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벌어 주는 '시계'
보셨나요?
세상에는 별의 별 '시계'가 다 있다. 인류가 최초로 사용한 시계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변하는 '그림자'를 이용하여 그 모양에 따라서 시간을 재고 태양이 없는 밤이나 날씨가 흐린 날에는 물을 이용한 물시계나 모래를 이용한 모래시계를 만들어 사용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향이나 초를 태워서 그것이 타 들어 가는 속도로 시간을 재는 불시계도 있었다. 또 있다. 별이나 달의 움직임으로 시간을 쟀다. 그러나 이것들은 불편하고 여러 한계점이 있었기 때문에 기계의 발달과 함께 기계식으로 옮겨가게 되었다고 기록들은 말한다.
그리고 오늘날의 '디지털 시계'가 발명되기 까지 시계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변해 왔고 시계는 인간들에게 할당 된 제한된 시간을 잘 분배하여 사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오늘날은 어디를 가나 시계를 만날 수 있어서 시계가 한때 '패션용품'으로 사용되거나 부의 상징으로 사용될 때 하고는 많이도 달라진 모습이나 시계는 여전히 시간을 효과적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그렇게 잘 관리된 시간들은 '경제적 효과'를 만들어 '시간이 곧 돈이다'라는 말을 사용할 정도로 시간은 돈을 만드는 척도로도 볼 수 있는 개념이되었고 그 시간을 관리하는 기계가 바로 시계였던 것이다.
시계의 브랜드도 다양하여 ALBA(세이코알바),ADIDAS,AXCENT, Baby-G,CAT, D&G(돌체앤가바나), DIESEL,DKNY(디케이엔와이),GUESS, ELYSEE,FILA,FOSSIL,Freelook,G-Shock(쥐샥),JohnKaiser, Levi's,Time,MCM,Mwatch, NIKE,o.d.m(오디엠),TOMMY HLFIGER ,SEGA,SENSE, VICTORINOX라코스떼,레노마,만다리나덕,몬타나블루,세이코,스와치New,스위스밀리터리,스위스웽어,안나수이,오펙스,엘르,지오다노,카시오,케네스콜,타이맥스,팀버랜드,하우랙스,히리메이슨, 등등 내가 아는 시계 이름은 이 중 한 둘 뿐이나,
여전히 시계시장은 우리 생활 가운데서 떼 놓을래야 뗄 수 없는 생활필수품 처럼 보이는데 디지털시계가 생활 속 곳곳에 있는데 이런 시계들이 실용적인 면에서 어떠할지 모르지만 초기 기계식시계가 탄생할 당시 휴대품으로 사용되면서 오늘날 까지 '패션용품'으로 사용되지 않나 싶기도 하다.
잠실벌에서 열린 '서울 디자인 올림피아드 2008'에서 본 시계는 혹시라도 주인의 '하루일정'을 잊어버리는 실수라도 챙기기 위한 장치로 시계판을 '메모장'으로 활용한 시계가 있었다. 디지털시계가 사람들의 마음을 조급하게 해 주는 측면이 있지만 아나로그 시계의 바탕에 써 둔 일정표를 보면 조금은 더 여유가 생길 것 같은 생각이 들고 지나간 일정들은 스스로 지워버린다고 하니 재미있는 발상이 돋보인 시계였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시간속에는 반드시 '돈벌이'가 전부는 아니지만 시간을 잘 관리하면 돈이 되듯이 일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든 이 시계가 돈벌이를 도와 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재미있는 시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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