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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CINA ITALIANA_2021

이탈리아 와인의 역사와 포도주의 효능,IL VINO BIANCO FA BUON SANGUE?



 www.tsori.net


IL VINO BIANCO FA BUON SANGUE?

-이탈리아 와인의 역사와 포도주의 효능-

 

 

 

피를 맑게하는 백포도주(Vino Bianco[각주:1]) 혹은 적포도주(Vino Rosso)...?

 

이탈리아 음식 또는 요리와 문화 등을 뒤적거리면서 늘 눈에 거슬리는(?)게 와인이라 불리우는 포도주였다. 우리나라의 보통사람들에겐 막걸리와 소주가 익숙하다면(요즘은 참 많이도 달라졌다), 이탈리아 혹은 유럽과 남미 등 포도가 많이 생산되는 지역에서는 포도가 물값 만큼 싸고 흔하다. 그래서 그런지 포도가 많이 생산되는 지역에선 와인을 물 마시듯 하고 각종 요리에 포도주를 이용하는 게 일상이 됐다. 식재료의 잡냄새를 제거하거나 음식의 향취를 돋보이게 하는 것.

 

이탈리아 음식 리체타를 뒤적이다가 낮익은 키워드 앞에서 서성거리면서 세계인들이 즐기는 포도주의 효능과 이탈리아 와인의 역사 등에 대해 알아보게 됐다. 사진은 '백포도주와 적포도주 중 어느 것이 더 나을까(le proprieta del vino meglio rosso o bianco?-필자주)'라는 글을 실은 한 사이트(http://www.culturaeculture.it/blog/le-proprieta-del-vino-meglio-rosso-o-bianco/)에 실린 포도원의 기막힌 풍경이다.

 

아래에 옮겨온 내용(IL VINO BIANCO FA BUON SANGUE?)도 '백포도주가 피를 맑게(좋게)한다?'라는 제목의 글로써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와인 또는 포도주의 효능과 다르지 않다. 포도주의 효능에 따르면 피를 맑게하고 소화를 돕는 등 인체에 매우 유익한 물질로 알려진 것. 이탈리아 속담에 "Buon vino fa buon sangue[각주:2]"라는 말[각주:3]이 있다. 즉 '좋은 포도주가 좋은 피를 만든다'는 것. 포도주의 역사로부터 포도주에 숨겨진(?) 비밀들을 엿보니 신비로운 물질이라 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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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https://namu.wiki/w/%ED%86%A0%EC%8A%A4%EC%B9%B4%EB%82%98>

 

포도주의 역사

포도주의 역사는 〈구약성서〉가 씌어진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창세기〉 9장 20절[각주:4][각주:5]에 노아가 포도주를 만든 것으로 되어 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검은빛을 띠는 포도주를 대개 물을 타서 마셨고, 물을 타지 않고 그냥 마시는 행위는 방탕스러운 것으로 여겼다. 그당시 포도주는 통이나 염소가죽, 흙으로 빚은 암포라(2개의 손잡이가 달리고 목이 길며 바닥이 뾰족한 항아리)에 기름헝겊으로 마개를 해서 보관했기 때문에 공기가 끊임없이 포도주를 부패시키는 작용을 했다.


암포라

Amphorae stacking.jpg

암포라(그리스어: Αμφορέας, 영어: amphora)는 고대 유럽에서 쓰이던 특이한 형식의 용기이다. 암포라는 신석기 시대부터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액체 고체를 막론하고 다양한 물품들을 저장하고 운송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었으나, 대개는 포도주를 담았다. 대개 도자기로 만들어졌으나 드물게 금속이나 다른 재료로 만들어진 것이 발견되기도 한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5%94%ED%8F%AC%EB%9D%BC>


로마 시대에는 큰 변화는 없었지만, 경제적 여유를 즐기면서 포도주도 그 질을 엄격하게 따지게 되었다. 그러나 병과 코르크 마개가 일반적으로 사용될 때까지 포도주를 완전하게 숙성시키는 일은 불가능했다. 그리스·로마 시대 이후로 중세시대까지 포도주의 생산량과 품질은 계속 하락 일로에 있었다. 로마인들은 기후가 적당한 곳(특히 북아프리카·스페인·갈리아·영국·일리리아 등)이면 어디에나 포도나무를 심었다. 


