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못차리는 '노인,칼잡이,딴나라'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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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시에 사는 노인들 10명 가운데 3명가량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성관계를 한다는 (놀라운)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시의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실시한 '서울시 노인의 성'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65살 노인 1,000명 가운데 28.4%가 월 1회 이상 지속적인 성관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396181.html 이 가운데 월 1회 정도 성행위를 하는 노인은 31.3%, 월 2회는 40.8%였으며, 이들의 53.4%가 성관계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는 것입니다. 일반인들의 '노인의 성性'에 대한 편견을 일축하는 조사 자료입니다. 그러니까 언제부터인가 실버층은 예전과 달리 왕성한 체력으로 성생활을 주기적으로 하는 동시에 사회생활을 하는데 아무런 지장을 느끼지 못한다는 뜻이며 사회에 공헌할 기회를 얼마든지 가지고 있다는 뜻이지요. 따라서 정부나 지자체 등은 이들 실버층을 적절히 이용하여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 등을 시사하는 게 이런 조사결과가 아니겠어요? 정말 대단하군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왕성한 정력을 자랑하는 노인들 몇이 힘을 쓸 곳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월 1회 정도 성행위를 하는 노인이 31.3%, 월 2회는 40.8%에 이른다는 노인들이 피켓을 들고 자칭 '대한민국 어버이회' 등의 이름으로 법원을 쫒아다닌다는 소식입니다. 법원이 특정 노인들에게 한달에 한 두번씩 이루어지는 성관계를 하지 말라고 제재를 가한 것일까요? 아무렴 법원이 노인들에게 그런 혹독한 제재를 가할리 없습니다.그래서 알고보니 정신 멀쩡한 판사들의 판결을 두고 잘못 되었다며 난리를 친다는 것이며, 노인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참, 누가 정신을 못차리는지 알 수가 없지만 노인들은 아닌것 같거만유. 한 달에 한 두번 어떻게 해 볼 수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거 하고 이거 하고는 차원이 달라도 한참 다른거구만유. 꺼떡 거릴 게 따로 있지 아무데나 꺼떡 거리면 쓰남유?...안그래유? 그래유. 노인들이야 그렇다 치지만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게 칼잽이들 이래요. 노인들 꺼떡 거리니깐 글쎄 하루 아침에 칼잽이들이 총집합하여 지 갈 길로 간다네유. 지가 지 갈 길로 가는 거 누가 뭐라한데유? 도대체 뭣 땜시 그런데유? 찔리리는 데가 있는감요? 지 갈 길이사 다 정해진 거 아닌감유? 가만히 본께요. 그 인간 족칠 수 있는 한상률이도 안 오고요. 4천 오백만원 줬다고 하는 영감탱이 소식은 감감 무소식이구먼유. 세종시 어쩌구 하면서 대충 넘어 가지마서유. 멀쩡한 한명숙 족치더니 그기 지 갈 길 인감유? 그라고 대만 사람들 병신인감요. 병신 된다는 쇠고기 안먹는다는데 피디수첩 양반들 무죄라니깐 어디 찔려유?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 다 처 먹고 싶은감요. 그래유 막가요 막가. 안 그래도 그런말 하는 사람들 딴나라 사람들인 거 우리 다 알아유. 4대강 바닥 모래나 자갈 퍼 먹고 살던지 세종시 땅장사 해서 먹고 살던지 잘 해 보슈. 인자 누가 그런 거 속는데유? 노인들이야 꺼떡 거릴 힘이 남아서 피켓들고 법원에 쫒아 댕기지만 입만 나불 거리는 딴나라 사람들의 정체는 뭔가유? 한달에 한 두번씩 시녀들과 만나고 있다는 말은 아니겠지유? 안 그러먼 피켓 들고 법원 쫒아 댕기든지 말요. 노인들은 할 일 없고 정신 못차려 법원 쫒아 댕긴다 하지만유. 정치 그 따구로 하먼 곧 심판받는데유. 저그 위에 있는 그림 좀 보소. 지난 1개월 동안 성관계 여부를 본께 '있었다'가 28.4%네요. 그라고 동거에 대한 의견 본께 '가능한 일이다'가 45.7%구먼유. 딴나라 하고 시녀들하고 동거하고 성관계 한다는 건지 표만 얼릉 봐선 모르겠네유. 하지만 요 며칠 딴나라 사람들 방방 뜨는 거 봉께, 그게 그거 같구먼유. 정력이 남아 도는가 보네유.잘 해 봐. 잘 해 보랑게...느그덜 그라먼 나도 내 질러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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