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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부탄가스 빈깡통 '택시운전자' 속마음 닮아! 부탄가스 빈깡통 '택시운전자' 속마음 닮아! 청계광장 한켠에서 '힘들어서 못살겠다! LPG값 내려라!'며 목소리를 드 높이고 있는 집회를 지켜봤습니다. 지난달 26일 청계광장에서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민주택시본부(본부장 구수영)는 폭등하는 LPG 가격으로 인하여 생계파탄의 지경에 이른 택시노동자의 생존권 보장과 택시감차등의 주조조정 등 택시문제의 해결을 위한 'LPG폭등 규탄 및 생존권 쟁취를 위한 택시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수입정유사인 SK와 종각, 광화문(국세청)까지 거리행진을 벌였습니다. 저는 이분들의 결의대회를 지켜보면서 청계광장 곁 한 건물의 응달진 곳에서 쉬고 있던 한 택시운전자 'L씨'를 만났는데 그분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나라 전산업이나 서비스분야 등 어느곳 하나 성한곳이 없다는.. 더보기
도시속에서 전소된 '호화유람선' 대형참사 부를뻔! 도시속에서 전소된 '호화유람선' 대형참사 부를뻔! 어제 오후5시경 모임에 가기위해서 분당의 서현동을 지나치다가 한 호화유람선(?)이 전소된 안타까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 유람선은 도시사람들을 태우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며 항해(?)를 하던 고급레스토랑이었습니다. 자세한 화재원인은 모르겠지만 화재는 고급으로 치장된 유람선을 전소 시켰습니다. 남은 것이라곤 이 유람선의 선체밖에 없었는데 다 타버린 유람선을 돌아보다가 하마터면 대형참사로 이어질뻔한 광경을 보았습니다. 화재로 전소된 유람선 아래부분에 LPG저장탱크가 있었던 것입니다. 다행히도 불길은 LPG탱크까지 미치지 못한 것 같았습니다만 만약에 액화탱크가 폭발하는 사고라도 났다면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질 것이었습니다. 이 화재로 인하여 업주는 큰 손해.. 더보기
'휴대용LPG'통 볼 때 마다 섬뜩! '휴대용LPG'통 볼 때 마다 섬뜩! 작년 여름, 분당에 살고 있던 한 지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녀가 의식을 회복하려니 생각했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는데 한창 제밋게 살 나이였습니다. 그녀를 죽음으로 몰아간 것은 다름아닌 LPG가스였습니다. 신축을 한 건물 아래층을 수리해 놓고 전세를 놓았는데 가스냄새가 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스대리점 주인과 함께 문제의 아래층을 방문하자 아직 전등이 설치되어 깜깜하자 지인과 대리점주인은 문을 열자말자 안을 들여다 보는 상태에서 대리점주인이 켠 라이터가 빛을 발하자 말자 굉음을 냈습니다. 그것으로 그녀는 한순간에 의식을 잃고 말았는데 끝내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드라도 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던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였는데 그.. 더보기
'추석날' 이런 車 만나면 무조건 피하는 게 상책! '추석날' 이런 車 만나면 무조건 피하는 게 상책!  '서해대교참사'가 한 돐을 맞이하고 있는데 우리들은 아무렇지 않은 듯, 이 무심한 대교를 지나고 있습니다.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SensitiveMedia...나는 어제 오후5시30분경, 참사를 부른 한 대교위를 지나고 있었습니다.그 다리는 아무런 말이 없는데 참사를 당하거나 중상을 입고 고생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저 다리를 보면서 치를 떨고 있으며 그 두려웠던 공포를 다시금 되새기며 악몽과 같았던 짧은 시간을 떠 올리며결코 짧지 않았던 시간에 대해서 생각조차 하기 싫어합니다.  필자는 어제오후 저 대교를 지나면서 짧은 시간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저곳은 1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