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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

천안함,美잠수함 전문가 안수명 박사 입국거절 왜?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안수명 박사의 입국을 허하라 -美잠수함 전문가 안수명 박사 입국거절 왜?- 천안함의 진실이 기지개를 켜는 소리가 이런 것일까. 참으로 반갑고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다. 어제(12일),천안함의 진실을 낱낱히 케내 보도하고 있는 인터넷 언론 진실의 길(대표 신상철)에 재미교포 안수명 박사의 호소문 한 편이 올라왔다. 안 박사가 기고한 글의 주요 내용은 "미국과 한국정부는 입국거부를 철회하라"는 것. 그렇다면 한국과 미국은 왜 안 박사의 입국을 거부하고 있는 것일까. 안 박사는 기고문에서 이렇게 말했다. "저는 진실을 추구합니다. 천안함 사건은 정직하고 과학적 증거를 필요로 합니다. 국방부 발표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종북'으로 몰아치면 안됩.. 더보기
여수 갯가길,낚시꾼들의 협조가 필요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갯가길로 떠나는 힐링여행 -갯바위 낚시꾼들의 협조가 필요해- 해가 바뀌어도 잊혀지지 않는 추억 속의 한 풍경 참 아쉬웠다. 자루에 든 건 갯바위 낚시꾼들이 버리고간 쓰레기를 한 곳에 모아둔 곳이다. 함부로 버려진 팻트병과 생활쓰레기들을 한 곳에 모아둔 이곳은, 한 때 해안초소로 사용되던 작은 건물인데 여수 갯가길을 디자인한 [사단법인 여수 갯가]의 김경호 이사장과 회원들이 갯가길을 만들면서 주변의 쓰레기들을 한 데 모아 쌓아둔 것. 갯가길을 걷다보니 포인트가 좋은 곳이면 어김없이 낚시꾼들이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었는 데 그곳에는 어김없이 생활쓰레기가 버려져 있었던 것이다. 옥에 티였다. 해가 바뀌어도 여전히 갯가길의 여운이 남아있는 데 .. 더보기
화산재로 초토화된 차이텐 마을에 가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파타고니아의 이색 투어 -화산재로 초토화된 차이텐 마을에 가다- 회색빛 화산재로 뒤덮힌 마을,기억하시나요?... 이 곳은 칠레의 로스 라고스 주(Región de Los Lagos) 챠이텐 마을. 지난 2008년 5월 1일, 마을에서 가까운 차이텐 화산(962m,Chaiten Volcano)에서 화산 폭발로 칠레 정부가 주민 1500여 명을 10km 밖으로 긴급대피 시킨 일이있었다. 챠이텐 화산 폭발 소식은 우리나라에서 단신으로 보도한 바 있고 세계적인 뉴스로 보도된 바 있기도 하다. 이 소식을 전하고 있는 지오로기닷컴(자료,http://geology.com/)에 따르면 챠이텐 화산은 대략 9,400년 만에 화산폭발을 일으킨 것이다. .. 더보기
바다에서 바라본 오르노삐렌 화산 장엄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기적의 땅 '차이텐'을 향하여 -바다에서 바라본 오르노삐렌 화산 장엄- 엘 챠이텐으로 가는 바닷길에서 바라본 오르노삐렌 화산... 그동안 오르노삐렌 마을을 돌아보고 있을 땐 큰 느낌으로 다가오지 못한 오르노삐렌 화산은. 곤살로 선착장(Caleta Gonzalo)을 떠나자마자 장엄한 모습으로 드러나고 있었다. 사람들은 화산 아래서 옹기종기 모여살고, 화산은 넉넉한 품으로 마을을 감싸안고 있는 풍경. 우리는 그곳에서 생전처음으로 대자연의 황홀함에 빠져 헤어날 줄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선착장과 마을이 멀어지면 질수록 마을 속으로 펼쳐졌던 선경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곤 했다. 봄이 절정에 이르고 우기에서 건기로 바뀌는 오르노삐렌의 일기.. 