포도재배는 지방 자체의 소비를 위해 계속되었으며, 가톨릭의 영성체의식을 위해 포도주가 필요했기 때문에 포도원을 가꾸는 일은 특히 교회의 최대 관심사였다. 고급포도주와 유명한 포도원이 다시 등장하게 된 것은 대부분 수도사들과 종교에 헌신적이었던 것으로 이름난 군주들의 노력의 결과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라인 강 유역 및 부르고뉴 지방의 일부 포도원이 형성된 것은 역사적으로 샤를마뉴 대제의 공로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대규모의 포도재배지역이 생기고 큰 소비시장을 갖추게 된 것은 12세기가 되어서였다. 중세시대의 포도원은 운송의 한계 때문에 강변에 위치했고, 그 결과 라인·가론·루아르 강 유역에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포도주를 생산하게 되었다(→ 라인 와인). 오늘날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포도주병과 코르크 마개가 보편적으로 쓰이기 시작한 것은 17세기말경으로 여겨지는데, 이 2가지는 모두 샴페인 교역의 선구자인 오트빌레르의 동 피에르 페리뇽의 연구에서 비롯된 것들이다.또다른 주요한 변화는 1775년 라인 강 유역의 포도원에서 가지에 달린 포도가 저절로 발효되어 다른 방법으로는 만들어낼 수 없는 달콤한 맛과 향기를 가지게 되었다는 것을 우연히 발견한 사실이다.


1750년대 중반에는 마데이라 포도주의 하주(荷主)들이 자신들의 포도주에 일정 비율의 브랜디를 혼합하여 알코올 성분을 과학적으로 강화시키기 시작했다. 이 방법은 거의 모든 디저트 포도주의 제조·숙성에 필수적인 공정이 되었다. 1863년 유럽의 포도원들은 포도뿌리혹벌레라 불리는, 포도의 뿌리를 먹고 사는 미국산 진딧물이 이입되어 포도원을 단번에 일소시킬 정도로 위협적인 재난을 맞게 되었다.


이 해충이 확산되면서 대규모의 포도재배지역이 피해를 입었는데 프랑스에서만 약 100만㏊에 달하는 지역이 황폐화되었고 마데이라 포도주와 카나리아 포도주는 생산이 완전히 중단되었다. 이같은 재난은 마침내 진딧물에 저항력이 있는 뿌리줄기를 캘리포니아로부터 수입해 들여와 포도나무에 접목시키는 방법으로 저지할 수 있었다.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b23p2874b001>

 

 

<DA https://namu.wiki/w/%ED%86%A0%EC%8A%A4%EC%B9%B4%EB%82%98>


포도주란

포도주(Vino,wine,葡萄酒)의 주요성분은 물·설탕·알코올이지만, 400가지 이상의 합성물이 맛·향·색깔을 좌우한다. 색상에 따라 적포도주, 분홍색의 로제 포도주, 백포도주로 분류되고 식탁포도주·발포포도주·강화포도주로도 분류된다. 거품이 나지 않는 식탁포도주는 알코올 함량은 7~15%이다. 발포포도주는 대부분이 백포도주이며 알코올 함량은 식탁포도주와 비슷하다. 디저트 포도주로 불리는 강화포도주는 브랜디를 혼합한 것으로 알코올 함량이 16~23%이다. 포도주의 이름은 생산지나 원료가 되는 포도 품종의 이름을 따서 붙이거나,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통칭을 붙인다. 대부분 지명에서 이름을 딴 유럽산 포도주는 독특한 명칭을 갖고 있다. 

와인이라는 용어(어원[각주:6][각주:7])는 다른 과일이나 야채·약초·꽃으로 만든 알코올 음료에도 사용되지만, 다른 단어가 덧붙여지지 않은 채 '와인' 한 단어만으로 사용될 때는 포도로 만든 알코올 음료만을 가리킨다. 포도주의 주요성분은 물·설탕·알코올이지만, 400가지 이상의 합성물이 포도주의 맛·향·색깔을 좌우한다. 포도주는 색상에 따라 적포도주, 분홍색의 로제 포도주, 백포도주로 분류된다. 백포도주로 일컬어지는 포도주도 사실은 담황색에서부터 갈색까지 여러 색깔을 띠고 있다.


