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희망

그대들이 희망이며 자랑이다! 그대들이 희망이며 자랑이다! 주말아침에 블로거뉴스를 열어봐도 여전히 '촛불시위'에 관한 소식이 관심있는 뉴스 베스트에 올라있다. 티비방송의 뉴스속에도 베스트는 촛불시위에 대한 소식이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촛불시위를 싫어하는 무리들은 극히 적은 숫자이며 한 언론사에서 그들을 지지하는 숫자가 25%미만이라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내 놓고 있다. 그러니까 국민의 다수가 촛불시위에 대해서 공감을 표시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태가 이런 지경에 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명박정부나 여당은 국민들의 열화와 같은 소망을 모른채 하고 있다. 아직도 그들은 미국산 광우병쇠고기 수입의 '정당성'을 홍보하려 하고 있고 끝까지 밀어부칠 마음을 버리지 않고 있다. 심지어 노무현전대통령에게 광우병쇠고기 수입에 대한 억지를 부리.. 더보기
돌거북에 실린 '행운의 동전' 재밋네! 돌거북에 실린 '행운의 동전' 재밋네! 발디딜 틈도 없었던 여수의 돌산 향일암에 2008년 무자년을 알리는 일출이 돋자 말자 사람들은 황급히 향일암을 빠져나갔는데, 텅비어 버린 암자 곁으로 돌거북이 바다를 향하여 시선을 고정하고 있었고 돌거북의 등과 머리위에는 동전들이 하나 둘씩 태양에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사람들은 '경제'를 택했고 작은 돌거북의 등과 머리에는 동전이 얹혀있었는데 혹시...무자년 새해에는 돈을 많이 벌어서 경제적으로 풍족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었던 것일까요? 앙증맞도록 작은 돌거북위에 올려 둔 작은 바램... 저도 여러분들의 소원이 꼭 이루어지는 무자년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Boramirang www.tsori.net http://blog.daum.net/jjai.. 더보기
'돌산'에서 '2008 희망의 빛'을 만나다 '돌산'에서 '2008 희망의 빛'을 만나다. 희망을 찾아가는 길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2007년을 마무리 하고 2008년 한해를 새로이 여는 보신각 타종을 끝으로 서울을 떠난 시각은 자정이 막 넘어서 였다. '무자년'이 막 시작되고 있었다. 향일암에서 본 떠 오르는 '2008 희망의 빛'입니다. 아래 2008년 오전 06:00부터 08:30분까지 가슴설레며 찾아간 희망의 빛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돌산에 도착한 시각은 05시 40분이었습니다. 호남의 폭설을 피하여 정읍에서 순천으로 그리고 여수에 도착했습니다. 순천까지 눈보라가 날리고 있었습니다. '2012엑스포' 원년을 여는 여수는 온통 축제의 분위기였습니다. 향일암으로 가는 길에는 엑스포를 알리는 등이 줄지어 있었습니다. 여수는 온통 축제의 분위기 .. 더보기
타 들어 가는 '농심'속에서 찾은 작은희망 타 들어 가는 '농심'속에서 찾은 작은희망 어제 오전10시, 제가 운전하는 자동차는 양수리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양수리에는 지난주 자동차사고를 당한 지인 한분이 계셨는데 자동차가 망가져서 제가 그분을 모시고 춘천으로 향할 요량이었습니다. 춘촌에서는 농부들의 전국적모임이 개최되는 곳이었고 그곳에 가면 농부들의 소식과 농사의 정보를 들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전 11가 다 되어서 양수리에서 춘천으로 갈 수 있었는데 다소 지체 되었습니다. 지난주 교통사고 나신분이 그저께, 이번에는 장작을 패다가 장작이 튀면서 오른쪽 눈가를 찢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이죠. 하마터면 실명를 할 뻔한 사고였고 다행히 동공을 찔리지는 않았지만 다섯바늘을 꽤매는 사고를 당하고 눈가는 시퍼런 멍이들어 있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