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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

朴불통,댓글정부 1년 결산 성적표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매를 버는 아이들의 공통분모 -朴불통,댓글정부 1년 결산 성적표- 댓글 쿠데타 주역들은 지금쯤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볼 일을 챙기고 인터넷에 로그인 하자마자 깐죽대는 글 한 줄이 눈 앞에 나타났다. 바뀐애의 입으로 불리우는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의 입에서 나온말이 가관이었던 것. 얼마전 울컥남으로 등장하더니 이번에는 불통남으로 등장하셨다. 타이틀을 보고 있자니 매를 버는 방법도 참 여러가지란 생각이 드는 것. 청와대란 곳이 무슨 돌대가리들만 모여사는 집인지 입만 열면 자갈자갈 자갈이 구르는 듯 하다. 날만 새면 개콘놀이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자빠진 것. 댓글정부 1년 결산 성적표 지난 대선이 부정선거라는 데, 지난 대선이 반칙.. 더보기
갯가길,여수 토박이가 안내한 힐링로드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여수의 힐링로드 갯가길 -여수 토박이가 안내한 힐링로드- 누군가 함께 걸어줄 길동무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지난 주말,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고속버스를 타고 떠난 곳은 전라남도 여수시의 어느 갯가 마을. 갯가 풍경만 보면 이곳이 서해의 어느 포구나 어촌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넓다란 굴 양식장과 갯벌이 펼쳐져 있었다. 그곳에서 우리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던 사람들은 여수 토박이들. 이 분들이 요즘 심심찮게 미디어를 빛내고 있었던 사람들이었다. 세상에는 사람들이 숱하디 숱한 길 이름이 존재한다. 길 이름은 너비가 크다고 하여 '큰 길'이라고 하고, 반대의 경우에는 '작은 길'이다. 그리고 세상에 널린 수 많은 길 중에서 익숙한 길이.. 더보기
천안함,달라진 게 없는 국방장관의 입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달라진 게 없는 국방장관의 입 -천안함 사건,제19차 공판 방청기 3편- 사실을 말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심정은 어떠할까... 지난 주말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여수의 갯가길을 다녀왔다. 잠시 서울을 떠나있는 것 만으로도 편안해 질 수 있는 행운의 시간이었던 것이다. 그 시각 서울에서 눈과 귀를 열고 있었다면 얼마나 불편했을까. 연일 시도 때도 없이 북한발 소식을 중계하며 김정은에 몰두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방송과 친정부 언론들. 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찌라시를 자청하고 추측 보도로 부정선거 세탁에 올인하고 있는 모습들. 그 속에 똥장군이라 불러도 아무 반향도 없을 김관진의 허무개그도 포함되어 있었다. 김관진은 이렇게 나불댓다. "내년 1.. 더보기
첫눈 오시기 전 황홀했던 풍경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언덕 너머의 환희 -첫눈 오시기 전 황홀했던 풍경- 궁금했다. 장의자 두 개가 나란히 놓여있는 작은 언덕. 사람들은 늘 그곳을 외면했다. 그 사람들 속에 나도 포함돼 있었다. 숨 가쁘지도 않았지만 굳이 그 언덕으로 가 볼 생각 조차 해 보지 않은 것. 만추를 너머 초겨울이 시작된 어느날 장의자가 놓여진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보고 싶었다. 그래서 옮긴 발길. 그곳엔 수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빼곡하게 널린 빠알간 열매들이 환하게 웃고 있었다. 작은 언덕 위에선 첫눈을 기다리는 설렘 가득한 환희가 물결치고 있었던 것. 참 황홀했던 풍경...! 첫눈 오시기 전 황홀했던 풍경 우리가 쉽게 외면한 풍경 속에는 의외의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Bo.. 더보기
가슴 속으로 흐르는 강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가슴 속으로 흐르는 강 -gunnera tinctoria de la Rio negra- 내 가슴 속에서 지울래야 지울 수 없는 풍경 하나...! 뿌에르또 몬뜨에서 언덕 하나 넘고 피오르드를 한 번 지나쳤을 뿐인데 그곳은 태고적 풍경이 그대로 박재돼 있었다. 칠레의 북부 빠따고니아 오르노삐렌 마을에 위치한 네그로 강(Rio negro)의 군네라 띤끄또리아(칠레 대황,gunnera tinctoria)가, 한 여행자의 가슴에 지울래야 지울 수 없는 행복한 추억을 남긴 것이다. 그 추억이 자고나면 가슴 속으로 흐르고 넘쳐 마음은 언제나 그곳에 가 있는 것. 네그로 강의 군네라 띤끄또리아 -gunnera tinctoria de la Rio ne.. 더보기
국정원개혁,장성택을 남한에 비교해 보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뭐가 다른가? -장성택을 남한에 비교해 보니- 북한이 보여준 타산지석이란 이런 것일까... 최근 우리나라 불어닥친 북풍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쓸데없는 걱정이 생기기도 한다. 모니터링을 위해 켠 텔레비젼 속에서는 KBS가 축구중계를 하듯 김정은의 고모부 장성택의 죽음을 흥분하며 방송하고 있었다. 그게 기쁜 일인가. 아니면 우리에게 무슨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인가. 그것도 아니면 혹세무민에 앞장 선 것인가. 그런 사정은 인터넷에서 별로 다르지 않다. 굵직한 이슈 속에 등장한 장성택 숙청 소식은 이미 알려진대로 국정원이 내놓은 댓글사건 세탁용 작품(?)이 아닌가 싶다. 국민들의 시선을 부정선거로부터 멀어지게 하려는 심리전의 일환.. 더보기
폭풍의 언덕에서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폭풍의 언덕에서 -다음뷰,한 해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눈 오시는 날 무슨 생각하셨나요?... 이틀 전 서울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그동안 몇 번 눈발이 날리긴 했지만 진정한 첫눈은 아니었지요. 첫눈 오시던 날, 저흰 늘 다니던 숲을 다녀오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곳은 참나무숲과 솔숲 사이를 지나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봄부터 겨울까지 무시로 다녔던 그 길은 소쩍새와 직박구리와 참새는 물론 까치와 까마귀들이 풀꽃들과 함께 어우러지던 곳이기도 합니다. 연초록의 봄날부터 눈을 뜬 그 숲은 짙은 초록과 알록달록한 잎으로 변한 가을까지 삶 가운데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주던 곳이기도 하고요. 그곳에 작은 언덕 하나가 늘 시선을 붙듭니다. 무더운 날.. 더보기
박근혜흉탄,장하나 양승조의 애국 발언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장하나 양승조의 애국 발언 -박근혜 흉탄,누가 진실을 말하는가- 우리는 언제쯤 '수치' 여사 같은 아름다운 지도자를 만날 수 있을까. 금년 초, 필자는 국민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명박이 단행한 부정부패 비리 사범의 특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담은 포스트를 발행한 적 있다. 사면권 악용에 대한 국민 1인의 울분을 담았던 것. 국민적 원한을 잉태하고 오래토록 방치하면 언제인가 그게 부메랑이 되어 당신에게 되돌아 올 것이란 내용을 담은 것이다. 그 때 인용된 내용이 박근혜 부모의 비극적인 운명이었다. 대한민국에 사는 보통 사람들에게 그런 운명이 닥친다는 건 상상 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우리는 총기 소지를 금지하고 또 엄격하게 관리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