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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눈폭탄에 '젖은 카메라' 말리는 법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폭포처럼 쏟아지는 '눈폭탄' 이렇다 - 눈폭탄에 '젖은 카메라' 말리는 법 - 지난 4일 서울지역에 내린 폭설은 그야말로 눈폭탄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해도 무방할 만큼 장마철 집중호우의 물폭탄과 함께 눈폭탄으로 불릴만 했습니다. 사실 자연현상을 두고 '폭탄'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하는 것은 적절치 못한 용어 같기도 한데 시간차를 두고 내린 서울의 폭설은 오랜만에 서울지역에 내린 눈이고 미처 이를 치울 수 있는 방제시스템이 빈약하여 폭설의 의미가 증폭되었다고 보는데요. 굳이 눈폭탄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자면 그림과 같은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카메라에 잡힌 아이들은 카메라나 눈폭탄을 전혀 의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줌인'한 상태의 모습인데, 계속해.. 더보기
나는 '디자인' 한다! 나는 '디자인' 한다! 지난 10월 10일 부터 10월 30일 까지 20일 동안 잠실 주경기장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펼쳐진 서울디자인올림픽2008(Seoul Design Olympiad 2008)은 '디자인은 공기'라는 주제로 연인원 200만명이 참가한 시민의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어제 오후 6시 폐막을 했다. 폐막식에서 디자인 올림피아드를 빛낸 사람들의 시상이 있은 직후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사중 내년에는 연인원 400만명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하면서 그동안 이 축제에 참여해 준 시민들께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축사 마지막에 짧은 이벤트를 통해서 '서울 디자인 올림피아드 2009'의 주제를 발표했다. 내년도 디자인 올림피아드 주제는 '나는 '디자인' 한다!'...라고 명명되었다. 나는 서.. 더보기
몸이 아플때 링거를 '경제'가 아플때는? 몸이 아플때 링거를 '경제'가 아플때는? 요즘 뉴스를 보기가 겁난다. 티비에서나 라디오에서 건 인터넷은 물론이다. 경제(돈)에 관한한 좋은 소식이라고는 어디를 둘러봐도 보이지 않는다. 정가에서는 강만수 경제팀을 경질하라고 난리고 코스닥이니 코스피니 환율이니 뭐 하나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게 없다. 정치인들의 말대로 강만수경제팀을 바꿔서 경제가 살아나기라도 한다면...그렇게 해서 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당장 교체는 물론 책임까지 되물어야 할 판이지만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엔 백약이 무효한 듯 하다. 경제가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다. 경제전문가가 아니어서 경제에 대해서 이렇쿵 저렇쿵 시부렁 거리는 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지 모른다. 하지만 경제전문가들 조차 손을 놓고 있고 어떻게 해 도리가 없는 현 .. 더보기
'그림같다!' 말을 하는 순간 당신은 도인! '그림같다!' 말을 하는 순간 당신은 도인! 나는 가끔씩, 사람들이 말하는 '착각'속에 빠져 있음을 발견한다. 그 착각이란 보통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상식하고는 별개의 모습으로 그들이 봤을 때 '미친놈'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별로 기분이 나쁘지 않다. 내가 미친놈 소리를 들을 때 그들 또한 미친놈 중 한 놈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친놈이 많은 세상은 건전하다는 생각도 한다. 오늘날 세상은 미친놈이 만든 세상이고 미친놈의 '대가리' 속에서 나온 신출귀몰한 아이디어로 이어져 내려 오고 있으니 미친놈 소리를 듣고 발끈하는 놈은 정말 미친놈이다. 그림같은 세미원의 연닢들... 이런 이야기를 잘못 받아 들이면(그러거나 말거나!) 댓글속에서 나는 거의 초죽음이 되고 저 따위 블로거 때문에 인터넷이 황칠을 당하는 이.. 더보기
톡톡 튀는 '쥐똥 트럭' 보셨나요? 톡톡 튀는 '쥐똥 트럭' 보셨나요? 오늘 오후 대모산을 다녀 오는 길에 너무 재밋는 차량 한대를 발견하고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제가 걸음을 멈춘 그곳에는 생기발랄한 외관을 한 '쥐똥트럭'이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말이 쥐똥트럭이지 자세히 보면 'Jiddong Truck'입니다. 그럼에도 제가 보기엔 쥐똥트럭 이었습니다. 트럭 외관에 '컬러풀'하게 장식해 둔 모습을 보면 쥐똥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고 다만, 쥐똥이 컬러풀하다는 것입니다. ^^ 이 트럭의 소유자는 화물차를 이용하는 만큼 영업용 1톤 트럭이었지만 차체에 써 놓은 한 포털사이트의 주소를 감안하면 신세대가 장만한 트럭 같아 보이고 그가 가진 아이템은 인터넷을 주로 사용하는 신세대를 겨냥한 상품을 취급하는 사업인 듯 싶습니다. 요즘 사업들 중에 잘.. 더보기
이렇게 앙증맞은 '백열전구' 보셨나요? 이렇게 앙증맞은 '백열전구' 보셨나요?백열전구는 '아이디어'가 떠 올랐다는 이미지로 주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반짝'임을 이미지화 한 것이지요.백열전등이 한동안 우리들 생활속에서 '반짝이는 빛'의 역할 한 덕분에 얻은 명성(?)입니다.  요즘 '백열전구'을 참 보기 힘들어졌는데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둔 자동차 위에서 빛나는 아이디어가 돋보이고 있었습니다.자동차 안테나로 보이는 곳에 '악세사리'로 걸어 둔 파란 백열전구였습니다.불이 들어 오는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불을 밝히는 용도외에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용도로 쓰이고 있었습니다.  조그마한 자동차 외관에 앙증맞은 백열전구를 장식해 둔 이 운전자는 보나마나 '센스'가 철철 넘치는 아리따운 여성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아마도.. 더보기