포도주의 맛은 달콤하거나 쌉쌀하다. 달콤한 포도주는 설탕의 함량이 높은 반면에 쌉쌀한 포도주는 시큼한 맛은 없어도 설탕을 거의 또는 전혀 함유하고 있지 않아 단맛이 나지 않는다. 높은 산도가 쌉쌀한 맛을 낼 수도 있다. 포도주는 식탁포도주·발포포도주·강화포도주로도 분류된다. 거품이 나지 않는 식탁포도주는 적색·분홍색·백색을 띠며 알코올 함량은 7~15%이다. 거품이 이는 발포포도주는 대부분이 백포도주이지만 적포도주나 로제 포도주도 있으며, 알코올 함량은 식탁포도주와 비슷하다. 


디저트 포도주로도 불리는 강화포도주는 브랜디를 혼합한 것으로 적색 또는 백색이며 알코올 함량이 16~23%에 이른다. 향료를 첨가시킨 강화포도주는 방향포도주라고 부른다. 주요 포도주 생산국가로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러시아 연방,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독일, 미국 등이 있다. 포도주의 이름은 생산지나 원료가 되는 포도 품종의 이름을 따서 붙이거나,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통칭을 붙인다. 대부분 지명에서 이름을 딴 유럽산 포도주는 독특한 명칭을 갖고 있다. 


프랑스 포도주의 상표에 씌어 있는 관리생산지(Appellation d'Origine Contrôlée)라는 문구는 포도주가 상표에 언급된 지방에서 생산되었으며, 생산과정을 관리하는 프랑스 당국의 엄격한 주류법을 준수했다는 사실을 보증하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포도 품종의 이름을 포도주명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미국 법률은 해당 포도주를 생산하기 위해 사용된 포도 가운데 상표에 명기된 품종의 포도가 적어도 51% 이상 함유되어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몇몇 유럽 지명이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주와 유사한 미국산 포도주에 통칭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같은 종류의 포도를 원료로 사용했어도 토양·기후·가공절차가 다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다른 종류의 포도주가 만들어진다. 포도주의 상표에 표기되어 있는 몇 년 산이라는 특정연도는 포도주 생산에 사용된 포도의 수확연도를 의미한다. 이 수확연도는 포도주의 품질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가 되는데, 기후의 계절적 변동이 그해에 수확되는 포도의 품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여러 연도의 포도주를 혼합하여 만든 포도주의 상표에는 특정연도가 표시되어 있지 않다.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b23p2874b>

 

 

<DA http://www.1zoom.net/Nature/wallpaper/346482/z1471/%26original=1>


이탈리아 포도주

이탈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포도주 생산지이며 이탈리아 포도주의 명성 또한 높다. 그 재조량은 4,500만-5,000만 병에 달하여 전 세계 생산량의 1/3을 차지한다.[1] 이에걸맞게 포도주 소비량은 세계 5위이며 인당 42리터를 소비한다. 거의 모든 지역에서 포도가 자라기 때문에 경작 중인 곳만 1백만 여 곳에 달한다. 에트루리아 왕국과 그리스 정착자들이 로마 시대 이전 즉, 기원전 2세기 즈음부터 포도주 생산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제조 및 저장 방식 또한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다.[2]

 

 

 

 

 

 


이탈리아 포도주의 역사

야생종 포도가 재배된 것은 수천 년에 달하지만 본격적으로 생산이 시작된 것은 그리스인들의 정복 이후였으며 이들에 의해 시칠리아 섬을 비롯한 남부 이탈리아에 포도주 관련 문화가생겨나기 시작했고,[3] 기원전 800년 경에 절정에 이르렀다고 한다.[4][5] 이후 카르타고인과의 전쟁 중에 생산량이 더욱 늘기 시작했으며 해안 지대에는 노예를 통한 플렌테이션 양식의 포도 농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92년 도미티안 황제는 음식 생산을 위한 토지 마련을 위해 수많은 포도원을 파괴한다.

