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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아찔했던 순간!...'차간거리' 잘 지켜야

아찔했던 순간!...'차간거리' 잘 지켜야


지난 4월 13일 오후4시경 태인에서 전주로 가는 국도에서 생긴일이었습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전주에서 저녁을 먹고 상경할 예정이었고
국도를 달리던 차량들은 화창한 날씨에 제 속도를 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방에서 이상한 광경이 순식간에 일어났습니다.
작은 화물차가 갑자기 지그재그로 운전을 하며 연기를 내고 있었습니다.
순간적으로 끔찍한 사고가 일어날 것을 예감했습니다.



자동차의 속도를 크게 줄였습니다.
다행히도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사고차량 뒤를 따라가던 차량들이 사고를 묘면했습니다.




사고차량은 도로 가장자리로 차를 피신시키고 운전자는 한숨을 내쉬며 차량을 둘러 보기 시작했습니다.
도로에는 사고차량에서 흘려버린 '고운 흙'들로 뿌려져 있었고
순식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자동차를 서행하며 사고차량으로 다가가 봤습니다.
사고자동차의 '하부'가 뒤틀어져 있었습니다.



고속도로에서나 지방국도에서 운전할 경우 적지않은 분들이 과속으로 운행하는 것을 종종 봅니다.
그러나 이 사고차량처럼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뒤따라가던 차량들이 연쇄추돌을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다행히도 사고차량의 뒤를 따라가던 차량들이 '차간거리'를 잘 지켜서 충돌을 면한 아찔한 사고현장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안전한 운행 잊지 마시길 바라며 '생명벨트'인 안전벨트는 꼭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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