하는 레이더 방공망은 북방한계선(NLL) 넘어 북한의 동향이 실시간으로 첵크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북쪽을 의심하는 자체가 이 사건을 의혹에 빠뜨리는 셈이었고 의심을 받게 된 참사였다. 그런데 오늘 아침 뉴스에서는 이상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었다. 침몰 원인 중에 '피로파괴설' 등에 대해 글을 마칠 시간이었다. 아직 실종자 수색도 끝내지 못하고 선체를 인양하지도 않았는데 침몰 원인을 '기뢰 피폭'으로 잠정 결론짓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한시라도 빨리 이 사건을 덮어버리고 싶은 의도가 아닌가? 거기에 한나라당 대표 정몽준이도 한몫 거들었다. 참사를 정치에 악용하지 마라고 했다. 누가 할 소리를 하고 있는가?

금번 참사의 원인 중 피로파괴설에 의한 침몰이 가장 유력하다는 주장 등을 담은 포스팅< 휴대폰 '통화내용' 침몰원인 유력? >에 의하면 침몰원인은 어뢰나 기뢰가 아닌 '피로파괴'로 인해 천안함이 균열된 틈으로 누수가 진행되었고, 특정 시점에 다다라 침수 무게를 이기지 못한 함체가 두동강 나면서 순식간에 함체가 90도 각도로 넘어졌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아울러 침수 당시 긴박한 상황을 '비상'으로 전하고 있는 휴대폰 통화 기록에 대한 증언을 담았다. 그 시각이 오후 9시 16분 경이었다. 군당국의 주장이나 발표 등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실종자 가족의 증언인 것이다. 따라서 이 증언을 토대로 비상상황의 긴박했던 천안함의 모습 등을 전했는데 이런 긴박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던 천안함에서 함장은 일과를 마치고 수면 등 휴식을 취하러 함장실로 들어갔거나 이동하고 있었다는 증언이다. 이런 까나리가 다 있나 하는 분노의 생각이 절로 든다.

당시 정황을 재구성해 보니 함장 등 함수쪽에 근무하던 승조원 모두는 함저에 있는 근무처를 빠져나와 함교 부근에 모두 집결하고 있었다. 우리 해군 특전요원 잠수사가 그 사실을 확인했다.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생존자를 위해 공기를 불어 넣었던 격실은 텅비어 있었다. 함장의 증언대로라면 그가 함장실로 이동했던 것 처럼 다른 승조원들도 당직자만 남기고 함장과 같은 동선으로 이동하고 있었거나 쉬고 있어야 마땅했다. 그런데 생존자 모두는 함수측에 근무하던 주로 갑판부 승조원들이었고, 이미 함수쪽 격실 등지에서 빠져나와 있는 상황이었다. 천안함에 비상상황이 발생하여 모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있는 정황인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버지와 휴대폰 통화도 하지 못한 채 비상상황에 대처하던 함미쪽 기관부 승조원들은 순식간에 두 동강난 함체로 인하여 함미 쪽에 갇혀 수장되거나 일부는 거센 물결에 실종된 것으로 전해지고 상황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휴대폰 '통화내용' 침몰원인 유력?이라는 내용을 담은 기뢰 폭발예상을 가상한 그림이다. 원인에서 멀어진 상황이며 기뢰대신 피로파괴가 설득력이 있어 보이는 상황이다.