 

이 시기 이후 포도원을 비롯한 포도주 제작은 이탈리아 외 지역에서 로마법 상 금지됐고 노예 거래를 통하여 타 지방으로의 수출이 이뤄졌다.[6] 당시에는 적당량의 물을 섞어 마시는 것이 유행했으며 이탈리아인들의 생활에 포도주가 등장한 가장 초기의 역사가 시작됐다. 포도주 설치 및 포도주 생산에 대한 법규가 완화되면서 유럽 나머지 지역 특별히 프랑스와 히스파니아(현재의 스페인)에서 생산량이 늘어나기 시작하여 주변 지역의 포도주를 수입하는 핵심 지역으로 이탈리아 반도가 급부상했다.[2] 2005년 이탈리아의 포도주 생산량은 프랑스에 이어 세계 20%를 차지하며 미국으로의 수출량은 32%, 오스트레일리아로 수출이 24%, 프랑스 수출이 20%이다. [7]

  • 북부의 알프스 지대에서 남부의 아프리카 인근에 이르기까지 재배 지역이 매우 다양하다.
  • 해안선이 매우 긴 반도국가이기 때문에 해안 지역의 기후에 따른 포도주의 특징이 나타난다.

 

<DA http://www.datuopinion.com/toscana>

 

 


포도주의 분류

색상에 의한 분류
와인의 종류는 크게 적포도주(레드 와인), 백포도주(화이트 와인), 로제 와인등으로 나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분류법은 와인의 색상에 기초한 분류법으로, 화이트와인이라고 해서 꼭 화이트 와인 품종(청포도)으로만 만드는 것은 아니고, 양조방법에 따라 적포도로도 충분히 화이트와인을 만들 수 있다. 포도의 즙과 함께 적포도의 껍질과 씨를 같이 발효시켰느냐 아니냐의 여부에 따라 색이 결정되고 이 차이가 레드, 화이트, 로제, 블러쉬와인 등의 분류를 만드는 것이다.

식사시 용도에 따른 분류
식전, 식중, 식후에 마시는 와인을 따로 분류하는 방법으로, 각각 아페리티프 와인, 테이블 와인, 디저트 와인으로 불린다. 식전주는 보통 신맛이 나고 산뜻한 샴페인이나 화이트 와인, 혹은 도수가 낮은 셰리 와인을 많이 쓴다. 식전에 단 것을 먹으면 입맛을 버리게 되기 쉽기에, 식전주로는 주로 달지 않은 와인을 마신다.

식중주는 음식과 같이 마시는 와인이다. 우리 전통에도 있는 "반주"와 같은 것이다. 함께 마시는 포도주의 맛에 따라 음식맛도 크게 다르게 느껴지게 되므로, "식사에 나올 음식과 잘 어울리는 맛을 지닌 포도주"를 선택하는 일은 중요하다. 일반적으로는, 주로 양고기나 쇠고기 향미가 강한 고기의 요리에는 포도주도 탄닌등이 많아 강한 맛을 내는 적포도주가 잘 어울리고, 송아지고기나 닭고기 요리에 좀 부드러운 적포도주, 은은하고 담백한 맛을 내는 생선 요리에는 백포도주를 많이 찾는다. 하지만, 이런 알려진 궁합에 너무 얽매일 필요는 없는 것이다. 

각 포도주가 지닌 특성과 음식의 맛이 궁합의 객관적인 부분이라면, 그 궁합을 좋다 나쁘다라고 판단하는 데에는 결국 식음자의 경험과 취향이라는 주관적인 영역이 덧붙여져야 하기 때문이다. 식후주는 식후에 디저트와 같이 마시는 와인으로, 포트(porto)나 게뷔르츠트라미네, 쏘떼른 같이 단맛이 나는 와인을 쓰는 것이 특징이다.

거품 유무에 따른 분류
과즙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탄산가스가 생성된다. 하지만 보통 양조과정 중에 특별히 이것을 모으지 않는 이상 다 날아가 버리고(게다가 이 탄산가스는 모아봤자 스파클링 와인을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라 단지 발효의 부산물로 생기는 기체일 뿐이다)발효액만 남는데, 이러한 와인들을 스틸 와인(Still wine)이라고 부른다. 스파클링 와인을 제외한 모든 일반 와인이 이 스틸 와인이다. 즉, 레드, 화이트, 로제, 블러쉬와인 등은 모두 스틸 와인으로 분류되므로 스틸 와인 자체의 의미는 별로 없다고 보면 된다.

