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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4대강, 굴삭기에 사라지는 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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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굴삭기에 사라지는 비경
-국민과 함께하는 4대강 저지! UCC공모전 출품작-


4대강 사업의 실체는 무엇일까. 천안함 사건에 이어 연평도 피폭사건으로 방송과 보수언론들은 신바람 났다. 이명박정권의 실정을 북풍에 감출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천안함 사건이나 연평도 피폭사건이 일어난 시점은 4대강 사업에 대한 국민적 여론이 빗발 칠 때다. 거기에 6.2 지방선거도 있었고 민간인 사찰문제 등 이명박정권의 레임덕을 가속화 시키는 굵직한 사건들이 줄을 잇고 있었다. 그대로 가다간 정권의 위기는 커녕 천신일 사건 등 부정부패 등에 연루된 정권의 비리 때문에 대통령이 임기를 채우는 것 조차 버거울 정도로 부정부패와 비리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이명박정권이었다. 거기에 한나라당이 합세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면 간첩이 아닐까.

특히 전작권도 없는 정부가 아무런 대책도 내 놓지 못하는 현 상황에서 국방부장관을 바꾼다거나 군 관련 개혁안을 내 놓는 등의 연평도 사건 물타기는 이를 지켜보는 사람을 안타깝게 한다. 정치쇼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이명박정권은 무엇을 감춰보기 위해 연평도 피폭사건에 매달리고 있는 것일까. 연평도 피폭사건으로 우리 군이나 민간인이 목숨을 잃고 부상을 당하고 연평도 주민들이 찜질방에서 피난민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이명박 정권의 한나라당은 경부대운하 음모 의혹이 포함된 친수법과 4대강 관련 예산 등이 포함된 안을 국회에서 날치기 통과시키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민주당 김진애 의원, 민노당 강기갑 의원 등이 그나마 온 몸으로 날강도질을 막았기 다행이나 이들은 백주에도 국민들 몰래 날치기를 꿈 꾸는 극악무도한 패거리들이나 다름없었다. 연평도 피폭사건에 따른 대책 마련은 커녕 그들의 정치적 이익 등이 포함된 4대강 사업에 올인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정이 이러하므로 정부 여당이 연평도 피폭사건의 대책 마련 등으로 관제방송과 찌라시를 열광케 하는 음모는, 나라와 국민을 기망하며 밀어부치고 있는 4대강 사업의 부작용을 희석해 보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이명박정권은 이 시각 현재 예산 전용 의혹 등이 담긴 결산보고 조차 숨기고 있고, 천안함 사건은 침몰원인이 여전히 의혹 가운데 있으며 연평도 피폭사태는 위키리크스의 폭로에 따르면 친미정권의 북침통일론의 음모론을 만들고 있을 정도다. 

특히 위키리크스의 폭로 문건을 참조하면 미국무부가 한반도 정세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향후 친미정권의 몰락이 급히 진행될 경우 자칫 한반도에서 미국의 역할은 사라질지도 모를 위기에 처해 있는 모습이다. 따라서 이명박정권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들의 이익만을 채워줄 뿐인 4대강 사업에 목숨을 걸고 있고, 연평도 사건 등을 악용한 북풍은 겨우내 한반도에 불어닥칠 전망이다. 

그런데 문제는 4대강 사업이 단지 출처불명의 예산과 결산으로 국부만 축내는데 있지않고 아무런 죄도 없는 강바닥을 24시간 내내 준설하며 반만년 동안 우리 민족과 동고동락해 온 낙동강 제1 비경 등을 야금야금 훼손 시키며 다시는 볼 수 없는 지경으로 까지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 그 만행의 현장을 영상과 그림으로 고발한다.


4대강, 굴삭기에 사라지는 비경

위 굴삭기에 사라지는 낙동강 제1 비경 경천대 비경을 담은 영상과 아래 그림들은 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백두현)이 '4대강 대운하반대 특별위원회'와 '4대강사업저지 범국민대책위 집행위원회'가 "국민과 함께하는 4대강 저지! UCC공모전"을 개최함에 따라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들이다. 대단한 영상이나 사진들이 아니라, 공모전의 목적과 같이 '생명'과 '환경'을 파괴하는 4대강사업의 문제점을 우리 국민들과 공유하고 사회적 혼란과 재정위기, 각종 비리게이트에 연루된 4대강사업의 실상을 알리기 위한 행사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동참하기 위해 출품을 한 것이다. 참고로 공모전에 작품을 보내주실 분들은 <www.4riversucc.or.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낙동강 제1 비경 경천대는 4대강 사업으로 강의 원형이 훼손되었을 뿐만 아니라, 생태계는 물론 비경이 영원히 사라지고 있었다. 그 현장을 온 몸으로 느껴 보시기 바란다.  

4대강 저지! UCC공모전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관련 포스트 낙동강 제1 비경에 세번 놀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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