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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시청앞 분수대로 뛰어든 아이들...와!여름이다!~ 시청앞 분수대로 뛰어든 아이들...와!여름이다!~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서울시청앞 서울 광장에서는 아이들이 무더위를 참지 못하고 서울광장 한켠에 마련된 분수대로 뛰어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컴퓨터 프로그램에 의해서 작동되는 분수의 리듬에 맞추어 괴성을 지르며 좋아했는데 이 장면을 지켜보고 있던 저나 시민들의 모습에서 오히려 대리만족(?)을 느끼며 좋아했습니다. 도시의 아이들은 시골의 아이들과 달라서 도심에서 마땅히 멱을 감을 수 없는 형편이어서인지 이와 같은 시설이나 물이 있는 그 어느곳이든 눈에 띄면 물에 발을 담그는데, 도시에 있는 분수대나 작은 연못은 처음부터 이와같이 멱을 감을 수 있는 안전한 시설이 아니어서 혹시라도 아이들이 '감전사고'와 같은 안전사고에 노출되지 않을까 염려됩니.. 더보기
서울 송파구 자전거 대여소 '안전사고 방치' 너무 위험해! 서울 송파구 자전거 대여소 '안전사고 방치' 너무 위험해! 서울시 송파구에서 마련한 '유인 자전거 대여소'는 시민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여가를 선용할 수 있는 좋은 제도로 송파구가 구내에 야심차게 실시했습니다. 이 제도는 방과후 마땅히 갈 곳을 찾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인기가 높습니다. 송파구는 구내에 유인 자전거 대여소 4곳을 운영중에 있으며 탄천과 한강변을 달릴 수 있는 자전거 도로가 잘 구축되어 청소년들의 체력단련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문정.가락 유인 자전거 대여소'는 장소가 자전거 도로망과 연계되지 않아서 상시 청소년들의 안전사고 위험을 위험을 안고 있는 곳입니다. 어제 오후, 문정.가락 유인자전거 대여소의 안전 사각지대를 다녀왔습니다. 청소년들이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 더보기
'고가사다리차' 볼 때 마다 아찔! '고가사다리차' 볼 때 마다 아찔! 얼마전 아파트단지내에서 작은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순식간의 일이었습니다. 갑자기 비명소리가 들린곳에는 이삿짐을 나르던 인부가 이삿짐차에서 피아노를 옮기다가 피아노가 미끌어지면서 곁에서 함께 이삿짐을 나르던 인부의 발을 덮쳤습니다. 피아노가 워낙 무거워 그를 금방 구출할 수가 없어서 주변의 사람들 도움을 받아 피아노에 깔린 발을 빼낼 수 있었습니다. 그는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연락을 받고 출동한 119대원들에 의해서 긴급 후송되었지만 그 이후의 경과는 알 수 없습니다. 지난주에는 제가 사는 아파트단지에서 또다시 아찔한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14층정도의 높이로 이삿짐을 나르는 고가사다리차의 짐칸으로 인부가 옮겨타고 있었습니다. 놀란 상태에서 지켜보다가 혹시나 하는 .. 더보기
미끄러지지 마세요! 미끄러지지 마세요! 미끄러지고 후회 해 본들...챙길 건 꼭 챙기자. 겨울철 산행 '아이젠' 필수!! 엊그제 서울지방에 눈이 내렸다. 일기예보상으로는 8cm정도의 폭설이 내린다고 했으며 다음날 출근길이 빙판으로 변할 것이란 예보를 했다. 혹시나 하고 한밤중에 내다 본 창밖은 몇방울 되지 않는 눈이 비가 그친뒤에 흩날리고 있었다. (그러면 그렇지 일기예보란 늘 적중하지 않아...!) 그러나 다음날 눈을 떠 보니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속에 하얀눈이 구석구석으로 내려 앉아 있었다. 싱거웠다. 내심 함박눈을 기대했던 것이다. 그 눈은 정오가 되기전에 모두 녹아 버리고 응달 한쪽을 제외하고는 찾아 볼 수 없었다. 등산화 밑에 착용한 아이젠...겨울철 산행에 필수품이다. 이틀을 쉬고 청계산을 찾은 오늘, 물한통과 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