스파클링(sparkling) 와인은 발효가 끝난 와인에 당분과 효모(이스트)를 첨가하여 인위적으로 재 발효를 유도해 탄산이 포함된 와인을 통칭하는 말이다. 이 중 프랑스의 샹파뉴지방에서 생산되는 것만을 샴페인이라고 하며, 이 외에 다른 지방도 각자 다른 명칭을 사용하여 부른다. (ex. 프랑스 부르고뉴지방 - 크레망 / 스페인 - 까바/ 이탈리아 - 스푸만테 / 독일 - 젝트/ 미국 - 스파클링 와인)

주정강화와인(Fortified Wine)
일반 와인의 양조과정 중 어떤 과정중에 브랜디를 첨가하여 도수를 높인 와인을 주정강화와인이라고 한다. 어떤 양조과정에 얼마만큼의 브랜디를 넣었는가에 따라 당도나 도수가 결정되며, 스페인의 셰리와인, 포르투갈의 포트와인 등이 유명한 주정강화와인이다.

풍미첨가와인
와인에 약초, 과일, 감미료, 에센스 등을 첨가하여 풍미를 낸 와인을 총칭하며 베르무트가 유명한 풍미첨가와인이다.
<https://ko.wikipedia.org/wiki/%ED%8F%AC%EB%8F%84%EC%A3%BC>

 

<DA http://miriadna.com/preview/vineyard-(toscana)>


포도품종

와인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포도의 품종은 수십 종에 이른다. 


레드 와인용 품종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와인용 포도 품종의 하나이다. 타닌 함량이 높아 무거운 맛의 와인이 만들어지며, 초콜렛와 블랙 베리의 맛이 주로 난다. 프랑스 보르도 와인의 주 품종으로 사용된다.
카베르네 쇼비뇽과 함께 프랑스 보르도 와인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품종의 하나이다. 카베르네 쇼비뇽보다는 타닌 함량이 낮고, 과일향이 풍부한 와인이 만들어진다.
만생종으로 늦게 익기 때문에 보르도 지방에서는 점차로 보르도 지방에서는 수확면적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유럽의 수확기는 일기가 불순하여 비가 내리는 일이 잦기 때문에, 늦게 익을수록 비에 의해 포도 과즙이 묽어질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보르도 지방의 와인에서는 풍미를 돋구기 위해 1~2% 정도의 비율로 블렌딩되는 용도로만 쓰이고 있지만, 남아공이나 오스트리아 일부에서는 이 품종만으로 단일 품종 와인을 만드는 일이 가끔 있다.
적포도주의 원료로 주로 사용된다. 키우기가 까다로운 포도로 알려져 있으나, 향과 맛이 우수하여 인기가 높다. 껍질이 얇아 타닌의 함량이 높지 않고 맛이 부드러워, 피노 느와로 만든 와인은 여성적인 와인 또는 가장 낭만적인 와인이라고 일컬어진다.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이 대표적인 산지이고, 미국 캘리포니아와 오레건에서도 생산되고 있다. 특히 부르고뉴의 피노 느와 와인은 인기가 높으나 생산량이 많지 않아 가장 비싼 와인으로 여겨진다.
  • 시라(Syrah), 쉬라즈(Shiraz)
적포도주의 원료로 주로 사용된다. 가장 무거운 맛의 와인이 만들어지는 포도 품종의 하나이고, 보통 스파이시(spicy)하다고 표현되는 맛의 와인이 만들어진다. 프랑스 프로방스지방과 오스트레일리아가 대표적인 산지이다.
  • 그르나쉬(Grenache)
  • 무르베드르(Mourvèdre)
  • 산지오베제(Sangiovese)
  • 네비올로(Nebbiolo)
  • 알리아니코(Aglianico)
  • 진판델(Zinfandel)

