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MB의 종말이 시작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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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MB(정권)의 종말이 시작되나?

 

대한민국의 국운이 활짝 열리는 한 해가 2011년 4월이란 말인가. 뉴시스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정례여론조사를 분석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 13일 30.6%로 취임 첫 주인 2008년 2월26일의 76.0%에 비해 45.4%포인트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 이맘때인 2010년 4월16일 44.25%에 비해서도 15%포인트 가량 하락한 수치다. 이에 대해 정치권 관계자는 "이명박 대통령이 집권 4년차를 맞아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재선정, LH(한국주택토지공사) 본사 이전문제, 4대강사업 완료에 이은 20조원대의 지류사업 추가 실시 등을 국민여론을 묻지 않고 임의로 수정해 지지도가 떨어졌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17&newsid=20110420060113121&p=newsis&RIGHT_COMM=R5

한마디로 정리하면 '지 마음대로' 밀어부친 국정운영 결과가 수치로 나타난 셈이다. 따라서 친이명박 정치인 내지 국민들이 이 수치를 보면 가슴이 덜컥 내려 앉으며 찌질대야 할 슬픈 소식이다. 반면 반이명박 정서를 가진 다수 국민들에게는 이명박 정권의 종말현상에 대해 이웃에 떡을 돌릴 듯 기쁜 수치가 아닌가 싶다. 국민들의 바람을 무시하고 정치를 사유화 하며 제 맘대로 날 뛴 결과 4대강 사업은 부동산개발 사업으로 드러나고 있고, 상습적인 거짓말로 경제살리기를 주창해온 거짓 공약 전부가 탄로나며 만들어 낸, 수치스러운 수치가 MB지지도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운이 열리는 징조 치고는 괜찮아 보인다. 그런데 30.6%는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흠...(시바...세월 존나 빠르네...)같은 소리 나올 법도 하다.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Boramirang    SensitiveMedia 세상에서제일 작고강력하며너무 따뜻~한 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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