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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곱창 마니아 홍지민 '살' 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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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 마니아 홍지민 '살' 좀 어떻게!...

얼마전 한 티비 프로그램에 등장한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곱창 마니아 였다. 곱창이라는 소리만 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곱창에 관한한 그녀의 식성을 주체하지 못하게 하는 음식이었다. 그럴리 없지만 만약 그녀는 곱창과 뮤지컬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곱창을 선택할 정도로 유난히도 곱창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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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팬카페 회원이 올려둔 깜찍한 냥이들의 모습, 살찐 그녀를 걱정하고 있는 것일까?

곱창을 먹어본 사람들은 잘 아시겠지만 곱창 특유의 냄새는 곱창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곤혼스럽기도 하지만 곱창에 곱창다운 냄새가 나지 않는다면 곱창맛도 더불어 반감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홍지민과 같이 '곱생곱사'하는 마니아들은 곱창이 가져다 줄 피해를 생각지 않는다면 포스팅의 제목과 같이  정신없이 불어난 '살'을 감량해야하는 걱정을 해야하는 결과로 치닫게 될 것으로 여겨진다. 알려진대로 곱창은 100g당 141kcal의 열량을 가진 식품이며 뮤지컬 배우인 홍지민이 무대에서 열심히 땀 흘리고 난 후 곱창을 먹고 잠들었다면 대부분의 열량이 살로 가는 비극(?)을 맞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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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7년 뮤지컬 '메노포즈' 분장실의 홍지민의 생기 발랄한 아름다운 모습이다.


'서울기후행동' 콘서트에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직후 가진 공연중 홍지민의 모습

지난 2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서울기후행동 콘서트에서 본 홍지민의 모습은 그녀가 결혼전에 간직했던 자신의 매력적인 모습 대부분을 곱창에 빼앗긴 기분이 들었고 몰라보게 몸이 불어있는 그녀는 가창력에 힘을 더하기 했지만 결혼하기 전 생기발랄한 모습 대부분은 사라진 모습이었다. 얼마전 결혼을 한 홍지민의 결혼전 모습을 보면 위 사진과 같이 매력이 넘치는 모습이었지만, 결혼후 그녀는 남편의 사랑에 푹빠져 자신의 몸관리를 하지 못했던 것일까? 아니면 한 프로그램에서 본 모습처럼 곱창에 모든것을 건듯한 애교로 곱창을 먹기위해 남편에게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며, 결혼전 몸매관리 등으로 먹지못한 곱창에 대한 한풀이(?)를 하고있는 것인지 모를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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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홍지민님의 모습,뮤지컬 '드림걸즈' 컨셉트 사진 촬영장에서

그녀는 서울기후행동 콘서트 중 잠시 시간을 빌어 매년 새해가 되면 자신의 노트에 자신이 꿈꾸고 있던 모든 일을 기록하고 그 꿈을 향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며 서울기후행동 명예홍보대사가 된 지금 다시금 노트에 자신이 해야할 일을 추가로 기입해야 겠다는 말을 덧붙였는데, 현재 상태로라면 홍지민은 그녀의 노트에서 반드시 빼야 할 게 '곱창'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그녀의 비밀이 담긴 노트를 보지않았지만 몸이 불대로 불은 그녀의 노트 어느곳에 곱창이 꼭 적혀있을 것만 같아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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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님의 프로필은 그녀의 팬카페에서 http://cafe.daum.net/hongjiminnim

그녀의 팬카페에 들러서 몸이 불기전 그녀의 모습을 보며, 이틀전 기후행동 콘서트에서 본 그녀를 비교해 보면서 공연장에서 한 팬이 걱정스럽게 내 뱉은 말이 생각났다. 그 여성팬도 "한지민이 살 좀 어떻게 해야 되는데..."하며 안타까워 했다. 기후행동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받은 홍지민이 자신의 몸매에 대한 기후행동도 했으면 싶은 것이다.^^  

생기발랄하고 귀엽던 홍지민의 결혼전 모습은 곱창을 더 적게 먹으며 긴장하던 시절이 아닌가?...가끔은 적절한 긴장감이 정신건강이나 육체적인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 홍지민의 모습은 지난 앨범속에 넣어버리고 지난 앨범속 생기발랄한 홍지민을 끄집어 낼 때다. 훈남으로 소문난 그녀의 남편(도성수)이 한 프로그램에서 '속았다'라고 장난삼아 외칠 게 아니라 사랑하는 아내와 그녀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예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주었으면 좋겠다.


베스트 블로거기자
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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