화이트 와인용 품종
샤르도네(Chardonnay)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세미용(Semillon)
슈냉 블랑(Chenin Blanc)
프랑스 르와르(Loire) 일대에서 널리 재배되는 품종.
위니 블랑(Ugni Blanc)
와인을 생산할 수 있는 많이 재배되고 있기에 더 중요한 화이트 와인용 품종이다. 프랑스에서는 이 품종의 재배면적이 두 번째로 넓으며, 특히 샤랑뜨(꼬냑 지방의 주품종)와 남서부 지방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거의 전 지역에서 재배되는 품종으로 맑은 색과 연한 향의 라이트 바디 와인이 생산한다.
리슬링(Riesling)
독일을 대표하는 품종. 신선한 산미가 특징으로, 샤르도네와는 달리 오크통에 숙성시키지 않는다. 독일 모젤(Mosel), 라인가우(Rheingau) 지방과 프랑스 알자스(Alsace)지방이 대표적인 산지이다. 신대륙에서는 뉴질랜드의 리슬링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있다.
게뷔르츠트라미너(Gewürztraminer)
그뤼너 펠틀리너(Grüner Veltliner)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품종.

푸르민트(Furmint)
<https://ko.wikipedia.org/wiki/%ED%8F%AC%EB%8F%84%EC%A3%BC>

 

<DA http://www.autoedonna.com/blog/category/novita-auto/itinerari-auto-donna-toscana/>

 

IL VINO BIANCO FA BUON SANGUE?


IL VINO BIANCO FA BUON SANGUE?

 

Non è il resveratrolo ma l’alcol: secondo la ricerca scientifica più recente, l’effetto antiossidante del vino è dovuto all’alcol, efficace anche su pressione e circolazione.Il detto: <<Il vino rosso fa buon sangue>> è vero, ma non come si pensava fino a qualche anno fa. Le qualità salutari del vino venivano attribuite ai tannini, alla quercitina e al resveratrolo che si trovano nel vino rosso.

 

Tali sostanze sembravano avere spiccate proprietà antiossidanti e quindi antiaging. La ricerca scientifica più recente ha invece evidenziato che le proprietà antiossidanti di questi composti sono solo in vitro, in laboratorio. Nel corpo umano, una volta assunte si perdono. Eppure chi beve moderate quantità di vino ha una salute cardiovascolare migliore rispetto a chi non ne beve.

 

Gli scienziati hanno quindi approfondito la ricerca: se il merito non va al resveratrolo, a chi va? La risposta è incredibile: sembra che il responsabile della salute del cuore sia… l’alcol! L’alcol non è un nutriente necessario per il nostro organismo, conferisce 7 calorie per grammo (un bicchiere di vino da 150 millilitri ci fornisce circa 100 calorie), viene assorbito immediatamente dallo stomaco e dall’intestino e passa direttamente nel sangue.

 

Da qui arriva al fegato (tranne un 10% eliminato tramite il respiro dai polmoni e attraverso le urine), che è in grado di metabolizzare un bicchiere di vino all’ora. In presenza di maggiori quantitativi, l’alcol rimane nel sangue, che lo porta al cervello. Se assunto a digiuno, raggiunge il cervello in un minuto, con effetto narcotizzante.

 

Le donne producono meno alcol deidrogenasi (l’enzima presente nello stomaco che scinde l’alcol prima che passi nel sangue), e per questo motivo hanno una minore tolleranza all’alcol. L’alcol, se assunto in quantità moderate, ha alcuni effetti benefici: è un vasodilatatore, quindi contribuisce ad abbassare la pressione sanguigna e favorisce la circolazione.

 

Inoltre un consumo moderato di alcol produce acido urico, il più potente antiossidante endogeno, che neutralizza i radicali liberi e previene le malattie cardiovascolari. Il contenuto in resveratrolo e quercitina influisce in modo minore sulla salute dei vasi sanguigni perché la sua concentrazione nel vino e negli altri alcolici è troppo bassa.

