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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우도,신비의 섬 비양도로 가는 길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신비의 섬 '비양도'로 가는 길-우도,장수다리 아래서 만난 새 명소-한 여인이 다리 위에서 물에 비친 자기 모습을 내려다 보는 풍경. 언뜻 봐도 예사로운 풍경이 아니다. 이곳은 제주 속의 작은 제주 또는 섬 속의 섬이라고 불리는 우도와 비양도(飛陽島)를 잇는 장수다리. 돌(현무암)을 쌓아 만든 참 특이한 모습이다. 우도에서 비양도로 가는 장수다리 앞의 안내문에는 비양도와 장수다리를 소개하는 글이 쓰여져 있었다. 전문을 그대로 옮겨보면 다음과 같다.기(氣) 있는 신비의 섬 비양도(飛陽島)우도 속에 또 다른 섬 비양도, 우도 본섬 조일리 비양동에서 120m 떨어져 있으며 현무암으로 연결되어 있는 다리는 걸어가는 이에게 기(氣)를 준다하여 장수의 다리라고 한다. 왜.. 더보기
황사에 좋은 음식 어떤게 있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CDATA[writeCode2("                          황사에 좋은 '음식' 어떤게 있나? 오늘 오후, 조선시대 정조임금이 화성으로 능행길을 다녀오던 길을 쉬시던 행궁을 답사하기 위하여 서울 동작구  본동 한강대교 앞에 있는 '용양봉저정'을 다녀오는 길에 용양봉저정에서 국립현충원으로 이동하면서 본 서울 하늘의 황사는 서울 남산을 완전히 가렸습니다.한강변에서 본 서울의 빌딩들은 강변에 있는 아파트단지 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요.한강건너 서울의 모습이 황사로 사라졌다.황사 소식은 알았지만 미처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해서 답사를 하는 동안 입은 꼭 다물고 있었지만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시간에도 머리가 띵하고 눈과.. 더보기
윗물 맑고 아랫물 흐린 희한한 '아마존'강?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윗물 맑고 아랫물 흐린 희한한 '아마존'강? 글 제목이 내가 봐도 말도 안된다. 대체로 물이란, 고인물이든 흐르는 물이든 윗쪽이나 상류쪽이 맑다. 이런 현상은 일시적으로 상하 모두가 혼탁한 경우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일시적일 뿐이다. 포스팅에 등장한 그림들은 나열된 순서대로 탁류로 부터 맑은 물 까지 배열되어 있다. '아마존 강'의 상류 모습이다. 글 제목을 보면서 눈치빠른 사람들은 결론을 유추했겠지만 너무도 유명한 아마존 강 소개 때문에 마지막 부분에 잠시 언급하기로 한다. 아마존강은 '리오 아마소나스Río Amazonas'라 부른다. 브라질 땅 속에 포함된 아마존강은 남미 유일의 포르투갈어로 'Rio Amazonas'로 부르지만 현지에서 까스떼야노와 뽀르뚜게.. 더보기
'우렁쉥이' 만발한 통영중앙시장... 입맛 돋구네! '우렁쉥이' 만발한 통영중앙시장... 입맛 돋구네! 통영에 가면 아무리 바빠도 빠뜨리지 않고 들르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사람들이 사는 냄새가 나고 소박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제 아무리 각박한 도회지의 삶이라 하지만 이곳에 들르면 그 각박함은 풍성한 인심으로 변하고 그 인심은 바다내음 가득한 향기로 온 몸을 적시며 이방인을 홀딱 반하게 만듭니다. 서울의 대도시 사람들이 자주찾는 속초의 대포항이나 강화도나 소래포구와는 전혀 다른 풍경입니다. 이곳은 뱃사람들이 美港을 손꼽으라 하면 주저없이 세계 4대미항 중 하나라며(3대 미항은 아시죠?) 통영항을 손꼽는 곳이자 남해의 해산물들이 총집합하는 명소입니다. 통영항구를 끼고 있는 중앙시장이죠. 통영 중앙시장 앞의 통영항 모습입니다. 부산의 자갈치시장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