따라서 함장의 최초 증언은 문제가 있다고 해도 가장 적절한 천안함이 처한 위기상황을 전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함장은 위기를 묘면하기 위한 것 등으로 거짓말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시속 20노트로 까나리어장으로 돌진 하며 평온한 작전을 펼치고 있었다는 말이다. 그런 작전을 해군의 지시에 따라 천안함이 20년 넘는 선령을 지니는 동안 15회나 했다고? 그래서 해군의 지시라는 게 뭔지를 생각해 본 결과 위기상황(비상)이 발생한 천안함 함장이 위기 사실을 지휘계통을 통해 보고하고, 보고 후 내려진 지시 결정에 따라 까나리 어장으로 대피했을 것이라는 게 휴대폰의 진실(?)이자 피로파괴설을 뒷받침 하는 가장 유력한 증거가 아니겠냐고 주장했다. 실종자 가족 등이 전하는 천안함의 상태에 따른 증언은 승조원 대부분이 천안함에서 근무하기를 꺼려한다는 주장이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천안함은 노쇠하고 낡아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피폭 원인 중 피로파괴설이 유력하다고 했는데 이에 대해 국방부장관은 "평소 잘 정비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국방위에서 증언했다. 그리고 6.25 당시 설치해 둔 기뢰가 천안함을 피폭시켰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말하자 마자 군미필자나 징집면제자들로 구성된 국가 긴급안보장관회의 관계자 들이 벙커속에서 나오는 한편 대통령은 백령도에 가서 실종장병들을 예우하라는 발언을 하고 나선 것이다. 당연한 일인데 일을 거꾸로 하며 원인을 덮으려는 수상한 짓이자 4대강 사업이 4대강 죽이기가 아니라 4대강 살리기라며 "물일은 빨리 해야 한다. 내가 물일은 해 봐서 아는데"라며 물일은 빨리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 처럼 침몰원인도 밝히지않고 참사를 빨리 덮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간과하지 말야 할 게 하나 있다. 천안함과 같은 군함은 일반 상선이나 어선과 달리 함포를 적재하고 있으며 동급의 초계함 등은 무시로 작전 수행을 하게 된다. 그때 초계함에 장착된 함포가 20년 동안 몇번이나 발포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나? 1년에 12번만 발포한다고 가정해도 최소한 24번 이상의 발포 경험을 가진 초계함이자 전투함이다. 군대에서 소총을 사격해 본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소총의 탄환이 발사되는 순간 반동의 충격을 잘 알 것이다.새끼 손가락만한 소총 탄알이 총렬을 빠져나가는데도 그 충격은 대단하다. 그런데 작전중 75mm 함포에서 발포되는 함포 사격 후 후폭풍 충격은 대단할 수 밖에 없다. 영화에서 나오는 장면들이 그렇다.그렇다면 그 충격은 어디로 전해질 것인가? 고스란히 함체로 전달되기 때문에 함포를 장착한 군함에는 반드시 그 충격을 완충할 수 있는 장치를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며, 이런 장치는 화물을 싣고 내리는 장치인 크레인을 장착한 화물선이나 어선 등과는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천안함과 같이 함포를 탑재하고 있는 초계함은 보통 철선과 달리 동일한 신조 기간에도 불구하고 선령이 단축됨을 쉽게 유추할 수 있다. 천안함에 근무하는 가족을 둔 승조원들은 가족들을 만나게 되면 천안함의 근무조건(함체 상태 등)이 열악하여 다른 함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으며, 누구보다 이런 사실 등에 대해서는 함장이 더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사고원인을 다른곳에서 찾으며 펑크 직전의 국방력을 숨기고 있다면 국방부장관 포함하여 관련자들은 평시가 아니라 유사시라면 군법 등에 따라 총살형 등 중형에 처해질 실로 중대한 사건이 금번 천안함 참사라는 생각이 든다. 평시에 정비불량 내지 작전에 투입하지 말아야 할 초계함을 작전에 투입하여 무고한 우리 장병 46명이 실종된 참사가 아닌가 말이다.

아울러 초계함의 작전 구역에서 벗어나 까나리어장 까지 진출한 천안함 모습을 보면 앞선 포스팅에서 언급한 다급한 상황(침수 등)이 발생하여 탈출이나 구조가 용이한 해안 가까이에서 침몰사고로 이어진 게 아닌가 보여진다. 굳이 함장이 해도를 펴놓고 이 지역의 수심이나 해류나 조류등을 확인하지 않아도 맨날 다니는 작전항로는 손바닥 손금 보다 더 잘알고 있는 건 기본이 아닌가? 그런 함장이 천안함을 이끌고 까나리 어장으로 들어갔다면 무슨 사연이나 곡절이 반드시 있었을 텐데, 그때 함장은 함장실로 가 있었거나 가고 있었다는 위증을 하고 있는 것이다. 차라리 "사고가 다른 해역에서 난 뒤 선체가 조류 때문에 어장으로 흘러들어왔는지도 모르겠다" 는 백령도 주민의 증언이 훨씬 더 설득력을 얻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 사실 등이 얼마든지 유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군사기밀'을 운운 한다면 이들은 도대체 어느나라 군대며 어느나라 정권이라는 말인가?    


