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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나와 우리덜

댓글朴,정몽준의 수상한 양다리 화법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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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사건
-정몽준의 수상한 양다리 화법 왜?-



정치는 감(feel)이자 타이밍...
 


요 며칠 사이 대한민국 정치판의 지각변동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 정치판의 지각변동은 채동욱 검사에 이은 윤석열 여주지청장 찍어내기에 따른 후폭풍 내지 쓰나미 현상. 특히 윤 지청장이 국감에서 증언한 국정원의 대선개입 실체는 댓글정부의 부정선거 의혹을 일파만파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국정원과 국방부 등이 조직적으로 댓글로 여론몰이에 나선 증거가 밝혀진 것이다.

윤 지청장의 증언에 따르면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지난 대선에서 부정선거를 저지른게 틀림없다. 당사자들은 댓글로 당선된 게 아니라고 항변할지 모르겠지만,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국가의 기관이 특정 정당을 위해 조직적으로 부정선거에 개입한 사실 만으로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국민들 앞에 석고대죄 해야함은 물론 관련 당사자들을 엄중하게 처벌해야 마땅하다.

그동안 소문만 무성하던 국정원 등의 선거개입 행위에 따라 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지난 대선의 불공정과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민주주의의 위기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부정선거 실체가 드러나기 전까지)일체 입을 다물고 있던 문 의원의 이같은 발언의 속사정은 국정원과 군 사이버특수부대에 의한 '부정선거의 실체'가 드러났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국정원 등에 의한 부정선거 쓰나미가 점차 파고를 높이며 댓글 뒤에 숨은 '댓글朴'을 매우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 상황.




이같은 상황은 새머리당 아니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감지되기 시작했다. 이틀 전(23일) 새누리당 정몽준은 
국정원과 군 사이버부대에 대한 '조직적 선거개입 의혹' 확산의 책임이 댓글정부와 새누리당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새누리당이 이번 사건에 대해 뭔가 감추려고 한다는 느낌을 줬다면 잘못된 일"이라고 말한 것이다.

그런 한편 정몽준은 
"현재 문제가 되는 것은 안보의 핵심기관인 국정원과 군이 이런 활동을 조직적으로 한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라며 "만약 조직적이었다면 여야를 떠나 묵과할 수 없는 일이고, 민주주의의 발전과 국가안보를 위해서라도 실체적 진실은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게 된 데는 정부와 여당의 책임이 크다"며 "문제가 있다면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을 지는 자세를 보이는 게 집권당과 정부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부정선거 관련 당사자들에게는 벼락같은 발언.

여기까지만 들어보면 정몽준은 이미 새누리당으로부터 유체이탈을 한 모습. 
그러나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한다. 그는 댓글사건의 실체를 밝히자는 데 공감하고 있지만 "야당도 민생을 외면한 채 대선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이를 계속 정치 쟁점화 한다면 국민들에게 커다란 실망을 안겨주게 될 것"이라며 "민주당의 대선패배 요인은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 있었다는 게 일반적 분석이다. 이번 사건을 대선불복의 계기로 오판한다면 헌정사에 큰 오점을 남기게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정몽준은 양비론을 펴며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묘한 양다리화법. 정몽준의 이같은 화법은 정치판에 불어닥친 메머드급 쓰나미와 무관해 보이지 않는 한 생물의 생존본능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정치판에 불어닥친 쓰나미의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정몽준은 파악하고 대피에 나서는 모습. 정몽준의 양다리 화법을 보니 문득 어떤 얄궂은 동물이 생각난다. 




쓰나미가 불어닥치면 가장 먼저 지각변동을 감지하는 예민한 동물들이 있다. 또 낮에는 포유류 쪽에,밤에는 조류 편에 달라붙는 습성을 지닌 박쥐같은 동물들도 존재한다. 뱀파이어처럼 남의 체액을 빨아먹고 생존하는 동물 등이 그런 종류들. 문제는 정몽준의 양다리 스탠스를 잘 이해 하는 것. 이미 단 맛 쓴 맛 다 맛 본 정몽준의 어정쩡한 스탠스를 보면 이미 새누리당과 댓글박의 운명이 풍전등화에 이르렀다는 것. 동물적 감각을 지닌 장사꾼 내지 정치인의 음모와 술수는 댓글박으로부터 한 걸음을 옮겨 댓글 뒤에 숨은 댓글러들을 정조준 하고  있는 것. 살아야 한다!!...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게 된 데는 (댓글)정부와 여당(새누리당)의 책임이 크다...문제가 있다면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을 지는 자세를 보이는 게 집권당과 정부의 역할"

댓글박의 오금이 저릴 정도의 참 무서운 표현이다. 요 며칠 사이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의 언론들은 한국의 정치상황을 소개하며 댓글사건의 심각함을 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뉴욕타임즈 조차 댓글박과 새누리당의 부정선거 소식을 전파하고 나섰다. 미국의 오바마가 입을 다물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주요 언론이 반응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인가. 혈맹의 입장으로 댓글박에 대한 '무언의 경고'이자 '맹바기와  바뀐애'가  전작권까지 떠맡긴 군과 국정원 등에 대한 보이지 않는 압력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국가 디폴트 사태에 직면해 똥오줌 못가리는 미국이 댓글박을 챙기기엔 너무 늦은 것 같다는 생각.

우리 속담에 '방귀 잦으면 똥 싼다'라는 말이 있다. 댓글박이 취임 직후 현재까지 줄기차게 뀌고 있는 방귀의 실체는 국정원 등이 개입한 부정선거이다. 부정선거의 실체가 다 드러나게 되면 댓글박이 보따리 싸야 할 절차만 남는 개망신살. 국격은 한 독재자의 딸 때문에 밑도 끝도 없이 추락한다.문재인 의원의 (성명서)발언에 묻어난 진심을 쉽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또 정몽준의 양다리 화법만으로도 새누당과 댓글박의 운명은 딴나라로 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정치는 감(感)이자 타이밍이라고 한다. (잘 해라!...)애비의 운명을 따라가지 말고...디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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