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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속으로 빵~ 터진 백령도 땅콩 말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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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망각케 한 백령도 땅콩 말리기
-속으로 빵~터진 백령도 땅콩 말리기-


씹으면 입안이 고소해지는 땅콩 잘 아시죠. 그런데 그 땅콩을 어떻게 말리는지 보신분 있으세요?...그림은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체험 둘쨋날 점박이물범의 존재를 육상에서 관찰한 직후, 백령면에 있는 토속음식점에 들러서 냉면을 먹은 다음 잠시 주변을 둘러보다가 특이한 장면이다 싶어 몇컷을 촬영했습니다. 땅콩을 그물망에 넣어 스레트 지붕위에서 건조하고 있는 모습이지요. 그런데 이 장면을 들여다 보다가 속으로 빵~ 터지고 말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백령도 '점박이 물범' 관련 포스트  나를 잠못이루게 한 백령도 점박이 물범/바다에서 바라 본 인천대교 어떤 모습일까?
/롤러코스트 보다 더 짜릿한 웨이브코스트?/소청도의 들국화 향기에 놀란 사람들/세상에 두 곳 밖에 없는 천연 활주로/콩돌 보석을 품은 보물섬 아시나요?/미주알고주알이 깃든 백령도 말미잘의 추억/천안함, 내 양심 뒤흔든 '통한의 바다'에 서다/서해의 해금강 '두무진'의 신비한 절경 두가지/백령도에 '황금빛'으로 변하는 절벽이 있다/백령도 사곶 해수욕장 '해돋이'가 특별한 이유/테마와 감동의 백령도 하늬바다 올레길/신비의 섬 백령도의 '옥에 티' 안타까웠다/백령도,심청전 보다 개미가 더 좋았던 이유?/내가 만난 백령도 '점박이물범' 설렘 그 자체


저는 처음 땅콩을 말리는 이 장면을 보고 (흠...백령도에서는 특이하게도 땅콩을 그물망에 넣어서 말리네...)하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누가봐도 그런 생각을 가지지 않을까요. 그물망 가득 땅콩이 채워져 있고 갈 햇살에 땅콩이 건조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속으로 빵 터진 이유 매우 간단했습니다. 아마도 제가 땅콩주인에게 아무런 생각없이 속마음을 털어놓았다면 이렇게 말했겠지요.


"(쓰윽 아래 위로 한번 훑어본 다음)...아 이사람아(또는 이양반아 하는 멸시조로) 그물자루에 안 담으면 어떻게 되겠나...생각 좀 하고 살아...이 사람아...(그리고 다시한번 아래 위로 쓰윽 훑어 본다.) ㅋ 그러고 보니 땅콩 알맹이만 쓰레트 지붕에 널어 놓았다간 몽땅 빗방울 처럼 땅바닥으로 우르르 쏟아질 판이었다. ㅋ ^^* 


흠...백령도 땅콩말리기가 이상했던 게 아니라 내가 이상했네..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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