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창조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자인 올림피아드에서 만난 '빛과 그림자' 디자인 올림피아드에서 만난 '빛과 그림자' 제가 오래전 바이블을 처음 받아들고 가장 흥미롭게 만났던 장면이 구약의 '창세기' 였습니다. 도대체 알 수 없는 바이블 속의 이야기들은 두고 두고 읽고 또 묵상하면서 저자가 쓴 의도를 알아내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세기에 드러난 천지창조의 모습은 시간이 경과하지 알듯 했습니다. 천지창조는 빛과 그림자를 둘로 나눈 대사건이었고 오늘날 과학자들은 그 모습을 두고 '빅뱅'이라고 불렀습니다. 빅뱅이 되었건 천지창조가 되었건 빛과 그림자가 되었건 태초의 모습은 암흑에서 빛이 탄생한 게 사실로 보입니다. 세상은 그렇게 빛과 그림자로 나뉘어 지고 그 빛과 그림자는 다시 눈으로 볼 수 있는 세상과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세상으로 나누었습..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