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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위

청계천에 가린 '서울시정' 이명박 자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청계천에 가린 '서울시정' 이명박 자초! 어제 오후 지리산 천왕봉을 다녀오는 길에 자동차 속에서 안타까운 소식을 듣게됐다. 서울 도심이 온통 시위천지로 변했고 경찰은 시위자들을 무작정 연행하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촛불집회가 다시금 불을 붙이고 있는 형국이었고 촛불에 불을 지핀 이유는 최근 이명박정부가 재보선을 앞두고 불필요한 공안정국 조성과 아울러 노무현 전대통령 소환이라는 자충수로 말미암아 발생한 것으로 여겨졌다. 그리하여 이명박정부의 상징처럼 돼버린 청계천은 서울도심의 시위의 메카처럼 인식되는 동시에 이명박 전서울시장이 만들어 놓은 인공구조물로 남아 일반인들에게 이명박=청계천 처럼 여기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서울 도심에 만든 이명박 최초의 업적이자 최악.. 더보기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솔직히' 하자!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이명박,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솔직히! 글로벌 시대란 다름이 아니다. 지구촌 어디에서 건 실시간으로 알고 싶어하는 나라의 그날 그날 뉴스 등을 알아볼 수 있다. 특별히 국가원수와 같은 사람이 이 나라 저 나라 순방길에 오르는 소식은 인터넷을 타고 금방 안방으로 전달된다. 최소한 관심있는 나라나 교류가 원할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국가나 자국에 체류중인 대사관 등을 통해서 그 나라 사정은 곧 본국에 전달되고 이슈가 되는 뉴스는 옆집에서 일어나는 소식 보다 더 빨리 접할 수 있는 세상이 글로벌 시대란 말이다. 오죽하면 '미네르바 구속' 소식이 '황당뉴스'로 소개되겠는가 말이다. 그러니까 요즘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사태들은 다른나라에서 보면 여간 흥미로운.. 더보기
식약청 멜라민 검출 '보도' 뭘 노렸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식약청 멜라민 검출 '보도' 뭘 노렸나? 어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멜라민 검출 보도와 관련하여 국내 언론과 방송은 일제히 식약청의 멜라민 검출사실을 보도하고 나섰다. 이미 언론과 방송을 통해서 알려진 바와 같이 유명제과업체인 '오리온'의 '고래밥' '해태음료'의 '과일촌 씨에이'등 12개 제품들에 대해서 잠정 유통.판매를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하지만 식약청의 보도자료에는 이들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여부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서 멜라민 검출 결과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식약청이 관련 업체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진 멜라민 함량은 극히 소량으로 인체에 해를 끼칠 정도의 양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MBC'가 보도한 자료 켑쳐 '이투데이'가 보도한.. 더보기
민주당 '두마리 토끼' 잡다 허둥댄 2008년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민주당 '두마리 토끼' 잡다 허둥댄 2008년! 이제 2008년이 이틀 남았다. 이틀후면 2009년이 다가온다. 2008년 한 해는 정말 다사다난 했다. 다사다난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어느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동일하게 적용된 한 해 였다. 그러나 다사다난이 특별히 눈에 띄는 부분이 정치부문이고 보수정권이 들어서는 순간 정치권에는 일대 혼돈이 일어났다. 10년 동안의 '민주정권'이 정권을 내 줌으로써 그간 민주정권을 이끌어 온 사람들에게는 참으로 힘든 한 해가 아니었나 싶다. 그 가운데 '민주당'이 있었고 민주당은 정권을 내 준 이후로 허둥댄 한 해 였다. 민주당의 참여정부가 정권을 내 준 것은 다름이 아니었다. 한나라당이 집권에 성공한 이유같이 '경제'에.. 더보기
경찰버스 쇠파이프 견디는 'PC창문' 교체 어떻게 생각하세요? 경찰버스 쇠파이프 견디는 'PC창문' 교체 어떤생각 드세요? 오늘자 한 뉴스를 보니까 '경찰버스 쇠파이프 견디는 'PC창문' 교체'라는 제목이 유난히도 눈에 띄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경찰은 11월까지 서울청 3대, 각 지방청 54대에 우선 장착해 시범 운행한 뒤 2009년부터 전면 도입할 방침이다. 경찰버스 1대 당 새 창문 설치 비용은 350만원(기존 철망창문 250만원)이다."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철망창문'에 비해서 100만원이 더 비싼 가격이지만 "철망 창문으로 인한 답답함을 해소하고 외적으로는 '경찰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10&newsid=200809171044.. 더보기
촛불시위 중 '미란다 고지' 없이 강제연행되는 시민들! 부시 방한반대 촛불시위 중 '미란다 고지' 없이 강제연행되는 시민들! -부시 방한 찬.반집회 소식 1편- 어제 저녁 8시가 조금지난 시각, 조지부시 미국대통령의 방한반대를 위한 촛불시위가 열린 청계광장 곁 종각근처에서 신원미상의 한 시민(여성)이 경찰들에 의해서 이리저리 끌려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주변에서는 취재기자들이 뒤따라 다녔고 그녀를 강제연행하고 있는 경찰(여경)들은 쉽게 그녀를 연행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급히 다가가서 상황을 보니 그녀는 강제로 연행되고 있었습니다. 경찰이 피의자를 연행할 때 반드시 고지하여야 할 '미란다 원칙'은 그녀가 강제연행된 장소에서 20여 미터 떨어진 장소에서 이루어졌는데, 그녀의 주변은 취재기자와 경찰들로 소란하여 '미란다 고지'를 제대로 알아들을 수 조차 없었.. 더보기
촛불시위 뒷마무리 청소 '1분'도 안걸려! 촛불시위 뒷마무리 청소 '1분'도 안걸려! 위 그림은 비 온 후 도로모습이 아닙니다. 아래 그림들과 같이 청소차가 물청소를 하며 깨끗해진 광화문 태평로 모습입니다. 지난달 26일, 촛불시위대와 경찰이 밤샘 대치하던 중 촛불시위대가 오전7시경 자진 철수하자 마자 살수차 4대가 동원되어 순식간에 도로를 깨끗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요!... 한대의 차량이 1차선으로 먼저 지나갑니다. 그 다음부터 대각선 방향으로 2차로 3차로 4차로... 그렇게...살수차가 지나가는 시간은 1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촛불취재를 한답시고 밤샘을 하며 피곤하던 시야가 살수차를 보면서 시원해졌는데 곁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촛불시위 참석자들이 한마디씩 합니다. 청소해야 할 곳은 이곳만은 아니지!... 썩어빠진 정치인들이야!.... 더보기
태평로에 그려진 초대형 '윷판'? 태평로에 그려진 초대형 '윷판'? 윷놀이 아시죠? 잘 던지면 윷도 되고 모도 되지만 잘못 던지면 도나 개같은 결과로 인하여 느리게 걷게 됩니다. 그러나 반드시 모나 윷이 좋은 것만도 아닙니다. 때로는 도가 필요할 때도 있으며 개가 반드시 나와야 할 때도 있습니다. 물론 걸이 나와야 유용할 때도 있습니다. 우리들의 삶은 도.개.걸.윷.모와 같을까요? 오늘 행복하다고 해서 내일도 반드시 행복하라는 법이 없고 오늘 불행하다고 해서 내일 행복하지 말라는 법도 없습니다. 두달여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지고 있는 촛불시위가 그런 것 같습니다. 프레스센터에서 내려다 본 태평로의 한 모습은 마치 윷놀이 판을 보고 있는 듯 합니다. Boramirang www.tsori.net http://blog.daum.net/jjai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