침몰 천안함에 대한 정황을 알아 볼 수 있는 백령도 거주 주민들의 증언이 뉴시스에 의해 보도 되기전에는 작전중 아군의 속초함 등지에서 발포한 함포 내지 발사한 어뢰의 오폭에 대해서도 상황을 설정해 봤다.그러나 군 당국이 동급 속초함의 위치가 천안함으로 부터 48km 떨어진 위치에서 초계작전에 임하고 있었다고 했다. 따라서 초계함 등 우리 함정에서 발포한 어뢰나 함포로 천안함이 격침된 정황은 없어 보인다. 다만 그들이 새떼로 오인하여 함포를 발사했다는 건 북풍 오해를 받을만한 충분한 근거가 된다. 천안함 침몰을 다른 원인으로 감추어 보고자 한 오발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 당시 정황을 참조하면 천안함이 침몰중에 있었다면 48km 후방에서 전속력으로 구조에 나섰다면 1시간 남짓 항진 후 천안함 근처에 도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속초함이 새떼를 적으로 간주하여 함포를 발사한 시각이 그 쯤이다.

이미 천안함의 침몰이 함장으로 부터 보고된지 최소한 1시간 이후의 오발이므로 긴급한 상황을 보고받은 국방부 전작상황실 등으로 부터 사실이 국방부장관 내지 대통령으로 긴급 보고 되었을 시간이며, 함장의 판단이 '침몰'이라면 침몰인 것이다. 그런데 그 시각 이명박정권의 국가 긴급안보장관회의는 벙커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유사시라는 말이다. 이 판단을 하게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 천안함 함장? 아니다. 평택2함대 사령부? 아니다. 합참? 아니다. 김태영 국방부장관이다. 병역미필자로 알려진 이명박대통령이 스스로 전시로 판단한다는 건 상상할 수 조차 없다. 사고현장의 최초 보고에 따라 최종적으로 판단된 상황에 따라 '유사시'로 판단했던 것이다. 그렇다면 최초 보고자인 천안함 함장의 증언을 다시 들어볼까? 함장의 최초 증언은 이랬다. "일과를 끝마치고 취침 등 휴식을 취하기 위해 함장실로 이동했는데 갑자기 강력한 폭발과 함께 쓰러지며 잠시 정신을 잃었다" 라는 취지의 증언이다.


자신의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천안함이 까나리 어장으로 돌진하고 있었는데 그는 휴식에 들어갔다는 말이 된다. 침몰 직후 구조에 나섰던 해경 501경비함장의 증언에 의하면 함장 포함 생존자 58명은 함교 근처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천안함에는 침몰 직전까지 비상상황이 전개되고 있었던 것이며 전 승조원이 비상상황에 대기하는 상황이었고, 갑판부 쪽 격실에 있던 승조원 모두는 탈출이 용이한 지점으로 대피해 있었다. 그 상황에서 갑자기 함체가 두동강나며 갑자기 침몰했다고 해야 옳은 게 아닌가? 따라서 최초 천안함의 침수 등 침몰 징조는 비상상황에서 벗어나려는 최선의 노력이 진행된 이후에 해군당국에 보고 되었을 것이며 그 이후로 지휘계통을 따라 대통령이 벙커에 들어앉는 해프닝 까지 벌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침몰 원인 분석을 하다가 천안함의 위치가 미심쩍었었는데 마침 백령도 주민의 증언이 언급한 것 처럼 나타났다. 그 증언에 의하면 까나리 어장은 우리 해군의 초계함이 작전을 펼칠 지역은 애시당초 아니었던 것이며 "천안함 사고가 발생한 까나리어장 근처로는 큰 함정이 다닌 적이 없다"면서 "작은 상륙선의 경우는 어장쪽으로 들어올 수도 있어 어촌계에서 인도해 그물을 피해 빠져나가게 하고 천안함처럼 큰 함정은 어장 근처로 접근하지도 않는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천안함 침몰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까나리어장 안쪽인데 바다 위에 흰색 부표를 띄워 어장을 표시하기 때문에 해군 함정은 항상 어장 남쪽으로 다녔다"라고 증언을 하고 있는 것이다.

천안함 함장은 "갑자기 일어난 폭발 사고로 전기가 끊어져서 통신시설이 마비"된 이후 이런 상황을 휴대폰으로 상부에 보고했다고 한다. 그 시각이 오후 9시 30분이었고 실종자 가족의 아버지가 승조원이었던 아들과 통화한 시각은 9시 16분 경이었다. 그리고 만우절인 오늘 국방부는 다시 그 시각을 10분 정도 앞당겼다. 그러니까 9시 20분경(22분)이다. 정정하여 발표한 국방부 자료와 천안함 함장의 자료를 비교해 보면 10분정도 차이가 난다. 그리고 여기에 승조원 아버지의 통화기록을 대입해 보니 비상상황이 발생한 시각은 우연찮게도 9시 16분이었고, 함장은 그 시간을 잘못 알아(?) 9시 30분으로 착각했으나, 참사 이후 조작되고 있는 자료를 짜맞추는 등의 후속조치 때문에 기절(?)하여 어리둥절한 당시 정황을 참조(?)하며 9시 20분(22분)에 시간을 맞췄다. 오해하지 마시라. 군대 시계는 원래 이렇다. 졸병들에게는 가장 정확하고 가혹하면서 상부에 보고되는 과정은 고무줄 처럼 늘어났다가 오므라 들었다 하는 게 군대가 아니었던가? 좋아 그렇다 치자.