 

- See more at: http://www.newsfood.com/buon-vino-fa-buon-sangue-meglio-il-vino-rosso-o-il-vino-bianco/#sthash.eBpSKChw.dp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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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Vino Bianco-Frutto della storia della cultura vinicola dell’uomo, il vino bianco esiste da almeno 2500 anni. Questa bevanda alcolica ha accompagnato lo sviluppo economico di continenti come l’Europa, l’America, l’Oceania i cui abitanti sono consumatori di vino. In Africa e in Asia la cultura vinicola ha avuto un impatto inferiore dovuto a ragioni climatiche e religiose. Il vino bianco è un prodotto ottenuto dalla fermentazione alcolica del mosto di uva a bacca bianca o di uva a bacca nera con polpa incolore. Durante il processo di vinificazione viene sottoposto a dei trattamenti specifici per mantenere inalterata la colorazione gialla trasparente che lo contraddistingue. La varietà dei vini bianchi è dovuta a tre fattori: la grande diversità dei vitigni, delle modalità di vinificazione e della quantità di zucchero residuo presente nel vino. Il vino bianco è prodotto con uva proveniente prevalentemente da vitigni di colore verde o giallo che sono molto numerosi in tutte le zone in cui viene coltivata la vite. Alcuni vitigni sono molto conosciuti come lo Chardonnay B[1], il Sauvignon B o il Riesling B, altri invece sono meno famosi perché partecipano, assieme ad altri vitigni, all’elaborazione di vini come il Tokay, lo Sherry, il Sauternes che sono, appunto, il risultato di un assemblaggio di diversi vitigni. Il vinificatore può anche impiegare uve provenienti da vitigni a bacca colorata a condizione di evitare di colorare il mosto nel momento della separazione della polpa dal succo. È il caso dello champagne, per la produzione del quale si utilizzano anche uve provenienti dal vitigno Pinot nero. Tra i numerosi tipi di vino bianco, quello secco è il più comune: più o meno aromatico e acidulo, è prodotto tramite fermentazione totale del mosto, che consiste nella trasformazione di tutti gli zuccheri in alcol e anidride carbonica. Invece, per la produzione dei vini dolci, amabili o liquorosi il vinificatore applica la tecnica della mutizzazione che consiste nell’interruzione della fermentazione prima che tutti gli zuccheri dell’uva si trasformino in alcol. Esistono vari metodi per arricchire il mosto di zucchero: surmaturazione dell’uva ancora in pianta, appassimento o marciume nobile. Quest’ultimo è un’alterazione dell'uva causata dalla Botritys cinerea, che aumenta la disidratazione dell’uva e la concentrazione degli zuccheri nell'acino. Nei vini effervescenti (soprattutto i vini bianchi), l’effervescenza è dovuta alla presenza nel vino di anidride carbonica, prodotta nella fase di fermentazione, che sale in superficie sotto forma di bollicine al momento dell’apertura della bottiglia creando, inoltre, una delicata spuma. Reso famoso da scrittori, poeti, cabarettisti e pittori, il vino bianco è utilizzato come bevanda da aperitivo, da pasto, da dessert o come bevanda rinfrescante da consumare tra i pasti. Viene utilizzato anche in cucina per deglassare il fondo di cottura e per la preparazione di alcune pietanze grazie alla sua acidità, ai suoi aromi, alla sua tendenza a rendere tenera la carne. Tuttavia, gli effetti benefici del vino bianco sul nostro organismo sono minori rispetto a quelli del vino nero perché contiene meno polifenoli. [본문으로]
  2. Perché il vino fa buon sangue?-Che il vino fa buon sangue lo dicevano i nonni, ma senza alcun fondamento scientifico. Adesso alcuni ricercatori inglesi hanno provato a dimostrare il detto. In laboratorio hanno usato alcune colture cellulari per identificare quale “ingrediente” del vino ha un vero effetto sulla nostra salute. Hanno così scoperto che alcune componenti che si trovano nei semi dell’uva, chiamati procianidolici, che agiscono da vasodilatatori, avrebbero una benefica influenza sulla circolazione del sangue. I procianidolici sono molto potenti e potrebbe bastare un solo bicchiere al giorno per proteggere il nostro cuore. E sono più efficaci anche del resveratrolo, una sostanza che si trova nella buccia dell’uva rossa, i cui effetti benefici sono stati messi in evidenza da alcuni studi recenti. Poiché secondo i calcoli dei ricercatori, data la ridotta presenza del resveratrolo nel vino, bisognerebbe berne migliaia di litri per avere qualche effetto evidente sulla salute e sul cuore. I vini sardi e quelli del sud della Francia sono i più ricchi di procianidolici (da due a quattro volte di più degli altri), probabilmente a causa delle tradizionali tecniche di produzione, che sono ancora usate in queste regioni. [본문으로]
