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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1년전 대통령후보들 '공약' 전부 뻥이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1년전 대통령후보들 '공약' 전부 뻥이네?! 오늘 아침, 참여정부의 노무현전대통령의 형인 노건평씨의 세종증권 관련 뇌물을 수수한 사실을 본인 스스로 자백함으로써 그동안 노건평씨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모두 막을 내리게 됐다. 그동안 이 사건을 두고 언론이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명박정부의 '정치보복'이 짙다는 투의 논조가 오갔지만, 어떤 형식이든 범죄를 용인하고 두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겨지며 사회여론을 만들어 나가는 언론의 역할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아쉬운 것은 언론들은 대체로 '아니면 말고' 식의 글을 함부로 써대고 있다는 것인데 그들 또한 정치인들과 별로 달라보이지 않아서 1년전 대통령후보들의 공약을 뒤돌아 보게 됐다. 1년전 대한민.. 더보기
간과 쓸개를 오가는 '언론'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간과 쓸개를 오가는 '언론'들! 나는 개인적으로 '아니면 말고'라는 사람들을 제일 싫어한다. 그런 사람들은 상대방을 자신의 도마위에 올려두고 마음껏 재단을 하며 즐기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일단 도마에 오른 상대방을 향하여 '너 도둑놈이지!'하며 상대를 몰아부치다가 막상 도둑이 아니라는 '알리바이'가 성립되면 '아니면 말고'하며 손을 내민다. 그 뿐만 아니라 그는 여기서 한발자국 더 나아가서 자신을 변명하기에 이른다. "...내가 너더러 도둑놈이지? 했지 도둑놈!이라 했나?..." 그럴듯 하다. 이틀전 나는 노건평씨가 구속되기 직전 한 포스팅을 통하여 그가 세상의 인심을 잃은 가장 큰 이유는 그의 아우가 대통령의 권좌에서 물러난 때문이라고 했다. 바꾸어 말하면 .. 더보기
옥소리 '법정진술' 아쉽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옥소리 '법정진술' 아쉽다! 유명 탈랜트의 '스켄들' 등을 보면서 늘 아쉬웠던 점은 '좀 잘살았으면'하는 바램이었다. 그들이 유명했던 만큼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어 있고 그들의 사생활은 우리 사회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적지않은 사람들은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열연한 그들의 모습을 통하여 현실과 허구를 착각하여 실행에 옮기며 그들을 옹호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실생활에서 보여주는 그들은 보통사람들과 큰 차이가 없다. 한 이틀 박철과 옥소리 부부의 '간통사건'이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있다. 뉴스로 포장된 글들 속에서는 '옥소리'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과하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검찰이 요구한 1년 6개월의 실형 요구는 형량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 더보기
잠시동안 볼 수 없는 '태평로'의 태평스러운 모습! 잠시동안 볼 수 없는 '태평로'의 태평스러운 모습! 밤샘 시위로 피곤한 시민이 태평로에 몸을 뉘었는데 당분간은 이런 모습을 볼 수 없을 것 같다. 정부와 검찰이 촛불집회를 '불법 폭력'으로 규정하면서... 정부의 광우병쇠고기 수입을 위한 고시강행에 맞섰던 촛불시위대는 날이 밝자 모두 피곤에 지친 모습이고 그건 시위 진압에 나선 경찰도 마찬가지 였다. 세종로로 부터 시청앞까지 이어지는 태평로에는 경찰과 촛불시위대의 적지않은 사람들이 드러눕거나 졸고 앉아있었다. 누가 봐도 이때 까지 촛불시위대의 모습은 평화로운 집회를 계속하고 있었다. 새벽 5시가 되자 밤샘시위로 피곤한 시민이 태평로에 몸을 뉘었다. 그러나 무장한 경찰이 물대포를 쏘거나 폭력을 휘두르고 무고한 시민들을 강제연행하면서 시민들의 시위 양상이 변.. 더보기
검찰에서 전화가 왔다! 내게도 비자금이? 검찰에서 전화가 왔다! 내게도 비자금이? 오늘 오후 한통의 휴대폰전화가 걸려왔다. 처는 놀란 표정으로 전화를 듣고 있다가 후다닥 내게 전화를 바꿔 주었다. 그러면서 '검찰에서 왜 출두하라는 거야?'하고 나를 쳐다보며 말했다. 짧은 순간 전화를 건네 받으며 의아해 했다. 검찰에서 네게 무슨 볼 일이 있을까?...내가 최근에 지은 죄가 있다면 블로거뉴스에 특종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외에 무슨 죄가 있단 말인가? 너무 착하게 블질이나 한죄? 그렇다면 혹시 비자금이 내이름으로 차명계좌에 박혀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쓸데없는 상상을 하며 전화를 받자 전화 속에서 '에이알에스'라는 친절한 여비서가 마지막 멘트를날리고 있었다. "...귀하께서는 1차로 통지를 해 드렸으나 출두를 하지 않아서 전화를 드립니다. 2차출두 .. 더보기
삼성에스디아이SDI '노동자위치추적사건' 증언 동영상입니다. 삼성에스디아이SDI '노동자위치추적사건' 증언 동영상입니다. 지난 3월 25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삼성타워팰리스 앞에서 삼성일반노조 위원장 김성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는 막 '기자회견'을 끝마치고 저와 만남을 가지는 자리에서 걸려 온 핸드폰을 통화하고 있었습니다. 언론들은 그가 삼성에스디아이SDI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사람으로 그와 인터뷰하기를 청했고 그는 바쁜 중에서도 전화인터뷰에 응하며 소상하게 그가 아는대로 증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말하는 주요 내용은 '삼성에스디아이SDI'가 핸드폰으로'노동자위치추적'을 하면서 삼성그룹에 노조가 설립되는 것을 방해했을 거라는 이야기며 관련 당사자가 자신에게 자료를 건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나라 검찰이 김용철변호사는 물론이고 삼성에.. 더보기
시사IN, BBK보도로 피소 황당하다. 시사IN, BBK보도로 피소 황당하다. 마침내 정론주간지 시사IN에게 보복의 화살이 날아오는 것일까? 오늘자 '머니투데이'에 의하면 BBK 의혹사건 수사를 맡았던 특별수사팀 검사들이 '김경준 회유·협박 보도'와 관련 사실과 다른 보도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시사주간지 '시사IN'과 담당 기자를 상대로 총6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고 말하며 BBK관련 특별수사팀 검사들이 김씨에 대해 회유·협박을 하거나 형량협상을 한 사실이 없음에도 검찰 수사와 관련한 허위 사실을 보도·공표해 검사 개개인의 명예가 실추됐다"며 "검찰 조직과는 무관하게 자연인으로서 명예회복 차원에서 권리를 행사하게 된 것"이라고 소송 취지를 설명했다고 한다. BBK 관련 '머니투데이' 뉴스 "檢, 김경준에 형량-진술 거래제안" 시사I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