그렇다면 천안함은 4분만에 갑자기 큰 폭발음과 함께 국방부장관이 주장하고 이명박 장로정부가 덮으려는 의도 처럼 '기뢰에 의한 폭발사고'로 '잠정결론' 짓겠다는 말인가? 용케도 침몰함정에서 생존하여 국군통합병원에서 입을 꾹 다물고 있는 생존자가 입을 열면 어쩌자고? 임기가 아직 3년 쯤 남았으니 그 때 일은 그 때 알아서 하면 될거라고? 그런 게 어딧어. 46명의 실종자 가족들이 날마다 울부짖으며 애타게 아들이나 남편의 이름을 부르거나 아빠를 찾고 있고, 4대강 사업 등으로 국민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것도 모자라 4대강에 쇠말뚝을 박고 있고, 참사 중에도 대구에서 4대강 홍보에 나서고 있었잖아. 그 뿐이었나?

그 동안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엉터리 기소한게 들통난 정치검찰이 연일 흠집내기를 위한 신문을 강제하고 있었고, 오죽 MB검찰을 못믿었으면 한 전 총리가 진술거부권이나 묵비권 등이 아니라 정치검찰에 대한 "검찰신문거부" 까지 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고 있겠는가 말이다. 그것만 있었으면 원래 그르려니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참사전에 군대도 안 갔다가 온 안상수를 통해 4대강 사업 등에 반대를 하는 봉은사 주지 스님인 명진 스님을 손 좀 보겠다고 했잖아. 왜 그랬나? 다 4대강 사업에 눈이 어두워 세종시 수정도 하고 사이비 목사 동원하여 불교도 깨부시고 명진 스님도 깨부시겠다고 했다며? 그런데 원인도 밝히지 않고 시간을 10분 정도 앞당겨 어물쩡 언론플레이로 넘어 가 보겠다고? 그런 게 어딧냐고. 그러니까 천안함이 까나리어장에 도착해 있었다는 시각은 9시 20분(22분)이고 거기서 함장이 강력한 폭발음과 함께 쓰러졌다는 이야기지? 선령은 20년이 넘었지만 아무런 탈 없던 천안함이 말이다. 그러고 보니 최초 함장의 증언이 모든 것을 말하고 있네. 거짓말이라고 말이다.

 침몰 직전의 초계함이 자력으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은 기관이 침수되어 멈추기 직전 까지 전 속력으로 육지 근처로 이동하여 승조원 전원이 탈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며, 낡은 초계함이 20노트의 속도로 까나리 어장 까지 도달한 것만 봐도 최선을 다했다는 판단이다. 까짓껏 설령 까나리 어장을 초계함이 망쳐본들 귀중한 생명 46명과 바꿀수 있겠나? 초계함이 망친 까나리 어장 국가가 변상해도 함장의 판단이 옳았을 것으로 여겼을 거다. 그런데 함장은 증언을 통해 잠자러 가고 있었어. 그게 문제야.     




 이게 까나리야. 마치 멸치 같이 생긴 녀석들이지. 그런데 천일염으로 젖갈을 담그면 기막힌 까나리 액젖으로 변해.
그 까나리들이 살고 있는 곳이 까나리 어장이며, 이 어장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굴이나 조개 양식장을 넘어 가야 돼.
천안함이 까나리 잡으러 이 어장에 가지 않았다면, 무슨 똥줄 탈 비상상황이 생겨 어민들의 생계를 망칠 까나리 어장으로 돌진했나? 

함장 부터 포술사인지 대위와 함께 (승조원들 입 전부 틀어막아 놓고) 해군과 국방부가, 까나리 어장에 나타난 천안함을 설명해 봐야 해.
만에 하나 9시 20분 전의 상황이 승조원 등으로 부터 증언되면 ,
그땐 국방부 장관 부터 시작하여 줄줄이 엄벌을 받을 수 있어. 장로정권이 끝장날 수도 있는 실로 중대한 사안이라는 말이다.

그래서 모듬으로 거짓말 하고 있는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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