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무는 도대체 '어디서' 오는걸까?
사흘전,
양재천 곁 자전거교실을 취재하기 위해서 학여울 근처를 이동하다가
그림과 같은 모습과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화살표시가 가리키는 곳은 큰 화물차가 나무를 짐칸에 싣고 있는 모습인데
짐칸에 실린 나무는 '소나무'였습니다.
누가봐도 저 나무의 용도는 건축물을 아름답게 꾸며줄 조경을 위한 나무입니다.
양재천 곁 자전거교실을 취재하기 위해서 학여울 근처를 이동하다가
그림과 같은 모습과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화살표시가 가리키는 곳은 큰 화물차가 나무를 짐칸에 싣고 있는 모습인데
짐칸에 실린 나무는 '소나무'였습니다.
누가봐도 저 나무의 용도는 건축물을 아름답게 꾸며줄 조경을 위한 나무입니다.
이 나무들은 전문가의 조언에 의하면
한그루 당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을 홋가하는 '조경수'입니다.
새롭게 건축물이나 아파트 등을 지을 때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품목이기도 합니다.
한그루 당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을 홋가하는 '조경수'입니다.
새롭게 건축물이나 아파트 등을 지을 때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품목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나무는 도대체 어디서 반출되었을까요?
제가 작년에 신축 아파트와 관련하여 기존 아파트에서 자라던 나무들이 모조리 베어나가는 것을 목격한 이후로
이렇게 운반되어지는 나무에 대해서 나름의 조사를 한 결과,
저 나무들은 강원도나 심산유곡에서 반출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건설사가 조경을 위해서
수십년 또는 수백년 된 나무들을 선조 때 부터 심고 가꾸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없기 때문입니다.
그림속의 소나무의 수령도 족히 100년은 넘어 보이는데
건설사관계자들은 신축 건물에 조경되는 나무에 대해서 별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들은 기존의 자리에서 잘라낸 나무들에 대해서 이와같이 또다른 식재를 통해서 갈음이 가능하며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림과 같은 나무들은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심산유곡에서 어느날 뽑혀져서
이렇게 도심으로 운반되고 우리가 살고 있는 건축물 주변에 다시 식재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환경을 심히 훼손하고 있는 모습이지요.
문제는, 이렇게 뽑혀져 오는 나무들에 대해서 관계기관들이 눈을 감고 있고
대낮에 버젖이 화물차의 짐칸에 실려 운반되고 있는 실정인 것입니다.
환경을 파괴하는 방법은 여럿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그림과 같이 심산유곡에서 멀쩡하게 잘 살고 있는 나무를
건축물의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조경수로 사용하기 위해서 뽑아 쓰는 행위는 근절돼야 하지 않을까요?
이 소나무는 도대체 어디서 온 나무일까요?
제가 작년에 신축 아파트와 관련하여 기존 아파트에서 자라던 나무들이 모조리 베어나가는 것을 목격한 이후로
이렇게 운반되어지는 나무에 대해서 나름의 조사를 한 결과,
저 나무들은 강원도나 심산유곡에서 반출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건설사가 조경을 위해서
수십년 또는 수백년 된 나무들을 선조 때 부터 심고 가꾸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없기 때문입니다.
그림속의 소나무의 수령도 족히 100년은 넘어 보이는데
건설사관계자들은 신축 건물에 조경되는 나무에 대해서 별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들은 기존의 자리에서 잘라낸 나무들에 대해서 이와같이 또다른 식재를 통해서 갈음이 가능하며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림과 같은 나무들은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심산유곡에서 어느날 뽑혀져서
이렇게 도심으로 운반되고 우리가 살고 있는 건축물 주변에 다시 식재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환경을 심히 훼손하고 있는 모습이지요.
문제는, 이렇게 뽑혀져 오는 나무들에 대해서 관계기관들이 눈을 감고 있고
대낮에 버젖이 화물차의 짐칸에 실려 운반되고 있는 실정인 것입니다.
환경을 파괴하는 방법은 여럿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그림과 같이 심산유곡에서 멀쩡하게 잘 살고 있는 나무를
건축물의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조경수로 사용하기 위해서 뽑아 쓰는 행위는 근절돼야 하지 않을까요?
이 소나무는 도대체 어디서 온 나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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