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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처음보는 '친환경 무공해 전기차' 이렇군요!


처음보는
 '친환경 무공해 전기차'
 이렇군요!


어제 디자인 올림피아드 2008 행사에 참가 했다가 잠실 올림픽 경기장 보조 경기장 곁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된 앙증맞은 자동차가 '친환경 무공해 전기차'였습니다.

커다란 장동차들만 주로 보다가 이 자동차를 만나고 보니 보통의 소형차 보다 더 작아 마치 장난감처럼 보였지만 엄연히 자동차여서 그동안 우리가 말하던 '미래의 자동차'가 현실로 다가 왔음을 실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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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메스컴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만난 자동차들은 상용화가 될 때 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막상 전기로 가는 자동차를 눈앞에서 보니 당장 모든 자동차들이 친환경 무공해 자동차 처럼 바뀐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더불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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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무한대로 퍼 올려도 늘 사용할 수 있는 것 처럼 생각되는 화석연료는 머지않아 바닥을 드러낼 테고 그 연료가 뿜어낸 '공해'는 마침내 지구온난화를 가속 시켰다고 과학자들은 말하고 있는데, 요즘은 공해는 둘째치고라도 우선 기름값 때문에라도 하루속히 전기차와 같은 자동차가 등장하여 기껏 벌어들인 외화를 석유를 태워 없애는데 사용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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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친환경 무공해 자동차가 등장하면 '무공해'가 일컫듯이 자동차 소음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고 전기차가 가진 성능(속도)으로 인한 자동차사고가 급감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렇게 될 경우 자동차 보험료 또한 지금처럼 부담되지 않을 것이며 자동차 크기가 앙증맞게 작아서 교통체증 또한 현저하게 줄어들 것 같다는 생각도 아울러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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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친환경 무공해 자동차를 운전하면 촌음을 다투던 생활들이 느릿느릿 움직여 동일하게 주어진 시간들이 더 풍족하게 느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은 현대의 모든 삶의 패턴을 농경시대와 같은 모습으로 되돌려 놓을까요? 언제인가 다시 되돌아 가야 할 삶의 패턴이라면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가 좀 더 건강할 때 전기차가 상용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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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 전기차를 타고 경부선을 달리게 되면 너무도 조용하여 꿈결과 같은 모습이 드러나고 평균시속 60km/h로 달려도 명절날 정체된 고속도로의 주행시간과 맞먹을 텐데, 그때쯤 또 사라질 단어 하나가 '고속도로' 같네요. 전기로 달리는 자동차가 좀 더 개선되어 속도를 끌어 올리기 전 까지는 고속도로라는 말은 별 의미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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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무공해 전기차를 둘러 보는 동안 이 자동차에 대한 제원을 들을만한 관계자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이 정도의 전기차 정도라면 관련법규 등을 보완하여 시민들이 가장 경제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틀도 마련한 다음 서둘러서 시장에 내 놓아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혹, 이 글을 보시고 친환경 무공해 자동차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있으시다면 '트랙백'으로 걸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비를 피해서 주차해 둔 전기차를 조만간 우리 주변에서 무시로 만날 수 있는 날은 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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