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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검사님, 저 죽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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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님, 저 죽을지도 모릅니다
-한명숙 죽이기 공작 배후로 지목되는 '곽영욱의 모습' 고문 후유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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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곽영욱 씨는 '정상'입니까?


지난 18일 한 전 총리 검찰 수사에 입회했던 우리 측 변호인들에 따르면 곽영욱 씨는 현재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대단히 비정상적이고, 궁박하면서, 뭔가에 쫓기는 듯 절박한 상황에 내몰린 것으로 판단됩니다. 당일 검찰에 의해 억지 대면이 이뤄지고 난 후 조사가 끝나갈 무렵 곽 씨는 여러 사람이 모두 있는 자리에서 느닷없이 검사에게 “검사님, 저 죽을 지도 모릅니다. 저 좀 살려 주십시오”라고 애원했다고 합니다. 이를 지켜본 변호인은 (입장을 떠나) 개인적으로 너무 측은함을 느꼈고 곽 씨가 맞닥뜨린 공포와 절망감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담당검사는 ‘그러니까 빨리 몸 회복해야 하지 않겠나, 빨리 마무리 짓자’는 투로 말하고 곽 씨를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 측 변호인에게 해명하는 듯 “곽 사장이 두 번이나 심장병 스텐트 삽입수술을 받았다”고 하면서 “지금 건강이 나쁘다”고 설명했다는 것입니다. 곽 씨는 중간 중간에도 무슨 답변을 하다 스스로 멈칫멈칫하며 혼잣말처럼 “이것 때문에 검사님에게 혼났습니다. 추궁 받아서 아주 혼났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한 전 총리와는 감히 눈 한 번 마주치지 못했습니다. ‘오락가락 진술’, ‘짜 맞추기 수사’의 출발이 어디고, 배경이 무엇인지 짐작이 가는 대목입니다.

검찰에 묻습니다. 그는 정상입니까?
그는 무엇에 쫓기고 있고, 누구에게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까?
지금 나오는 얘기는 그의 얘기입니까, 그를 짓누르는 누군가의 얘기입니까?


2009. 12. 21.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이명박정권, 검찰, 수구언론의 정치공작분쇄 및  정치검찰 개혁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지금 대한민국 수도 서울 한복판에서는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지난주 정치검찰의 헛다리 수사로 막을 내리고 있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대한 장로정권의 검찰에 의한 공작정치는 무성한 뒷이야기를 남긴채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검찰과 조선일보 등 신문과 방송에 의해 죽음 직전 까지 몰렸던 한명숙 전 국무총리나 민주세력 등은 수구언론의 정치공작분쇄 및 정치검찰 개혁을 위한 공동 대책에 들어 가면서 '한명숙 죽이기'에 동원된 곽영욱씨의 표정을 처음으로 상세히 언론에 노출시켰습니다.
 
그 속에서 곽영욱씨의 모습은 마치 누군가에게 쫒기는 모습으로 "검사님, 저 죽을지도 모릅니다. 저 좀 살려주십시요."라며 검사에게 애원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검사는 그가 '심장병 스텐트 삽입수술'(스텐트란 심장의 좁아진 관상동맥을 넓히는 볼펜 스프링처럼 생긴 그물망을 말함)을 받았다고 전하며 한 전 총리와 대면을 빨리 끝냈다고 전하고 있는 동시에, 검사의 질문이 계속되는 동안 “이것 때문에 검사님에게 혼났습니다. 추궁 받아서 아주 혼났습니다라고 말하는 점 등으로 미루어 그가 그동안 검찰로 부터 호된 수사를 받았을 것이며, 그 강도는 거의 고문 수준이 아닌가 여겨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공대위 측은 곽영욱씨는 한명숙 전 총리와 대면한 자리에서 한 전 총리와는 눈 한 번 마주치지 못했다는 설명입니다. 짜맞추기 수사 내지 공작 정치의 한 모습이라는 말입니다. 다행인 것은 이런 곽씨의 최근황에 대해 한 전 총리 측의 변호인에 대한 목격자가 생겼으므로 향후 곽 씨가 병보석 등으로 풀려났을 경우, 검찰에 의한 고문과도 같은 가혹한 수사여부가 다시금 도마위에 올라 5공 시절을 연상케 하는 검찰의 조작혐의 등이 낱낱히 밝혀질 전망입니다. 한나라당 미래위기대응 특위 위원직을 지낸 골프장 대표 공경식(1억 5천만 달러에 이르는 대출 외압 의혹에 대가로 현경병에게 금원 1억원이 든 현금상자를 준 혐의 등을 받았다)을 금방 풀어준 것과 다른 모습이지요? 심신이 연약한 사람을 붙들어 두고 별의 별짓을 다 한 것으로 상상하기에 충분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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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세요. 어떻게 인사청탁을 하러 간 사람이 4천 5백만원의 돈 보따리 내지 돈 뭉치를 가지고 총리공관으로 들어갑니까? 또 검찰의 주장대로라면 참여정부의 노무현 대통령이나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게 건네지는 돈뭉치는 모두 미화(달러)입니까? 수구보수세력들은 모두 바보여서 상자에 현금을 담아 1억원씩 나르며 공성진 처럼 40만 달러 이상의 뭉칫돈을 외부에서 나른다는 것인가요? 이게 기막힌 검찰의 개그며, 오늘날 친장로정부의 신문과 방송들의 작태인 것입니다.

공대위 측이 전하는 이런 소식을 듣자 마자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금방 머리를 스쳐 지나가며 이번에는 안기부가 아니라 검찰에서 이런 모습을 봐야 할 정도로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듯한 느낌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심장병으로 스탠트 삽입수술을 받은 피의자가 "검사님 저 죽을지도 모릅니다"라는 절박한 호소를 하게된 배경에는 '한명숙 전 총리에게 돈을 줬다고 하면 내일이라도 당장 풀어준다'라고 유혹하며 윽박지른 게 금번 한명숙 죽이기에 대한 정치공작의 시작이 아니었을까요? 최소한 수사기관인 검찰이나 경찰에서 피의자가 이런 호소를 할 경우 수사과정에 무리가 있다는 것은 삼청동자만 빼고 다 아는 사실이며 이런 모습은 독재정권에서 부지기수로 봐 왔던 탓이기도 합니다. 곽영욱의 심신장애와 같은 모습이 고문후유증이 아니길 바랍니다.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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