  3. o fa buon sangue Clipart cuore Nel 1979 è stato dimostrato per la prima volta che fra i vari fattori alimentari che esplicano un effetto positivo sulle coronarie, la relazione più alta è quella con un moderato consumo di vino, che riduce al 30% il rischio di cardiopatie ed ictus. L’alcool, in dosi moderate, è in grado di favorire una pulizia delle arterie abbassando il colesterolo cattivo che in eccesso si deposita sulle pareti e favorendo la diuresi, aumentando così la capacità del nostro organismo di espellere le sostanze tossiche. Azione anticolesterolemica è supportata anche dalla vitamina C presente, ovviamente, anche nella composizione chimica del vino. Anche alcuni elementi minerali presenti nel vino hanno funzione protettiva dei vasi sanguigni e del cuore, soprattutto il magnesio, agendo come anticoagulante per la prevenzione della formazione di trombosi ed il potassio, in grado di conferire tonicità ed elasticità al cuore. Il silicio, invece, contribuisce a dare omogeneità alle pareti delle vene e delle arterie, mentre il cromo svolge una azione di prevenzione contro l’arteriosclerosi evitando l’accumulo di colesterolo. Influssi positivi sono poi riscontrabili anche nella composizione del sangue, dove il vino diminuisce l’aggregazione delle piastrine favorendo la fluidificazione del sangue prevenendo quindi arteriosclerosi ed infarti. Non per niente si usa affermare che “il vino fa buon sangue“! Le sue proprietà sembrano infatti garantire anche una maggiore protezione contro il fumo aumentando la vita media di 2-3 anni ai soggetti coinvolti in questo vizio. Gli acidi presenti nella composizione chimica sono inoltre in grado di svolgere un’azione terapeutica e disintossicante, riducendo il tasso di urea nel sangue. E’ però necessario ricordare che non esiste un vino in particolare in grado di svolgere tutte queste azioni, bensì è necessaria l’assunzione di differenti tipologie di prodotti anche in base agli effetti che si vogliono ottenere. Tuttavia i farmacologi affermano che il vino di buona qualità è anche quello che ha effetti migliori. Sicuramente, dai vigneti di collina nasce una bevanda più ricca di polifenoli, così come dalle piante che hanno subito uno stress: la vendemmia verde, cioè l’asportazione anticipata di oltre il 50 per cento dei grappoli, provoca, infatti, uno stress alla vite, ma migliora la qualità del vino che è ricavato dai grappoli che rimangono, aumentando anche il tasso di polifenoli e antocianine. La scelta potrà quindi ricadere sui grandi rossi italiani: Brunello, Barolo, Chianti, Amarone, Sagrantino (il vino con il più alto tasso di polifenoli). [본문으로]
  4. 20 노아가 농업을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본문으로]
  5. 20 Ora Noè, coltivatore della terra, cominciò a piantare una vigna. [본문으로]
  6. 와인의 어원은 라티어의 '비넘'(Vinum)으로 '포도나무'로부터 만든 술이라는 의미로 포도주를 일컫는 말이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와인을 뜻하는 말로는 이탈리아의 비노(Vino), 독일의 바인(wine), 프랑스의 뱅(Vin), 미국과 영국의 와인(Wine) 등이 있다. 또, 와인은 다른 술과는 달리 제조과정에서 물이 전혀 첨가되지 않아서 알코올 함량이 적고, 유기산, 무기질 등이 파괴되지 않은 채 포도 성분이 그대로 살아 있는 술이다. [본문으로]
  7. L'origine del vino "bineom 'La fila (Vinum) i« termini di vite "per riferirsi al vino come mezzo di liquore a base di un italiano dice che significa vini da tutto il mondo Vino (ITALIANO), columbine, Germania (wine), Bang (Vin in Francia), e il vino come (Vino) degli Stati Uniti e del Regno Unito. Inoltre, il grado alcolico del vino è minore in quanto viene aggiunta non tutta l'acqua durante il processo di fabbricazione, a differenza di altri alcoli, acidi organici, elementi inorganici come uva non vengono distrutti mentre la chirurgia è ancora vivo [nel corpo]-구글번역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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