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라의 순간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탈리아어 한 여름밤의 꿈과 죽어도 잊지못할 파타고니아,Sogno di una notte di mezza estate www.tsori.net Sogno di una notte di mezza estate -이탈리아어 한 여름밤의 꿈과 죽어도 잊지못할 파타고니아- 당신에게 죽어도 잊지못할 기억이 있다면...! 사람들은 누구나 죽어도 잊지못할 기억이 있다. 있을 수 있다. 불행히 삶을 일찍 마치게 된다면 몰라도...아니 그렇다 할지라도 쉽게 잊혀지지 않을 기억은 있을 법 하다. 다행히 내게도 그런 기억들이 오롯이 남아 삶을 지탱해 주고 있다. 자아가 형성되기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그 기억들은 삶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 그런데 그 기억들을 돌이켜 보면 매우 짧은 찰라의 순간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러한 과정을 일장춘몽 혹은 한 여름밤의 꿈처럼 비유하기도 한다. 어떤 아름다운 기억들은 영원히 기억에 남았으면.. 더보기 낮술에 곯아 떨어진 황당한 운전자 www.tsori.net 도시의 晩秋와 운전자의 滿醉 -낮술에 곯아 떨어진 황당한 운전자- "만추(晩秋)에 취한 것일까? 낮술에 취한 것일까?..." 세상 살다보면 별 일을 다 겪게 된다. 어제(7일) 오후 서울 강남의 ㄱ아파트단지의 도로변에서 일어난 실제 상황이다. 이곳은 요즘 단풍이 절정에 이르러 뷰파인더만 들여다 봐도 황홀함을 느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꽤 오래된 아파트단지 도로변에 심어진 은행나무나 왕벚나무 등이 고목이 되면서 새로지은 아파트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장관이 연출되는 것. 짬만나면 잠시 들러 '찰라의 순간'을 기록하는 재미에 빠지곤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틀 전에 들른 그 장소에서 매우 위험한 장면을 목격하게 된 것이다. 한 운전자가 낮술에 곯아 떨어진 채 운전석에서 코를 심하게 .. 더보기 비양도,남자1호에 마음 뺏긴 여자 셋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당신이 마음에 들어 -남자1호에 마음 뺏긴 여자 셋- 여자 셋...그리고 남자 하나. 그들이 서 있는 곳은 우도와 비양도를 잇는 장수다리 위...한 남자는 비양도를 향해 걷고 있고 세 여자는 우도 본섬 비양동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걷는 표정을 보면 꽤나 지친 모습. 잠시 후 지쳐 보이던 여인들의 시선이 화들짝 놀란 듯 한 곳에 집중하게 된다. 운명의 길이었을까... 세 여자가 동시에 돌아본 그곳에 한 남자가 앞만 보며 걸어간다. 남자1호에 마음뺏긴 여자 셋...(찰라의 순간)당신이 마음에 들어!!...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더보기 그림보다 더 눈에 띈 사진 한 장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그림보다 더 눈에 띈 사진 한 장 -그녀의 표정을 깨운 봄나들이- 무슨 이유일까. 입술을 앙다물고 누군가를 째려보고 있는 듯한 여성. 그러나 미워보이지 않는 건 그녀의 볼에 살짝 패인 보조개 때문일까. 언뜻 보기에 동남아 출신인 듯한. 그녀의 얼굴이 액자에 담겨 내 걸린 곳은 액자를 만드는 공장의 한 구석. 이 공장에서는 국내 유명 작가(화가)들의 그림틀을 만드는 곳이다. 따라서 주문 제작된 그림틀은 그림과 함께 공장의 한 곳에서 포장을 기다리고 있다. 그림틀 주문 제작 때문에 들렀다가 만나게 된 작품들은 눈길을 끌었다. 처녀작품들이 곧 (전시회 등을 통해)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 그런데 카메라가 좋아하는 작품은 따로 있었다. 입술을 .. 더보기 여행길 '차창 밖 풍경'을 저격하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여행길 '차창 밖 풍경'을 저격하라 -저격수와 카메라맨의 같거나 다른 점- 머리에 하얀 눈을 인 화산이 아득하게 펼쳐진 풍경... 아득하게 느껴지는 이 풍경은 칠레의 로스 라고스 주 뿌에르또 바라스에서 뿌에르또 옥타이로 가는 길 버스 속에서 촬영된 사진이다. 달리는 버스 차창 밖의 풍경이 여행자가 든 카메라의 찰라의 순간에 저격된(?) 피사체이다. 저격이란 말의 사전적 의미는 '일정한 대상을 겨냥하여 총을 쏘거나 습격함'이라 한다. 군에서 혹은 경찰특공대 등 은밀하게 누군가를 사살 하는 등 무서운 용어다. 여기서는 카메라가 피사체를 향해 특정 셔터음(Shooting Sound)을 피사체를 향해 날리는 행위를 '저격수'처럼 표현해 본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