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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독도,포복절도 '독도獨島' 방어법!


포복절도 '독도獨島' 방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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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태극기를 알듯이 '독도'를 모르는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 사실은 나의 이웃을 아는 것 보다 더 친근하여 친족이상의 의미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그런데 못된 이웃 하나가 잊어버릴만 하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니 기가막힐 노릇입니다.
그렇다고 '솔로몬재판'과 같은 절차를 통해서 '누구네 땅이죠?'하고 남들에게 묻는 것 조차 쉽지않습니다.
까딱 잘못 하다간 '독도를 둘로 나누어 가지라'는 정신나간 판결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독도에 대해서 당연히 '우리것'이란 생각으로 잊어버리고 살았지만
못된 이웃은 그동안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세계인들에게 영향력을 드 높이는 조치를 통해서
독도가 '분쟁지역'임을 알게 모르게 진행해 왔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가 이러한 사실을 몰랐다고 할 수는 없을 텐데 새롭게 안 것쯤으로 치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알려진대로 독도는 동해를 항해하던 프랑스 선박이 독도를 발견하고
 그 섬 이름을 배이름을 따서 '리앙쿠르 락 Liancourt Rocks'이라고 명명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사람이 살 수 없는 '바위섬'이어서 '섬island'은 국제법상 영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지만
'암석Rocks'은 그렇지 않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독도가 암석으로 규정될 경우 실효적 지배권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의 근거를 제공하는 '리앙쿠르 락'은 미국 지리원(NGA)과 미국 지명위원회(BGN)의 영향입니다.

이명박대통령의 프랜들리가 살고 있는 미국의 미국의회도서관은
미국 내 대학과 연구소·공공도서관이 주제 분류를 할 때 기준을 제공하는 곳이어서,
 명칭이 그대로 확정되면 '독도가 일본해에 있고 영토 분쟁 지역'이라는
 일본의 말도 안되는(될 수 있다)주장에 상당한 힘을 실어줄 가능성이 크다는게 일반적인 이야깁니다.

일본은 우리의 생각과 달리 단지 '독도'에 눈독을 올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
독도를 통해서 분쟁을 일으킨 다음 '바다(영토)'를 넓히려는 속셈을 버리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단지 독도라는 영토에 제한된 의미와 상당히 다른 모습으로 접근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단지 독도 영공에 비행기를 24시간 띄우는 조치나 초계함을 배치하는 등의 노력은
어쩌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실효적 지배를 하고있는 것은 사실이나 리앙쿠른가 뭔가 하는 국제적기준은
우리가 국력이 쇠퇴하면 할수록 우리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못된 이웃의 야욕을 분쇄하는 길은 우리의 국력을 키우는 일 뿐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명박대통령은 이런 일은 두고 큰소리만 뻥뻥치며 강경책을 쓴다고 하나
일본이 야금야금 음모를 꾸며온 일들을 하루아침에 무너뜨리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명박대통령이 큰소리를 치는 배경을 가만히 생각해 보니 '외통수'와 같은 비장의 무기가 있었습니다.
그가 지닌 최고의 경찰력이자 그의 오른팔과 같은 어청수경찰청장이 적임자였습니다.



그가 서울광장의 촛불집회를 전경버스로 원천봉쇄한 것과 같이 독도를 전경버스로 물샐틈 없이 애워싸고
혹시라도 못된넘들이 근처에 얼씬거리기라도 하면 분말소화기와 물대포를 발사하여 족치면 딱입니다.

대든다구요?...어림없습니다. 방패로 내려 찍은다음 군화발로 밟아서 강제연행하면 됩니다.
주동자들요? 지구촌에 수배내리면 조계사로 갈 거 아닌가요?

저는 이런 말도 안되는 독도방어법(?)을 안사람하고 이야기 나누다가 배꼽이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웃자고 한 소리지만 일본넘들의 야욕을 부추기는 일은 우리의 쇠잔된 국력입니다.
정치인들만 정신을 똑바로 차리면 우리가 동전을 모으는 따위의 '단합'의 힘을 보여주지 않아도 됩니다. 
그들이 늘상 '대의 민주주의'를 외치기에 그들을 잘 감시하여 독도를 잘 사수死守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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