더보기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그래피티의 천국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천국의 두 얼굴 발파라이소 -제2부,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그래피티의 천국-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풍경이 눈 앞에 펼쳐졌다. 유네스코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천국의 골짜기' 발빠라이소의 진정한 멋과 아름다움이 발 아래로 펼쳐져 보이는 것이다. 그림의 우측 꼭대기에 있는 하늘색 작은 건물이 필자가 머물렀던 린꼰 호텔(El Rincon hotel)의 모습이다. 부르기 좋아 '호텔'이지 겉모습을 보면 매우 평범한 건물이다. 내부의 시설은 현지의 사정을 감안하면 수준급이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3류급 모텔 수준이랄까. 지구반대편에서 온 여행자가 그런 평점을 매긴다는 건 매우 사치스러운 일이다. 여행지가 늘 호의호식 하는 데라면, .. 더보기
[취재현장]미녀들의 당당한 요구 200% 공감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2014,대한민국의 표정 -미녀들의 당당한 요구 200% 공감- 2013-2014 아직도 취재현장에 나가면 가슴에 불꽃이 타오른다. 그냥 타오르는 게 아니라 활화산처럼 마구마구 불덩어리를 토해 낸다. 아직도 그 이유를 잘 모른다. 그러나 취재현장에 나가기만 하면 응어리진 불덩어리들이 탈출구를 찾아 불을 내 뿜는 이유가 무엇인지 넌지시 알게 된다. 마치 누구인가 등 뒤에서 토닥거리며 잘 못 먹은 음식을 잘 토해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풍경이 취재현장 곳곳에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사진 한 장은 지난 해 12월 28일 민주노총의 총파업 현장에서 만난 아름다운 풍경이다. 지난 해라고 해 봤자 겨우 열흘 남짓한 시간이 흘렀을 뿐이다. 종이상자.. 더보기
바릴로체 거리에 몸빼할매 등장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꽃보다 할매라면 좋아할까 -바릴로체 거리에 몸빼할매 등장- 꽃으로 비유하되 '할매' 자리는 비워두라!... 잘 조각해 둔 것처럼 아름다운 도시 곁으로 짙푸른 나우엘 우아피 호수(Lago Nahuel Huapí)가 펼쳐진 이곳은, 북부 빠따고니아 산 까를로스 데 바릴로체(San Carlos de Bariloche)다. 안데스 산기슭에 위치한 이 도시의 이름은 "산 뒤에서 온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마푸둥군어 단어 부릴로체(Vuriloche)에서 따 온 것. 사람들은 이곳을 '남미의 스위스'로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누구나 이곳에 가면 평생토록 잊지못할 추억을 안고 돌아오게 된다. 깊은 한숨을 자아내게 만드는 아름다운 풍경은 기본, 세계.. 더보기
朴기자회견,신상철 강연 51.6%의 비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신상철 강연 51.6%의 비밀 -김현철,朴기자회견 혹평 속 지원사격?- 같은 물이라도 마시면 독으로 변하는 곳...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자마자 대한민국에서는 재밌는(?) 일이 지천에 널렸다. 새정치를 하겠다는 안철수가 유신독재자의 묘를 참배를 하지않나, 독재자의 딸내미는 기자회견장에서 커닝페이퍼를 들여다 보지 않나. 새누리당 황우여나 김무성이는 왜곡시킨 교과서 안 팔린다고 방방 뜨질 않나. 종편에서는 뜬금없는 통일논의는 물론 조중동 등 친정부 언론은 박근혜의 발언 한마디에 사운을 걸 정도로 생존경쟁에 사투를 벌이고 있는 형국. 개콘도 이런 개콘 본 적 없을 정도다. 사정이 이러하자 이틀 전 박근혜가 기자회견을 빌어 커닝페이퍼를 들여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