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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기습 폭설에 떨고있는 설중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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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폭설에 떨고있는 설중매화




함박눈을 맞으며 떨고 있는 매화의 사랑은 참 짧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화꽃의 운명은 이러하다고 하는 것 같이 폭설로 침몰 시키는듯 한 모습이 어제 하루 종일 거듭되었죠. 매화는 이루지 못할 운명적인 사랑을 타고 났던 것일까요? 엄동설한을 이겨낸 후 따사로운 봄 볕에 뽀얗고 화사한 모습으로 활짝 웃고 있어야 할 매화가 눈 속에 속살을 드러내 놓고 떨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가혹한 형벌같은 폭설이 오히려 매화를 더욱더 아름답게 만들고 있네요. '설중매화 雪中梅花'가 이런 모습입니다.


 



매화를 가장 매화답게 만든 모습이 눈을 머리에 이고 있는 이런 모습인데 보기에는 좋지만 매화에게는 결코 만만치 않은 시련 같아 보입니다.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린지 열흘 남짓한데 세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후, 매화가 주야로 세상을 보고 느낀 시간을 생각해 보면 너무 짧은 사랑이 아닌가 싶어 그저 애처롭기만 한 것이죠. 그럼에도 매화는 눈을 머리에 이고 있을 때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니 가혹한 운명인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사랑이란 이렇듯 운명적이어야 아름다운 것일까요? 설중매화를 영상과 그림으로 담으며 꽤 오랜동안 매화나무 곁을 서성거렸는데요. 고화질(HD) 영상과 함께 설중매화의 모습과 향기를 느껴보세요. 함께 설중매 곁으로 가 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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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엊그제 우리 곁으로 다가온 매화 같은데
어느새 그를 보내야 할 운명적인 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에게 주어진 사랑할 시간이 이렇듯 짧다면
우린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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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 하고 살아도 짧은 시간에
 미움과 시기와 질투와 분노 등으로 보내는 안타까운 시간들이 너무 많군요.

함박눈을 머리에 이고 있는 설중매를 보시며
행복한 사랑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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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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