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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ondamento della Cheonan/Naufragio del Sewol

[세월호 진도VTS]애국 누리꾼들이 쓴 분노의 다큐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정부와 방송사 뭘 짜고치나 -세월호 진도VTS,애국 누리꾼들이 쓴 분노의 다큐- 세월호 침몰에 흔들리는 대한민국, 왜 이러나... 어제(20일)는 일요일, 기독교계에서는 부활절을 맞이해 전세계에서 부활절 미사와 연합예배가 열렸다. 예수의 부활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린 것이다. 그 중에 눈에 띈 건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한 메세지였다. 그는 "전 세계 분쟁과 테러를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지구촌과 인류를 힘들게 만들고 있는 시리아 내전에 대해 "분쟁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필요한 인도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또 양측이 민간인들을 상대로 한 폭력행위를 멈추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서는 "당사자 모두 폭력을 피하고 통합과 대화의 정신으.. 더보기
[이종인 다이빙벨]능력 없으면 귀라도 기울이든지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인터넷 통제에 나선 댓글정부 -능력 없으면 귀라도 기울이든지- 자식을 차디찬 물 속에 아들 딸 가두어둔 어미의 심정은 어떠할까... 제주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된 지 어느덧 닷샛날를 맞이하고 있다. 진도 팽목항에서 사고 해역을 바라보며 아들 딸의 이름을 목놓아 부르는 부모님들의 탈진 소식이 들려온다. 이제 헛것이 보일 정도로 지쳐 울음마저도 나오지 않을 정도이다. 그래도 뭍에 있는 사람들의 심정은 물 속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을지도 모를 아이들 보다 더 나을지도 모른다. 혹시라도 에어포켓 속에 갇혀있을 아들 딸내미를 생각하면 물 한 모금 마시는 것 조차 죄스럽게 느껴질지도 모르는 일이다. 닷새의 세월이 의미하는 것처럼 뭍의 사람들도 제 정신.. 더보기
[이종인 다이빙벨]이 사진 때문에 가슴이 미어졌다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실종자 구조.수색 최선 다했나 -이종인 다이빙벨,이 사진 때문에 가슴이 미어졌다- 내 새끼가 제주행 여객선 세월호 안에 갇혀 수장돼 있다면, 나는 어떻게 할까... 누가 그랬나. 4월은 정말 잔인한 달이다. 그냥 잔인한 달이 아니라 사람의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놓는 고통 이상의 참담함을 강요하는 달이기도 하다. 만약 내 새끼가 제주행 여객기 세월호 안에 갇혀 수장돼 있다면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다 동원했을 것. 부모가 된 사람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사랑한 '내 분신'이 차디찬 몰 속에 갇혀있는 데 무슨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뜬 눈으로 지샐까. 그 모습을 그대로 담은 사진 한 장이 내 앞에 나타났다. 부르고 또 불러도 대답없는 무.. 더보기
[이종인 다이빙벨]세월호 침몰에 손 놓은 전문가들 왜?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손 놓은 전문가들 왜? -천안함4주기,이종인과 신상철 그리고 백승우- 타인의 생각까지 통제해 보고 싶은 사람들...왜 그럴까?... 먼저 사진 한 장부터 설명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본다. 위 사진은 (왼쪽으로부터)이종인 알파잠수 대표,백승우 천안함프로젝트 감독,신상철 전 천안함 민군합동조사단 민간위원의 모습이다. 이 사진은 지난해(2013년) 년말에 촬영된 것으로 필자도 함께한 이 자리에서 영화 를 연출한 백승우 감독의 생각을 전해 들을 수 있었다. 당시 필자가 인터뷰한 내용을 그대로 옮겨보면 이러하다. "천안함 프로젝트가 이슈화 된 거는, 사실은 언론 때문입니다. 언론이 언론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기 때문에..영화계 이슈가 된 거는 사람.. 더보기
[박근혜 진도방문]세월호 침몰 당일 대박난 주한미군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한미방위비와 입다문 정치인들 -세월호 침몰사건 당일 대박난 주한미군- 정치판이 만드는 의혹 투성이 사회 이대로 좋은가... 참 희한한 일이다. 전 국민을 패닉상태로 몰아넣은 세월호 침몰사건 당일에 다른 한 쪽에서는 '대박난 일'이 동시에 벌어지고 있었다. 지난 16일 인천발 제주행 카훼리 세월호가 진도 앞 바다에서 침몰해 수 백명의 사망.실종자를 내고 있는동안, 대한민국 국회에서는 한미 방위비분담 특별협정(SMA) 비준동의안을 가결한 것이다. 비준동의안은 지난 2월 7일 국회에 제출됐으며, 이날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올해 들어 지속됐던 사실상의 '무협정 상태'가 해소됐다고 가 전했다. 비준동의안은 전자투표로 이뤄진 표결에서 재석 의원 19.. 더보기
[박근혜]세월호 현장방문 의혹만 부풀린 침몰원인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의혹만 부풀린 침몰원인 -박근혜,세월호 현장방문 정치적 수순일 뿐- 대한민국에 살면서 감수해야 할 것들... 사흘의 시간이 지났다. 신문과 방송이 24시간 떠들어대도 달라진 건 없다. 달라진 게 있다면 차가운 바닷속에 수장된 한가닥 희망이 점점 더 절망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점이다. 실종자 가족들이 바라보는 건 세월호의 뱃머리 일부 뿐 바다는 점점 더 거칠어 가고 실종자 수가 사망자 수로 변해가고 있는 참담한 현실. 역지사지 그 누구도 실종자 가족의 찢긴 가슴을 봉해줄만한 위로의 말이 통하지 않을 것 같다. 사정이 이런 가운데 절망적인 모습 두 개가 이틀동안 여론을 형성하고 있었다. 그 중 하나는 제주행 카훼리 세월호의 침몰원인은 급격한 변.. 더보기
[진도 여객선]침몰원인 생략된 이상한 재난방송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침몰원인 유사한 천안함과 세월호 -진도 여객선,침몰원인 생략된 이상한 재난방송- 누가 대한민국의 운명을 재촉하고 있는 것일까... 우연일까. 필연일까...참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어제(16일) 오전 필자는 아내와 함께 양평의 조안리에서 볼 일을 보고 있었다. 평소 습관대로 두 편의 포스트를 작성해 에 송고하고 이른 아침 집을 나섰다. 오전 6시가 막 지나고 있었다. 우리는 오전 중에 목적지에서 볼 일을 마치고 귀가할 예정이었다. 집을 나서자 안개가 자욱했다. 올림픽대로에서 강북을 바라보니 뽀얀 안개에 가려 보이지 않았다. 얼마전 잠실선착장 근처의 헬기장으로 오던 헬리콥터가 사고가 난 빌딩을 가리키며, 아내에게 '사고가 날만한 날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