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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정치인들의 신앙적 정체성은 어디까지인가?


정치인들의 신앙적 '정체성'

 어디까지인가?


하느님!,,,이게 무슨 날벼락이란 말씀입니까?
미국에서 이상한 성을 가진 여자가 또 저를 음해하고 있습니다.
저더러 '경준이 니가 감방에 들어 가 있어라'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억울해서 못살겠습니다.


늘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느님...저들이 저와 하느님을 조롱하고 있는 것이 보이지 않습니까?
누가 뭐래도 하느님은 진실을 아실테고 제가 대통령이 되어야만 그 진실을 덮어 버릴 수 있는데
속히 2주일이 흘러가서 제 머리에 면류관을 씌워 주시옵소서!


그래야 이 나라와 이 민족을 거짓과 악의 구렁텅이에서 구할 수 있으며
빨갱이들이 민주화를 더이상 외치지 않는다는 걸 잘 아시지 않습니까?
마...더이상 말하지 않아도...마하!(이거 왜이러지?)
이미 반이상이..반야바라밀타...(흠 내가 왜이러나?) 저를 지지하다가
...믿지않는 인간들의 행실이... 행심바라밀다 시조견...(음 햇갈리네!)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여  이름이...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흐미 이거 아니다)




"24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한나라당 및 범여권 대선주자들이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합장하고 있다."


 “부처님…” 대선주자들의 합장

 출처:Donga.com


제가 목사님이 절에 가지 말라고 한 것 외에 무슨 고집을 피웠단 말입니까?
제발 저를 이 고통속에서 건지셔서 속히 이 나라에 하늘나라를 만들기 원합니다.
저는 고집이 없어요...무고집멸도 무지 역부득...똑똑똑똑...(이거 목탁 좀 안칠 수 없나?)


아마 나는 저런 상황에 이를수도 없지만
 단 한표의 표도 긁어 모아야 하는 정치인들 입장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종교적인 편협성(?)을 가지지 말아야 할것이다.
절에가면 착한 보살이 되고 교회에 가면 경제를 살리는 장로가 되는 길은 참으로 험난한 길이다.  

  베스트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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