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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하루밤 사이 확 달라진 '수영장' 풍경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하루밤 사이 확 달라진 '수영장' 풍경 개장을 코 앞에 둔 야외수영장의 물은 너무 맑아서 옷을 훌렁 벗고 금방이라도 뛰어들고 싶을 정도로 나를 유혹하고 있었고 성급한 엄마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나무 그늘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참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아마 눈치를 봐서 아이들이 보채면 염치불구하고 수영장에 아이들을 데리고 들어갈 작정이었나 봅니다. 유모차 곁에는 작은 물놀이 공과 튜브가 보입니다. 이 장면은 서울지역에 물벼락을 퍼붓던 집중호우가 내리기 직전 양재천에 만들어 둔 작은 규모의 야외 수영장 모습입니다. 이곳은 여름이 되면 시민들이(주로 엄마들이 아이를 데리고) 즐겨찾는 인기있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당시에 이곳에 아이들을 데리고 놀러.. 더보기
파고다어학원 화재원인은 '복사기 과열'로 밝혀짐 파고다타워 빌딩 화재원인은 '복사기 과열'로 밝혀짐 오늘(4일) 오전 0시25분, 서울 강남역 부근 파고다타워 빌딩에서 발생한 화재는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2명을 포함해 8명이 화상 등으로 부상을 당하여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화재로 인해 강남소방서 소속 조웅연 소방교와 정창식 소방교가 손목화상과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또 건물 내 성형외과 15~16층에 입원해 있던 환자 18명이 모두 구조되는 과정에서 환자 6명이 연기에 질식해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소방관계자는 "주변 병원 4곳에 환자를 이송했는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불은 건물 7층 파고다 어학원에서 발생하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180명과 소방차량 64대가 동원돼 45분 .. 더보기
'휴대용LPG'통 볼 때 마다 섬뜩! '휴대용LPG'통 볼 때 마다 섬뜩! 작년 여름, 분당에 살고 있던 한 지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녀가 의식을 회복하려니 생각했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는데 한창 제밋게 살 나이였습니다. 그녀를 죽음으로 몰아간 것은 다름아닌 LPG가스였습니다. 신축을 한 건물 아래층을 수리해 놓고 전세를 놓았는데 가스냄새가 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스대리점 주인과 함께 문제의 아래층을 방문하자 아직 전등이 설치되어 깜깜하자 지인과 대리점주인은 문을 열자말자 안을 들여다 보는 상태에서 대리점주인이 켠 라이터가 빛을 발하자 말자 굉음을 냈습니다. 그것으로 그녀는 한순간에 의식을 잃고 말았는데 끝내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드라도 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던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였는데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