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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짐칸에 승차한 '위험천만'한 일용직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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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칸에 승차 '위험천만'한 일용직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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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오늘 정오쯤,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을 다녀오는 길에 본 짐칸에 타고 있는 일용직 노동자들의 모습인데 매우 위험해 보이는 장면이다. 잠시 신호대기중에 차창으로 본 이분들은 화물칸에 실린 짐 때문인지 화물칸 위로 거의 몸이 드러나 있고 화물칸 난간에 의지한 채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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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자세히 보지않아도 이분들의 차림은 급조된 모습으로 형광무늬로 수놓은 외투 외에 안전장구가 눈에 띄지 않는다. 흔한 안전핼멧 조차도 이분들에게는 지급되지 않아 만약 이분들이 추락하는 일이라도 발생하면 중상을 입을 수도 있는 위험한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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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으로 공사장으로  이동을 하는 일이 관행으로 자리잡았는지 모르지만, 만에하나 '안전사고'로 이어질 경우 운전자는 물론 탑승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나쁜결과로 이어질 게 불보듯 뻔하다.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막일이라도 해야 할 정도로 어려운 현실이라 해도 최소한 안전장구는 착용해야 할 것이며 화물차 짐칸에 탑승하는 일은 삼가야 할 것이다. 사고는 예기치 못한 곳에서 늘 발생하고 잠시 방심한 순간 일어나는 게 안전사고다.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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