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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는 그곳
내가 꿈꾸는 그곳
여우에게 베푸는 냥이의 과도한 애정!
고양이와 여우가 친하게 지낼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두 녀석의 심리는 크게 대조적입니다.
고양이에게 인질로 붙잡힌 듯한 여우는 고양이의 애정 공세에 시달리다 못해
머리가 다 뽑힐 지경입니다.
핥고 또 핥는 고양이의 애정 공세에 틈을 노린 여우가 마침내 도망을...
아마 인간들의 세계에서도 이와같은 장면은 왕왕 연출되지 않나 싶습니다.
한 쪽은 죽도록 사랑하는데 다른 한쪽은 영~아닌...^^
그리하여 도망치듯 멀어지는 마음은
'인질로 잡힌 여우'와 같은 꼴을 연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냥이는 여전히 여우가 도망친 이유에 대해서 모르는 듯 합니다.
"...쟤...왜 저러지?..."
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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